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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30일 복용기
피나 먹는게 생각보다 고됩니다.
쉐딩이 찾아와서 머리카락 많이 빠지면 괜히 사람들 대할때 움츠러들고 그럽니다.
겨우 30일 됐는데 가족들한테 주기적으로 머리카락 변화있냐고 물어보네요.
30일 되면서 변화가 있어서 나열해봅니다.
1. 부작용
약물 절대 0.5mg 이상 섭취 안해서 큰 부작용 없는듯 합니다.
다만 피곤함이 있는데 약물이 한 몫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머리가 찌릿찌릿 한 증상이 3일정도 있었는데 그걸 약물 때문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대다모 몇몇분들도 그러신다고 하셔서 약물 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머리가 찌릿찌릿하고 암환자처럼 머리가 빠지면 어떤생각이 들지 경험을 못해봤다면 정말 모르실겁니다 .
쉐딩으로 인해 머리 많이 빠지는것은 부작용이라고 생각안합니다.
부작용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가 뭔지 살짝 궁금해지기도 하는데 그런걸 떠나서 쉐딩이 오면 그만큼 나중에 머리도 많이 나는것
같더라고요. 여튼 사실적인 현상은 쉐딩때문에 정수리부터 앞쪽으로 많이 비어보입니다.
2.약효
머리카락 두꺼워졋습니다.
이게 의문이 드는게 얇고 힘 없는 머리카락이 빠져서 두꺼운 머리카락만 보이기 때문인건지
실질적으로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두꺼워진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찍어놨다면 좋을수도 있지만 사진 보면 괜히 기분 잡쳐서 안 찍어놨습니다.
그런데 확실한건 제가 약품 먹기 전에는 머리카락이 전전기에 머리카락 휘날리듯이 힘이 없었는데
다시 표현하면 방사능 피폭된 사람처럼 정수리부터 앞쪽 머리카락 힘이 없어서 만지면 휠휠 날라다녔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건 없습니다. 가족들이 하는 말로는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진해졌다고 하네요.
이게 빠진 건지 난건지 당체 어케 돌아가는건지 모르겠다고 제 머리를 보면서 표현해주셧습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여기 자주 들어오다보니깐 모든 정보를 다 믿을 수는 없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것은 의심 한두번
해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심지어 의사들도 의심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부작용을 몸소
느꼈기 때문에 이런말을 하는 것인데 몇몇 부작용 글들에 부작용은 없고 심리적 요인이라고 얼렁뚱땅 답변 다는 분들 있는데
그런분들도 한번쯤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부작용이 잇는데 못 느기는
것일 수도 잇고 또는 세월이 지난후에 date 가 축척된 후에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이 있다고 인정할 수도 잇으니 경험해보시고 좋지 못한 낌새가 느껴지면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발이식 후기 사진도 모발이식으로 인한 작품인지 그 이후에 약물복용에 의한 작품인지 의심해보세요.
모발이식을 해도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차라리 약물을 복용해 보고 그래도 안되면 모발이식을 해보시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
겨우 30일 됐는데 이렇게 기달려지고 조바심나고 힘든데 3개월동안 어케 기달릴가요
그래도 하루도 안 빠지고 복용하고 있고 덩달아 외모에 관심도 조금 생긴것 같아서 살도 빼고 잇습니다.
담에 또 경과 보고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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