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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브레인포그 겪으시는분들이 정말 많네요...
저도 저의 탈모 가능성을 미리 보고 21살 때 피나계열 약을 먹었다가 심각한 무기력증과 기억력감퇴, 그리고 언어구사의 어려움을 느끼고 2달만에 약 복용을 중단한적이 있습니다.
4년이 지나고 25이 되니 이제 엠자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하기에 용기를 내어 다시 한번 복용을 도전하려고 합니다...
제 후기를 들려드리자면 저는 4년 전 복용 2달간 아침에 눈을 뜨기가 힘들 정도로 스테미나가 저하되었구요, 원래는 말주변이 좋아 친구도 많았으나 말씀드린 것처럼 브레인포그 현상으로 언어구사에 어려움을 느껴 사교활동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또한 성욕감퇴가 현저하여 예전에 매번 30분 가까이 관계를 가졌던 제가 21살에 발기부전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그 복용시기 이후로 정력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부작용이 더해져 우울감은 훨씬 강해졌구요.
한마디로 약이 제 인생을 망치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복용을 중단했지만... 지금 이 복용시기를 지나면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어 돌이킬 수 없을까봐 마지막으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밀크시슬+종합비타민+비오틴+헬스를 병행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복용의 효용과 비용을 잘 가늠하시어 복용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래요.
약에 부작용이 없는 것도 일종의 축복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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