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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스카를 4등분해서 먹었는데 전립선이 눈에 띠게 안좋아진거같습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이구요. 프로페시아를 16년 초에 잠깐 먹다가 16년말부터 프로스카 4등분으로 갈아탔습니다.
약 1년째 먹고있는데요 머리쪽 탈모효과는 어느정도 현상유지 정도로 효과가 있었지만
전립선쪽이 얼마전부터 많이 안좋아진것같습니다.
잔뇨가 일단 너무너무 심합니다. 소변보고 휴지로 닦아내도 흥건할 정도로 짜내야되구요..
소변도 자주마렵고 평소에 성기 뿌리 깊은 곳에서 통증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매우 걱정되는데.. 전립선암 위험도 있다고 하니 잠이 안오네요
일단 약을 안먹긴하는데... 병원 가봐야 알겠지만 너무 심각한 문제가 아닐지 걱정됩니다.
이런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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