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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여자에요..미녹 저는 희망이 없나봐요..
탈모는 중기정도 되구
그냥 남이 봐도 탈모심하다 할 정도에요
괜찮아지겠지도 10년 된거같네요
25살이니까.. 엄마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다 하지만
스트레스 문제가 아닌거같아
3월 29일부터 미녹시딜5프로 바르기 시작했고
맥주효모 먹고있어요
진짜 아침저녁 1미리씩 발랐어요
정확히 2달째네요
엠자라인이라기보다
이마에 잔털들은 계속 자라기 시작하는데
막상 정수리에는 잔털 조차도 없어요
그냥 미녹시딜 바른후에 머리는 더 휑해졌고
잔머리도 안나요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하는 걸까요
6개월 보라는데 쉐딩은 1개월은 안넘긴다고하고
솜털조차 안자라는거보니 저는 약이 안받는걸까요
그냥 새벽에 속상해서 글 씁니다..
거리에 나가면 탈모있는 여성분은 거의 없더라구요
숱폭발하면 폭발했지 왜 저한테 이런 시련을 주는 걸까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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