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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아보다트 거의 2개월째 후기
87년생남자이고 이마가원래넓음 m자를타고났음
친가쪽 올킬 외가쪽 올풍성이구요
한달전부터 에비오스(맥주 효모)랑 프로폴리스 복용중에
최근 머리좀빠지는거같아서 처음으로 병원가서 상담받고
아보다트를시작하였는데..(1주먹고 3주쉬는 무좀약도 같이복용)
먹은 다음날부터 평소에 30~40개빠지던것이
머리감고세어보니까 80개이상빠지더군요 양동이에 머리감고
전후비교 약 50개가량차이가나는데
원래이러나요? 조금 무서워져서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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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한달에 한두번씩 들어오게되는데 일기형식으로 남겨야 겠다 싶어서 꾸준히 글쓰려구요
제목과 같이 6월 12일이 되면 딱 2달째네요
꾸준히 아보다트 + 맥주효소알약(에비오스) + 프로폴리스 + 무좀약(1주 먹고 3주쉬는것)을 먹고 있습니다.
앞머리 라인은 조금씩 밀리고 있으며(1달씩 약 처방 받아서 처방받은 날 머리를 자르는데 앞머리를 항상
일자로 자르는데 다시 길러서 자를때쯔음 보면 m자 가운데 만 툭 튀어 나오네요 이것을 미루어 보아 조금씩
라인이 밀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비교하면 양끝 라인은 비슷하게 보이는데 매끄러운 m자는
아니지만 m자 진폭이 점점 커지는거 같네요 그니까 뭐라 설명해야 쉽게 이해 할수있을까... m자 군데군데 쥐파
쥐가 파먹은것처럼 선이 그려져있는? 그 쥐파먹은게 점점 커지고 있는게 보이네요 즉 밀린다는 거겠죠) 하루 1회
머리를 감는데 여전히 80가닥 +-20가닥 정도 빠지구요 정수리쪽에서 대부분 빠지는것 같습니다. 아마;;;
평상시에 정수리 손으로 한움큼 잡고 당기면 4~5가닥은 계속 빠지네요 . 그리고 이마에 솜털은 전혀 없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부분과 성모 사이에 공간에서 솜털 자라줬음했는데 괜한 기대였나봐요...
사실 제가 약을 시작한게 예방 차원에서 시작하였지만 쉐딩이 약먹은 직후부터 와서 괜히 먹었나 싶기도 해요;;
(쉐딩에서 밀리면 복구가 안된다면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먹기 전에는 많아봐야 30~40개였는데 말이죠;; 좀더 빠지면 먹을걸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해서 먹고는 있으나 조금씩 회의적으로 바뀌고 있는것 같습니다...
술담배를 하는 편이라 2달째 부터는 아예 끊어봐야겠어요
다들 득모 하세요
아 부작용은 잘 모르겠네요 성생활도 꾸준하고 강직도 사정량 발기 다 정상입니다.
피로감도 비슷하구요 다만 약먹을때? 1~2시간정도는 왠지 모를 목에 내부 점층?이 녹는 듯한 느낌?
좀 불쾌한? 그런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면역력이 좀 떨어지는것 같네요
꽃가루 알레르기 같은거 없이 지내왔는데 올해 콧물줄줄나고 기침줄줄나고 그래요 미세먼지 때문인가;;
그래서 매일 마스크 착용 합니다
궁금하신부분은 댓글주시면 보는대로 답드릴게요 시간나는 대로 한번씩 들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다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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