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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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피나 1년, 미녹 열흘...근데..?
제목 그대로 마이페시아 라는 피나스테리드 제네릭을 1년째 복용중이고, 미녹시딜액 중 로게인폼 사용한지 열흘가량 됐습니다.
근데 1년전과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나이는 30대 초반이구요. 정수리탈모가 심하고 엠자와 두정부도 진행중입니다. 이대로 가면 안되겠다싶어 동네 피부과가서 약처방받고 복용한지 이제 1년...
피나 1년정도면 꽤나 효과를 본다고 알고 있는데, 전 정수리에 전혀 변화가 없어요...
그렇다고 쉐딩도 안 왔구요..
할아버지 큰아버지 아버지 친척형들 등등 집안에 대머리가 많아서 당연히 저도 탈모가 유전인줄 알았는데..
저는 약효과가 없는걸까요?
의약품갤러리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했고 1년은 먹어보자해서 이제 1년 거의 다 되가는데..
전혀 변화가 없어요...
여전히 흑채를 사용 안 하면 밖에 못 나가겠고..
사진찍은거 예전꺼랑 비교해봐도 차이가 없어요..텅 비어보입니다 정수리가ㅠㅠㅠㅠ...
엠자는 원래 이마가 어릴때부터 넓었어서 윗머리 옆머리로 머리세팅으로 커버가 되는데 정수리는..휴..노답이네요....
1년전 사진과 제가 봤을 때 전혀 변화가 없는데 약을 먹을 필요가 있는걸까요?
미녹시딜액(로게인폼으로 사용중)도 열흫째인데 쉐딩 뭐 이런거 전혀 없어요...처음 피나먹을때도 쉐딩이 없었구요...
술은 거진 매일 소주2병가량 먹고 담배는 하루 한 갑 핍니다..이것도 약빨 안 받는데 영향이 있을까요..?
답답합니다...이상태면 모발이식을 해도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한 2년정도 안에 모발이식 할 생각이었거든요...
동네피부과말고 탈모전문병원에 가서 약처방을 다시 받아야할까요..? 어떡해야할까요ㅠㅠㅠㅠ
너무 고민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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