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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쉐딩현상 질문, 그리고 앞머리가 다시 날까요..?
<5년전 군인때 머리 사진으로 비교한 현재 상태입니다, 원래 당시엔 난 왜이렇게 원숭이 같이 앞머리 옆쪽이 많이 내려와있지라고 느낄정도로 남들보다 더 아래까찌 빼곡 했던거 같은대.. 너무 많이 까졌네요>
<글 올리고, 지금 한번 사진 찍어봤는대.. 이마가 손가락 두마디 가까이 파인거 같네요..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도대체 언제부터 이랬던거지.. 근 1년만에 이렇게 심해진건지.. 2016년아니 작년 여름까지도 괜찮았던거 같은대... 1년만에 이렇게 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피나스테리드 복용 1일차 탈모인입니다..
쓸대 없는 서두를 이야기해보자면
저는 원래 머리 숱도 많고 머리도 두꺼운편이라 제가 탈모가 올거라곤 1도 생각 못하고 살아왔었습니다..
담배는 안피고 평소 술도 잘 안하는 편입니다.. 운동도 나름 해온 편이구요.. 왕성한 성욕이 문제인지..
앞머리가 빼곡하지 않기 시작하고 비면서 스타일링이 잘안된다고 낀지 어느덧 2년은 된거 같은대..
작년부터 현재까지 특히 많이 진전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습니다
요새는 드라이 잘못하거나 오일 같은거 잘못 바르면 앞머리때문에 나가기도 싫을정도네요..
안되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상담을 해보고 정보를 탐색했는대, 너무 이런저런 의견이 많아서..
오히려 더 스트레스만 받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빨리 복용하자 생각해서
가격이 싼 피나스테리드 (프로스카 4등분) 부터 당장 먹어보자 싶어서 시작한지 1일차 입니다.
친 할아버지가 탈모가 있으셨긴한대.. 유전인지 뭔지..
이게 도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시작되서, 이만치 진행됬는지 모르겠네요..
앞머리만 빠지는건지 뒤도 빠지는건지, 요새는 머리 감을때마다 너무 많이 빠져서 걱정입니다
전에 왜이러지 언제까지 빠지나 머리를 계속 뒤적여봤는대, 너무 무서워서 관뒀었습니다만..
끝도 없이 빠지더군요.. 너무 쓸대없는 말들이 길었네요
제가 궁금한건 쉐딩현상과 앞머리가 다시 나는지 여부 입니다.
과거랑 비교하면 이마가 손가락 한마디 이상 위로 파인거 같은대.. 앞머리가 다시 날까요?
숱이라도 늘어날까요.. 앞머리 숱이 없어서, 바람만 불어도 머리가 휭휭 비어 버려요
밖에선 맨날 앞머리 바람 맞을까 가리고 다녀요.. 앞에 양옆쪽은 완전 푹 들어가버려서 없구요..
파인부분 앞이나 앞옆머리가 다시 나기 시작하신 분들 있나요??
쉐딩현상이 무조건 나타나는건가요?
당장에 쉐딩 온다면 스타일링이 안되서.. 스트레스 무지 받을거 같은대..
약 복용 후 만약 머리가 더 빠지기 시작한다면 쉐딩인거죠? 다시 채워지는거겠죠?
그냥 간단히 여쭤보려고 했는대.. 푸념처럼 늘어나 버렸네요..
오늘도 생각할수록 스트레스네요, 오늘도 착잡한 새벽입니다.. ㅠㅠㅠㅠ
다들 주말 잘보내시고 다들 머리가 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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