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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복용 3년차의 후기입니다.
친가쪽 탈모로 인하여 28살때 탈모클리닉에 가서 머리를 살짝 밀어 모발이 일주일동안 얼마나 자라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통해서 탈모가 진행중이다 라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병원으로가 프로페시아와 그외 보조제 2알 ( 혈압약 부작용으로 모발나게하는 약, 모발영양제)
총3알을 받아서 3개월 복용을하니 온몸에 털이 자라고 앞머리 m자에도 효과를 조금 보았습니다.
그렇게 먹다가 보조제는 먹지않고 프로페시아만 지금까지 3년동안 복용하면서
1년동안은 정말 잘챙겨 먹었지만 의사깨서는 지금부터는 유지 단계이기에 2일에 1번 정도씩 먹어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먹어도 딱히 머리가 더 빠진다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유지를 하는 정도였습니다.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3년이 다되어가는 이시점에 약을 1달정도 먹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부작용입니다.
부작용은 성욕, 강직도, 정액 등 문제가 발생하였고
저는 건강이 문제인 것 같아 운동과 영야제를 먹었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약없이 1달이 지낸 지금에서야 제 몸상태가 부작용 때문에 그랬었나.. 생각이 드네요
1. 죽어있던 성욕이 활활 타오르게 됩니다
2. 시도때도없이 발기가 잘되고 강직도도 20대초반처럼 단단해 졌습니다.
3. 피로........... 1달전가지만해도 의욕도없고 피곤해서 잠만 자기 바빴다면 지금은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피곤하지 않아 너무 행복합니다.
이제 병원가서 상담을 받아 볼까 합니다.. 또는 제가 진짜 탈모가 맞는지 큰병원가서 검사도 제대로 받아 보고싶습니다.
탈모약부작용... 없는 분들은 큰 걱정없이 먹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먹다가도 부작용이 올수가 있습니다.
먹고 안먹고에서 차이를 지금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글을 읽고 다들 걱정때문에 시작 안하시지 마시고
일단 약을 먹어보시고 부작용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약을 먹으면 탈모효과는 확실하게 있었습니다.
제글이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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