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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아보다트 및 미녹시딜 한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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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0대 초반으로 20대후반부터 탈모약을 먹고 있습니다.
프로스카를 시작으로 핀페시아, 프로페시아, 아보다트(1년), 다시 프로페시아 5개월 하다가 요즘 머리가 너무 빠져
아는 형님이 병원을 추천해주셔서 한달전부터 아보다트, 미녹시딜정, 소변잘 나오는 약(?) 요 조합으로 먹고 있는데 아직 큰 효과는 없습니다. 두달 정도 부터 효과가 있다고 하셔서.
미녹시딜 여러 부작용이 알려져 있는데 저는 그중에서 얼굴이 바로 부었습니다.
자기전에 먹으라고 해서 처음 먹고 다음날 확연히 얼굴이 많이 붓더군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2분1 조각, 4분의 1조각으로 15일정도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낮에 먹는게 덜 붓는다고 해서 낮에 먹었는데 확실히 덜 붓고 다른 부작용이 없어서 오전에 먹으면 용량을 차츰 늘려 1주일전부터는 1알씩 먹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2-3일전부터는 저녁에 먹고 있는데 붓는게 티가 나지 않아. 현재는 자기전 미녹시딜을 한알씩 먹고 있습니다.
약을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깨랑 목이 잘 뭉치고 많이 뻐근한 편인데 많이 뭉친 날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지 머리가 많이 빠집니다.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한 날은 확실히 덜 빠지는 거 같습니다.
잠도 많이 자야되구요. 올 겨울에 모발이식을 생각중인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약 후기는 매달 올리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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