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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두타10개월차 경과보고
이제 두타 10개월이 넘어 11개월이 되는거 같네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6개월차 경과 보고때와 비슷합니다.
정수리나 기타부위는 예전모습으로 완전 회복 되었습니다.
머리카락도 굵어진 상태 그대로 유지하고요.(그래봐야 원체 가는머리긴
했지만..)
엠자부분도 천천히 메꿔지는듯하다고 했는데.. 정말 더디게 메꿔지는듯합니다.
그것도 완벽하게 메꿔지는것도 아니고.. 담배를 끊으면 좋을듯 한데..
여전히 담배를 못끊어 그런지도... 혈액순환제를 같이 복용하고 싶지만
원체 술도 좋아해 자주 마시고 매일 두타를 먹다보니... 간에 부담이 갈까봐..
(요즘엔 약복용을 거의 30시간을 주기로 복용합니다.)
여하튼 6개월차와 별반 다를게 없네요. 엠자부분이 아주 미세하게 나아졌다고하면 나아졌다고나 말할수 있을까..
별반 달라진게 없다는게 나을듯...
근데 이상하게 전 담배를 끊고 몸관리만 잘하면 엠자도 큰 효과를 보지 않을까 싶은생각이 드네요. 기대 심리같은건 아니고...
담배 몇일만 끊어도 머리가 다른것 같거든요.
탈모인은 자기머리카락 상태 쉽게 파악 하잖아요..
근데 알면서도 못참고 스트레스 받는일있을때마다 담배사러 가네요.
머리생각해서 참는다고 끊었다가도 울컥하는일 있으면 사서 피고..
몇개피 피고는 버리고.. 이제는 담배값아까워 그냥 놔두고 핍니다^^;;;
의지부족이죠.
이번 겨울까지 엠자가 차도가 없다면 겨울에 모발이식할 생각입니다.
엠자만 메꿔진다면 더이상 머리걱정할일은 없겠네요.
다들 득모하세요~^^
1년차 되는날 또 경과 보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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