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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스카, 프로페시아 먹지말라는 사람들에 대한 반박글
이런 사람들의 유형을 보면 3가지로 나눌수 있겠네요.
1. 진정으로 다른사람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경우.
2. 자신은 복용후 효과가 없었다고 해서 다른사람에게 까지 복용중단을 강요하는 경우( 한마디로 같이 X되자)
3. 애초에 프로스카따위 약에 희망을 갖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후회한사람.
4. 효과가 나기도 전에 피곤하다고 한두달 복용하다가 끊고 글 올리는 사람.
2, 3, 4번의 경우를 많이 보는것 같네요.
건강에 안좋다? 예 물론 건강에 안좋죠.
하지만 탈모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해 나빠지는 건강은 생각안하세요?
전 오히려 탈모때문에 심각하게 자살을 고려하기도 했던 사람입니다.
복용하면 나중에 더빠진다? 유효기간이 5년가량?
근거도 없는 소리이고, 개인차가 큰 부분입니다. 프로스카가 한국에 시판된지가 94년, 탈모에 효과있다는 소리가 나온게 90년 후반이고, 프로페시아가 출시된것이 2000년입니다. 그러나 그떄는 사람들이 진짜일까 하면서 안먹었죠.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게 한 3~4년밖에 안됫죠. 이 대다모에도 5년이상 프로스카를 복용한사람이 많지 않을거란 말입니다. 한두사람의 예를 가지고 전체가 그렇다는 식의 논리는 어불성설이군요. 그리고 건강이 좀 나빠지더라도
현재 있는 머리 지키는게 중요하거든요?
일단 조금이라도 젊을때 머리숱이 많아야죠. 나중에 설령 빠진다고 해도
젊을때 빠져버린 것보다는 훨씬 낳은거죠.
그리고 나중에 몇년후에 획기적인 신약이 나올줄 누가압니까?
일단 지금 머리라도 지켜야지 머 나중에 신약 먹어보든가 할거 아닙니까?
약안먹어서 이미 머리 다 빠져놓고 나중에 신약 나왔을때 후회하는것보다는
약좀 먹고 건강좀 나빠지더라도 운동하고 몸에 좋은거 먹으면서
약 복용해서 현재 머리 지키는것도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일단 안먹으면 다른 수는 없잖습니까? 안먹으면 머리 다 빠지란거에요?
사이좋게 같이 빠지자구요? 몇몇 효과안받는 사람의 글만믿고?
저 프카 6개월째인데 확실히 효과 보입니다. 머리털도 굵어지고 힘이 생겼어요 물론 피곤하고 눈도 침침하지만 견뎌낼랍니다. 견뎌서 머리 유지하고
나중에 신약이나 기술 나오면 확실히 바꿔볼랍니다. 그떄까지....
계속 버티는겁니다. 이런데서 효과 안나온다고 헛소리 하는 사람들의 말...
안믿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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