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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쉐딩에 대해 퍼온 글
제약회사와 대부분의 의사들은 쉐딩이란 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프페복용후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명쉐딩을 겪는다면
일단 좋은 소식은 약발을 받고 있다는 것이며
나쁜소식은 남성형탈모이며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쉐딩의 이유는 이렇습니다..
먼저 남성형탈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시다시피 남성형탈모의 주범인 DHT가 주로 정수리부분과 앞이마M자부분의 모낭들을 공격하게 됩니다..
모낭안에는 피지선이라는게 있는데 두피에 유분을 공급, 조절하는 기능을 하죠..
DHT가 모낭을 계속 자극하게 되고 결국 피지선이 극도로 발달하게 되어 유분을 많이 공급하거나 심하면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결국 피지선이 제역활을 못하게 되는것이죠..
암튼 피지선의 발달로 모낭에 유분이 과다하게 끼게되고 모낭은 혈액으로부터 제대로 영양공급도 받지 못하게 되어 모낭이 점차 퇴화하게 됩니다..
근데 이때 지나치게 공급된 유분이 머리카락의 모근을 감싸면서 굳게되어 머리카락을 잠시나마 지탱하게 하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탈모를 겪고 계신 분들 중 탈모되는 머리카락 뿌리근처에 알갱이 같은게 붙어 나오는 걸 경험해보신 분들이 계실겁니다..이것이 그것입니다..
간혹 젖은 비듬처럼 알갱이만 나오는 경우도 있죠..이경우는 머리카락은 먼저 탈락되고 모낭에서 남아있던 굳은 유분이 나오는 것입니다..
근데 프페를 복용하게 되면 DHT가 대부분 차단되어 모낭에 대한 자극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피시선을 덜 자극하게 되어 유분의 공급이 DHT에 노출되었을 때보다 줄어들게 되죠..
그럼 유분의 과다한 공급으로 유지되고 있었던 머리카락은 일시에 탈락하게 되구요..
즉 프페복용 후 갑자기 한꺼번에 탈락되는 머리카락은 어차피 얼마안가서 빠질 머리카락들 입니다..
그럼 프페로 인해서 빠진모낭에는 과연 머리카락이 다시 나올까요?
불행히도 한번 발달된 피지선은 예전으로 돌아가진 않습니다..하지만 더이상 DHT의 자극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좋아질 수 있는 가능성은 열어둔 셈이죠..
탈모기간이 오래된 분인경우 오랜기간동안 DHT에 노출되어 피지선이 극도로 발달됐고 모낭도 많이 퇴화한 상태이기때문에 다시 나올 가능성이 적습니다..하지만 그나마 DHT의 영향을 덜 받은 모낭은 다시 굵은 머리카락을 생산하게 되죠..
탈모기간이 짧은 분인경우 그만큼 모낭이 DHT로부터 덜 공격받았기 때문에 탈모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큰것이죠..
그래서 탈모치료(프페복용)는 특히 초기에 하시는게 효과가 좋구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머리상태로 가까워질수록 약이 소용이 없게 됩니다..
모낭자체가 퇴화하니까요..모낭은 한번 퇴화하면 절대 스스로 다시 생기지 않습니다.
프페라는 약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정기간만 복용하면 병과 증상이 깨끗이 없어지는 그런 개념의 약은 아니지만..
불과 6년전만 하더라도 탈모가 시작되면 그냥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좋아진거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나이가 20세 이상이라면..
간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대머리가 되면 생활하는데 힘들겠다라고 생각된다면..
남성형탈모의 아주 초기라고 판단된다면..
주저없이 프페를 복용하실걸 권합니다..
분명 예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으며 탈모의 진행 또한 상당기간 늦출 수 있습니다..
초탈모에서 퍼온 글인데 정말이라고 믿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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