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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망설이는 분들께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올해 37세의 직장인 가장입니다.
프카3년, 미녹 1년6개월 정도 미녹을 하고 난뒤 부터는 머리는 아침 저녘 2번씩 감구요
지금 부터의 이야기는 전적으로 저의 주관입니다.
33살때 회사의 정리해고 이야기가 나오고 그때부터 약 5-6개월만에 머리가 작살 난것 같습니다. 저는 머리가 작살 나는 줄도 몰랐구요
어느 순간 부터 차츰 차츰 다른 사람들이 한두명씩 이야기를 해주대요
처갓집,미장원,회사동료,친구들 두요
그때 부터 머리를 주의 깊게 봤죠
허탈하대요 매일보는 내모습에서 나는 내머리가 그렇게 되는 동안 왜 그렇게 몰랐는지....... 한심하기 까지 하대요
그때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비누, 바르는거등 수십만원치 샀죠
효과요 전혀 드군요
인터넷 뒤져보다 이 싸이트 알게되었고 프카라는 약도 알게 되었죠
그런데 프카 그놈 웃긴놈이드군요
간에,아이에게,여자에게.......다안좋고 머리카락에게만 좋을수도 있다
많이 망설여지대요
어찌해야하나 그러면서 또 두달, 그러다 생각했죠
거울 두개들고 비춰보는짓, 머리감고 머리카락 세는짓, 흰색 수건 베게 커버삼아 자고 일어나서 머리카락세는짓 않하고 싶다구요
약을 먹어서라도 마음의 위안이되고 지금보다도 더 나은 모습을 가질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는 확신이 서고 나서 약을 구해 먹었죠
그게 벌써 3년 입니다
지금 모습요 거울 앞에서 출근준비할때 기분 좋게 할수있구요(집사람은 30%부족하다고 합니다) 지금 정도의 모습을 갖게 된거예 매우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머리 신경 많이 안쓰고 약 꾸준히 먹고 뭐 그래도 안돼면 가발방으로 옮겨서 다시 시작하면 되지 뭐 하는 여유도 생겼구요
간 수치는 다른건 정상이고 지방간 있습니다 술 좋아하거던요 약복용 전부터 있었구요
성 기능 이건 원래 부터 쎈적없었구요 또 제나이가 전성기도 아니고, 하지만 확실한건 운동 꾸준히 해주었을때 몸이 반응잘했구요
확신이 서질 않는다면 여기에서 많이 공부하세요
"아는 만큼 보이고 그때 보이는것은 그 이전에 보이는것과 다르다"
그리고 자기자신에게 물어 보세요
무엇때문에 화나고 스트레스 받는지
무엇이 더 중요한지
그리고 자신이 대답하면 행동하세요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질수있으면
그러면 최선 입니다
끝으로 여기 활동하시는 많은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 꼭전하고싶습니다
율부린너님,그레이프님,애플마스님등 귀챦고 수고스러운 일들을 꼼꼼하게 올려주시고 해서 많이 배웠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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