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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빛의원 2개월 후기
마산에 탈모치료로 꽤 유명한 병원입니다.
전 모발이식을 작년 8월에 했구요.. M자 탈모였는데 머리도 제법 길어서 내리고 다니면 아무도 탈모라고 생각안합니다.
한달전만 해도 밀도가 좀 떨어진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상밀도에 비슷하게 다가가는거 같습니다.
첨에 저병원 갔을때 반 사기성 냄새가 물씬 풍겼습니다..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머리없는 사람들로 꽉 찮더만요...
이윽고 진료를 받는데 바쁜관계로 한꺼번에 5명 부르더만, 머리 쓰윽~ 한번보고 유전성 탈모인지를 확인하고(아버지 대머리냐? 외가가 대머리냐? 할아버지가 대머리냐?) 주는약에 대해서 설명하더만요..
전립선 치료제란 말과 약이름은 말하지 않고 효능과 약간의 부작용만 설명 한 후 꾸준히 믿고 먹고 발라라... 이게 끝이였습니다.
나름대로 약에 대해 아는 저로서는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그렇지 동네병원에서.. 그래봤자 시중에 나온약 조제해서 주는거 밖에 더 되겠어? 걍 두타나 먹으면서 유지나 할껄...'
그래도 매형이 여기서 효과를 봤으니 일단은 한번먹어보자는 마음에 약을 조제 받았습니다.
2개월치.. 17만원돈...
샴푸도 끼워서 팔았는데 이건 다분히 약국이랑 병원이랑 짜고치는 고스톱 같은 냄새가 났습니다..
젠장... 효과 있음 담부터는 샴푸는 안사고 약만 처방받아야지 하며 집에 왔죠..
약 종류가 좀 많았습니다..
영양제에 피나스타정, 미녹시딜정(내복약) 글고 소량의 혈압약..
바르는건 볼두민..
한달정도는 겁나게 빠졌습니다.
그게 약때문인지 아님 볼두민(미녹제품)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정확히 한달 됐을때부터 머리가 안빠지더만요..
머리감을때 한두개 정도 것도 뒷머리에서 빠지는지 앞머리에서 빠지는지는 잘모르겠고..
하여튼 전혀 안빠집니다...(5개 미만입니다..)
머리나는거는 잘모르겠습니다..
모발이식해서 머리가 한창 날때라 약먹어서 그런건지 모발이식한 머리가 난건지 구분이 안되거든요..
어쨌든 안빠지는거에 만족합니다.
글고 볼두민 정말 좋습니다.. 스프레이 대용으로..ㅋㅋㅋ
요게요 에센스 살짝 바른뒤 볼두민 뿌리고 나가면 스프레이 처럼 굳어버립니다.. 죽입니다..ㅋㅋㅋ
마이녹실이나 로게인은 약간 기름기가 남는데 요건 그런게 없네요..
혹 슈퍼밀리언 헤어 쓰시는 분은 요거로 뿌리면 될 듯 하네요..
-각설하고..-
프카랑 비교하면 확실히 나은거 같습니다.
프카먹을때는 머리카락은 빠지는 수는 줄었지만 이렇게 적게 빠지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프카 먹을때 보다는 이마에 기름이 많이 끼네요...
의사가 4개월은 먹어야 효과본다고 이야기 했지만 전 지금까지 만족하고요
올 8월까지 더 먹어본다음 많이 좋아지면 바르는 약만 쓸 생각입니다.
간이 너무 않좋아져서요..
제 2개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들 득모하시기 바랍니다.
혹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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