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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1년이상 장기복용하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살 넘은 노총각입니다...
장가도 못갔고 당연히 여친도 없습니다...
요즘 정수리탈모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정말 세상살기 싫어지네요.
1-2년안에 결혼해치우려고 했는데... 3년만 버티자는 제꿈도 날아가
버리는건 아닐까하는 자꾸 나쁜생각이 드네요..
어찌 이리 결혼할때 딱 맞춰서 빠지는지 하늘이 원망스럽네여...
작년 6월부터 프페 먹었으니깐 어언 8개월째 프페 먹고 있네요...
남들은 다들 3-4년간은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던데...
저는 8개월째인데 여기서 한계인가 싶어서요...
작년 6월부터 먹었을때는 딱 2달 지나니 정수리가 복구되는 느낌이
났습니다..정말 살맜났습니다...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탈모지만 그래도 약빨이 받는다고
위로하면서.........이 상태로라면 결혼할때까지 버티고
그때가서는 빠져도 되겠다 싶었는데...
올 3월 들어서부터 머리칼이 무섭게 또 빠지네요..
정수리도 불과 3-4주라는 시간에 약복용 이전상태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오늘또 거울 붙잡고 눈물 글썽였습니다..
제가 마음이 많이 약한가바요..
여기보면 어린친구들도 밝고 명랑하게 글들을 남기고 그러는데...
제가 나이값을 못하는거 겠죠...
한 2주전에 글남겼었는데 그때 몇몇분께서 중간중간 쉐딩기간이
있다고들 하셔서 좀 안심을 했는데
이제 상태악화가 계속 지속되니 다시한번
글을 남기게 되네요..
그때 장기복용자분들께서 중간중간 쉐딩이 와서 철렁하는 순간이
있으시다는데 저는 그 쉐딩기간이 1달정도 지속되니 이거 8개월만에
약빨이 다된거 같아 정말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입니다..
정말루 더도말고 결혼하기 전까지....2년정도만 더 버텨주면 좋겠는데
저에겐 너무나 큰 꿈같이 느껴집니다..
쉐딩이 지금 1달넘게 지속되는데 이거 어떻해야 할까요...
계속 복용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두타인가 그걸로 넘어가야 할까요..
장기복용자분들.....중간에 쉐딩이 오신분은 대충 기간이 어느정도
계속 됐는지 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쉐딩기간이 1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너무 긴거 아닌지 싶습니다..
욕심안부리고 정말 2년만 버텨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따라 자꾸 지나간 좋았던 옛날 모습들을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네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산다는것이 저에게는 큰 꿈일까요?
마지막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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