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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 사용 6달째 되네요..
작년에 처음 탈모증상 인지했는데..
과거 사진보니까..아마도 2년정도 된거같네요..
예전에는 무스를 발라서 머리를 앞으로 내리고 다녀서..
주변에서 탈모같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없었고..
M탈모가 뭔지도 몰랐고..
지금와서 보니까.. 그 당시 찍은 사진부터
양쪽끝에 서서히 올라갔네요..휴~
지금은 상당히 많이 올라가 버렸네요..
조금 더 빨리 인지했다면 더 좋았을까요??
어쨌든 작년 11월에 처음으로 동네피부과 가서
프페 복용시작했습니다.
12월부터는 미녹시딜과 병행 했구요..
아마도,,, 2월까지 머리가 무지 빠지다가
저번달부터 빠지는양이 상당히 줄었네요
(일욜마다 머리감고 숫자 세알린다는.....-_- ;
내머리 내손으로 세알리는거..참..)
머리 빠지는게 중단된지 두달째니까..
담달이나 다담달부터 서서히 자라길 빌고 있답니다.
뭐~M자는 어쩔수 없는거 같구요..
조금씩 진행되던 앞머리가 멈추었으니..제발 다시 자라길...ㅎㅎㅎ
집에서 아버지 머리 보고 잇으면..
내가 증말로 주서온 자식은 아닌갑다..하고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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