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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 일기..1년차
안녕하세요. 프페일기를 3,6개월, 이제는 1년이 되어 한번 올려봅니다. 항상그랬지만 짧게 쓸게요.
프페 + 마이녹실 병용했음
3개월째..쉐딩무지심함,,그러나 경험으로는 걱정하지 마셈!
6개월째..쉐딩 사라지며..머리 굵어지고,..조금 검정해짐, 머리풍성해짐
6개월에서..지금까지 머리 굵어지고 색깔 더 검정해졌음. 머리 풍성해짐유지
참고: 프페는 밤10-11시 사이에 꾸준히 먹고, 마이녹실은 밤에만 발랐음, 술은 자주 마시지 않았고...신체적인 부작용은 크게는 없음.
프페먹고난 후 반응 : 오랜만에 본사람들 대부분 머리 많이 났다고 함..^^
때론 무슨 검정색으로 염색했냐고 물어본 사람도 있음..
자신감 생겼구요..마음 덜 아파 다행이에요..
님들아..제 생각에는 맘 고생 그만 하고...수술못하겠으면..약이라도 먹어야 할것 같아요. 많이 머리가 나는것 같진 않아도 어디 모임이나 여행갈 때 괜찮거든요. 거울 볼 때도 걱정, 근심이 줄어 좋았어요.
에고,,길어졌당...암튼 님들 머리 땜시 맘 아프죠, 저두 그래요. 다들 힘내시구요. 득모하세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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