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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스카 복용 1년 6개월... 어느정도 효과는 확실...
디카를 집으로 갖고 오지 않아서 그냥 평상시 사진 하나 올립니다.
결론적으로, 탈모를 완전히 차료하진 못했구요..
보시다시피 약간의 M자 기미가 있습니다.
제가 프카 복용을 시작한건 작년 2월경이죠..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갔네요
어렸을 때부터 원래 이마가 좀 넓은 편이긴 했지만
아버지도 남성형 탈모증이시고, 어머니도 숱이 적은 편이시거든요.
결정적으로 제가 프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넓어져가는 이마의 M자 때문입니다.
의식을 거의 안하면서 살아왔었지만 작년 초 겨울, 샤워 중에 제 머리를
자세히 보고서는 위기감을 느꼈거든요..
앞머리가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을요..
이내 디카로 제 머리 사진을 찍어서 관찰한 결과
정수리 부분도 보통 사람보다 숱이 적은 것 같았고요..
바로 전 다급하게 치료법들을 찾기 시작했고..
확실한 이론적인 뒷받침이 있는 치료제인 프카와 미녹을 알고서는
이 시대에 태어난 것이 그나마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간
프카와 미녹을 병행해서 사용했고..
가끔씩 하루 정도 실수로 빼먹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치료를 했구요..
결론적으로
탈모가 완전히 치료되지는 않지만
크게 완화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정수리 부분은 머리 숱은 많아져서 남성혈 탈모라는
선입견 없이 본다면 확실히 정상이구요..
M자의 경우에는.. 2~3센티의 짧은 머리카락들이 제법 많이 생겼습니다.
제가 완전히 치료되진 않는다고 한 것은
짧은 머리 카락들이 M자 부근에 자라긴 해도.. 정상적인 머리카락 보다는
그 밀도가 적기 때문에 이마를 젖혀보면.. 이마 경계 라인의 M자는
예전과 같이 그대로 있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정도의 추세라면...
한동안 탈모는 계속 막을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사람과 다를 거 없이 별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만한게 어딘가요?
염색이나.. 파마 같은건 못하겠지만요..
헤어스타일에도 제한이 있긴 하지만.. 뭐 그 정도야..
아무튼..
다들 인내를 갖고 꾸준히 치료해서 꼭 효과를 보시길 바랍니다..
PS :
근데 예전보단 가슴이 아주 약간 나오는 느낌은 있네요 ㅎㅎ
남들이 보고서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요..
별 문제는 안됩니다.
아.. 그리고 발기 문제..
이쪽으로는 정말이지 아무런 영향이 없는거 같습니다..
실제 임상실험으로도 발기부전 문제는 거의 없다고 하지 않는지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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