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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와 다리털?
밑에 글보니.. 프페먹고 다리털이 많이 났다..
이분말이죠.. 지금 탈모가 더일어났다는겁니다.ㅡ_-;;
이유가 모냐면요. dth가 나오면, 머리로 가야할 호르몬이 밑으로 내려와서 다리털 코털 턱수털 음모 그리고 겨드랑이털을 증식시킵니다...
실제 피부과 병원가보면, 콧털이나 가슴털그리고 기타 털의 굵기로 탈모를 처방하는곳도 있습니다. 초기 탈모증세 설문조사보면, "최근에 머리를 제외한 콧털이나 턱수염털이 굵어졌다"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전 프카를 장기복용하니 콧털이 덜자라다군요.(콧수염이 아니라 코안에 털말입니다). 상당히 굵습니다. 머리털 3개정도의굵기일정더로요.. 다행히 약간프페가 영향을 줘서 증식속도는 확실히 줄었거든요.
또한턱수염도 예전에 하루만 안했어도, 엄청자랐는데, 요샌 이틀정도안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다리털이 자라거나 기타 다른털이 증식되었다는말은 곧 탈모가 한층더 진행되었다는 반증입니다. ㅡ_-.프카 복용시기가어느정도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안좋은 신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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