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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미녹시딜 1년 사용기
안녕하세요. 올해 28살로 엠자이마의 동엽입니다.
탈모는 24부터 정도 시작됐습니다.
미녹시딜을 1년정도 사용했는데.. 요약하자면..
1. 쉐딩현상이란거는 잘 모르겠다.. 모발이 같이빠진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엠자나 탈모가 티가 날정도 부터 미녹시딜을 쓰기 때문에
아마... 머리가 한창빠지는걸 쉐딩현상으로 오해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잔털은 확실히 난다..
머 잔털가지구 그러느냐.. 하는데. 바람불었을때 엠자를 어슴프리 검은색으로 보이게 하는 잔털의 효과.. 전 만족합니다. 특히 머리를 올리면..잔털때문에 상당부분의 엠자가 커버되는 효과..
3. 그래도 머리는 점점 빠져간다.
전 프로페시아두 같이 복용하고있는데.. 그래도 막을수는 없네요..
하지만.. 속도를 상당히 늦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일부러 한 1주일쯤 약과 미놀시딜을 끊어보면 머리카락이 정말 얇아 집니다.
4. 머리카락이 두꺼워진다.
이게 또 효과있어요.. 아무래도 머리카락이 두꺼워지면..밀도가 높아보이는 효과.
5. 단점으로. 심장에 영향이 좀 있어요.. 한 한두달에 한번꼴로 가슴이 쿵 내려않는 느낌이라나.. 아마 혈류속도와 양을 억지로 증가시키기 때문에 이런 이유가 나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생활에 지장이 가거나 오래 지속되는게 아니라.. 잊을만 하면 한번쯤..
마지막으로 쉐딩현상은 .. 전 없다고 봐요.. 약을 쓸때 한창 빠지기 때문에..
기대심리도 영향을 미치고..
지금 엠자를 넘어 가운데가 파이고 있어요..ㅜ.ㅜ 슬퍼요 ㅎ
막을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막고.. 수습이 불가능해지면.. 모발이식고려중입니다. 캐나다 에서 fue방식으로 ~ 태클걸지마세요 홍보아닙니다 ㅎ
마음은 이미 캐나다인데.. 머니는 신림동 단칸방이네.. 눈에서 흐리는건 눈물.. 훌쩍 ㅎ
모두 화이팅~!!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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