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미녹시딜액] 오랜만이네요. 미녹시딜 14개월 사용후기입니다...
미녹시딜 효과로 한동안 여기 들를일이 별로 없더군요.^^
후기를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쓰게되었네요.
제가 여기 가입하고 처음 글쓴날이 2007년 7월 12일입니다.
이때부터 미녹시딜과 샴푸를 같이 사용했습니다.
처음엔 미녹시딜 사용하기를 상당히 꺼렸습니다.
여기 대다모 게시판에 하도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던탓에
미녹시딜은 전혀 효과가 없는 제품이라고 단정해버렸거든요.
근데 갈수록 탈모가 심해져서 어쩔수없이 미녹시딜이라도
한번 사용해보자는 생각으로 약국에 갔습니다.
처음 구매한제품이 약국에서 권해 준 "동성제약 미녹시딜"입니다.
가격도 저렴했습니다.(200ml에 35,0000원)
샴푸는 그전에 멋모르고 펜틴프로브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펜틴이 탈모인에게는 독이라고 하더군요.헉~~~
대다모 게시판에 비듬샴푸인 "헤드앤숄더"나 "큐레어"가 좋다는 말을듣고
마침 마트에서 행사중인 큐레어를 저렴하게 구매해서 미녹시딜과 샴푸를
동시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나더군요.
정수리에 빨갛게 덮여있떤 뾰루지들이 얼마 후 다 사라지더군요.(이건 샴푸의힘)
그리고 M자와 정수리에 솜털이 점점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M자는 머리가 나는게 눈에 확연하게 보일정도였습니다.
미용실 아가씨가 보더니 M자에 머리가 난다고 그러더군요.ㅎㅎ
정수리도 점점 머리가 까맣게 덮혔습니다.
특히 이마라인이 0.5cm정도 내려왔습니다. 기분좋더군요.
주위사람들이 약바르냐고 물으면서 머리가 눈에띄게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근데 8개월쯤 이후인가 여하튼 어느시기부터 점점 발모가 좀 더뎌지더군요.
M자보단 정수리가 더 느리고...
M자도 가르마 탄쪽보단 머리를 넘겨 덮힌쪽이 좀 더디더군요.
미녹시딜은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싶어 2달전에 피부과에 가봤습니다.
프로페시아와 같이 사용해보라고 하더군요.
전 프로페시아가 가격이 부담스러워 프로스카를 원한다고하니...
프로스카는 비뇨기과약이라서 처방이 안된다고 하네요.
다시 비뇨기과에 갔는데 처방 안해주더군요. 쩝~
피나스테리드는 몸에도 별로 안좋다는 말도 있고해서
약먹는 건 그냥 포기하고 지금까지 계속 미녹시딜을 바르고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개인차가 좀 있는것같지만 분명 효과는 있습니다.
여기 게시판의 부정적인 내용만보고 저처럼 시도조차 하지않는
오류는 범하지 마시고 한번 사용해보세요. 효과 보실겁니다.
처음보단 발모가 느리졌지만 아직까지 머리가 나고 있으니깐...
당분간은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미녹시딜은 부작용과 문제점도 있더군요.
부작용은 얼굴에 털이 좀 까매지고 길어지는데…
요즘은 면도할때 얼굴털까지 같이 면도하고 있습니다. ㅎㅎ
문제점은 미녹시딜 자체가 너무 끈적끈적 하다는건데
이건 어쩔수없으니 그냥 헤어젤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더 올리도록 할께요.
모두들 득모하세요. ^^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