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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카 1년 3개월가량 복용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복용 후기 올립니다.
08년 12월 대다모 가입하고 나서 고민끝에 09년 2월초 복용 시작하여,거의 1년 3개월 가량 복용하였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남성형 탈모시면 복용하는게 맞다입니다.
지금 올만에 제 컴퓨터 하드에 보관되어 있는 머리상태를 쭈욱 훑어 보니, 확실히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네요
정수리쪽은 거의 정상복구 된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버지,어머니 모두 탈모가 아니십니다.
그래서 저도 남성형 탈모가 올거라고 생각조차 못했으니깐요
올해 34살이니, 그래도 탈모가 늦게 왔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직모시구 어머니는 곱슬머리인데 제가 반곱슬 머리 인걸보면 아마 모계쪽의 여향을 받은거 같아요
직계가 아닌, 외증조부나 외증조모쪽에서 탈모가 있으셨던거같아요. 그래서 탈모시기도 나름 늦은거같기두하구요.(남성형 탈모의 경우에 대비하여)
지금은 머리한쪽으로 쏠리게 해서 거의 탈모가 있는지 잘모를정도로 복구되었네요
올해초만하더라도 라할에 예약금까지 보낸상태였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가지를 못했습니다. 이점은 분명 이마님께도 죄송하고, 개인적으로도 계약금까지 날렸으니, 참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탈모추이를 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여기까진 저의 전체적인 생각이구요. 세부적인 부분을 말씀드릴께요
1. 복용 1개월(프로페시아): 복용시작 전, 남성형 탈모인가하는 의문점은 들었으나, 엠자로 빠지는부분을 보면서 남성형 탈모를 인정하게 됨, 복용 시작결정 - 복용 후 20일 정도 시점에 쉐딩일어남, 급당황하며 혹시나 더 심해질까봐 두 려워하는 시기였음, 복용 1주일 시점에 성관계시 물처럼 흘러내리는 정액보고 상당히 놀람(점도가 떨어짐 ㅡ.ㅡ;) , 복용 40일 시점부터 쉐딩현상 없어짐, 1개월 복용 후 프카로 갈아탐
2. 복용 4개월 : 효과는 없는거 같고 , 복용 3개월 시점까지 매일 피로감에 시달림, 현재도 가끔 피로할때 있음( 현재는 약발을 받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게 됨) 4개월 이후, 피로감은 거의 드물게 나타남
3. 복용 5개월 : 5개월 시점에 지속복용과 복용중단에 대한 극심한 갈등 시작
약물복용의 효과는 거의 미비하였던거같고, 약복용으로 인한 간부작용등을 걱정하게됨
4. 복용6개월 : 복용을 계속해보기로하고 지속적인 복용 시작
모주기를 생각하면서 6개월 이후 개선될것이라고 자신을 설득,
5. 복용 7개월 : 이 시점부터 효과가 발생, 어느순간인지, 윗머리가 상당히 풍성해져 있다는걸을 인지하게됨. 엠자는 계속 진행되나, 윗머리가풍성하여 약물복용전보다 헤어스타일내기가 좋아짐
6. 현재 : 앞머리부분의 엠자는 계속 진행중이나, 윗머리 정수리 부분이 풍성해짐으로써, 앞머리부분은 조금 짧게하고 다님 윗머리와 부실한 앞머리가 조화가 잘되어 나름 탈모부분이 상당히 개선됨
지금까지 저의 1년 3개월 복용 후기였구요.
제가 확실히 느낀건, 남성형 탈모가 아닌이상 엠자로 까지진않는다 이겁니다.
엠자로 탈모가 되신느 분들은 빠르면 빠를수록 약물복용은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복용시점이 20대 초반이나 중반이신분들은 좀..이른건지는 모르겟습니다.
전 약물복용하여, 1개월 부터 거의 매달 빠진머리 샘플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8개월 시점까진 비교하면서 약물효과를 분석하였구요.
4개월 시점인 어느날, 머리감고 머리 말리는데 꼭, 남자 거시기털 만한, 머리카락이 있엇습니다.
눈으로 봐도 상당히 굵은 놈이었구요.
꼭 저의 고등학교시절머리 굵기 같은 넘이었습니다.
그 머리카락발견하고서는 프카복용을 계속햇습니다. 효과가 있을거라보구요..
한 2~3년 복용하다가 엠자이식할려고 합니다.
작년 가을 시점에 무조건 라할간다고 예약하고 햇던 시절보다 분명 효과를 봐서 모발이식을 미뤄야 할거같습니다.
탈모인들 모두들 힘내시구요. 분명한건 탈모가 하루아침에 진행된거는 아니테구, 거의 3~5년정도 아주 서시히 진행되야 본인이 인지하기 시작하니깐,
그만큼 오래 진행되었다는 전제하에, 약물복용 수개월 한다고 해서 확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하는게 무리인듯합니다.
서서히 진행되어 온만큼 노력과 지속적인 약물복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럼 담에 또 후기 올리겠씁니다.
사진을 올렸음 좋겟으나, 이놈의 귀차니즘때문에 선뜻안올려지네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아.그리고 이건 여담이긴 하지만,
탈모인들..탈모로 인해 스트레스 엄청받고 저도 한때 잠도 못잔적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탈모인들이 한창 스트레스 더 받으시는거압니다.
이성친구라든지 동성친구간의 놀림이라든지..
하지만 중요한건 여자들이나 친구들..결국은 탈모가 있더라도 자신감있고 능력있는 남자 더 좋아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상식있고 생각있는 여자나 남자들에 한해서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내년에 결혼할 생각인데 이쁜여자 친구 잘 만나고 다닙니다.
한창 이성한테 잘보여야하고 할 나이실때 머리 신경덜쓰시고 자기개발 더 열심히 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물론 프페나 프카 복용은 꾸준히 하시구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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