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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무서운 프로페시아의 부작용
5 alpha reductase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바꾸어주는 역할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몸의 효소는 동시에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5 alpha reductase는 신경세포의 미엘린 수초(myelin sheath)의 수선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주 최근 밝혀졌다. 미엘린 수초가 파괴되면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에 문제가 생기며, 미엘린수초가 극도로 파괴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예가 '다발성 경화증'이다. 다발성경화증이 진행되면 기억력감퇴, 운동장애 등이 생긴다. 특히 초기의 다발성 경화증의 환자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프로페시아 복용자들이 겪는 대표적인 부작용중 하나이다. 물론 아직 의학적으로 확실히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프로페시아가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신경계 질환을 천천히 진행시키며, 따라서 머리를 나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가능성 있는 이야기이다.
[출처] 프로페시아가 머리를 나쁘게 할 수도 있다? (이마반 -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 |작성자 잘해보자
m자 탈모가 생겨서 복용할까 생각하여 이리저리 눈팅하던중에 이마반카페에서 프로페시아의 부작용 'brain fog'에 대한 글을 보게되었는데 외국 기사의 내용들을 요약하신거라고 합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직접 가서 한번 보세요 (좀 충격적일수 있습니다;;)
1. finasteride성분으로 인한 CNS손상의 가능성에 관한 글
http://www.hairlosshelp.com/forums/messageview.cfm?catid=10&threadid=85335
2. Allopregnanolone에 관한 글
http://www.bio.net/bionet/mm/neur-sci/2004-August/058929.html
[출처] 프로페시아가 머리를 나쁘게 할 수도 있다? (이마반 -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 |작성자 잘해보자
저게 사실이라면 굉장히 충격적인데 다발성경화증이 천천히 나타난다는것은 장기복용을 할경우 그 대상이 될 확률이 높다는걸 말하는것 같습니다.
죽을때까지 복용해야하는 프로페시아의 특성상 정말 끔찍한 얘기죠..
또 눈팅결과 머리가 띵하다던지 기억력이 감퇴된다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더군요. 물론 확실한건 아직 모르고 심리적인것때문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무서운건 사실이죠. 혹시 여기계신 분들중에도 기억력이 줄어든것같은 기분이 든다던가 학습하는데 좀 불편하다던가(공부하는게 잘 기억이 안난다던지) 머리가 띵하다던가 하는 증상이 있으신분이 계신지 궁금하네요..
사실 프로페시아가 FDA승인 받은지 약 13년정도 우리나라에서 팔린지도 10년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 30년 40년장기복용했을시 나타나는 부작용에대해선 아무도 알수가 없죠.
이와관련해서 고등학교다닐때 생물시간에 '탈리도마이드'에 대해 배운게 생각이나더군요. 물론 좀 오래된사건이긴 하지만.. 뭐 그리오래되지도 않았죠 1960년대 이야기니까 독일에서 수면제의 용도로 만든 약인데 동물실험결과 아무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아 시판됬었는데 이 약을 복용한 산모의 대부분이 팔다리가 없거나 기형인 기형아를 출산한 사건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그이후 탈리도마이드는 세상에서 사라졌다고 합니다.(검색해보니 최근엔 다른용도로 사용하기위해 연구중이라고..)
아직까지 프로페시아가 잘 팔리는걸로 봐서는 충격적인 부작용 사례는 아직 없는것 같긴 합니다만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아직 30년 40년 복용사례가 없기때문에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런점에 있어서 솔직히 내 나이에서 한 10년정도만 버텨주면 되니까 그정도만 참고먹자 생각할수도 있는데 위 사이트에 따르면 부작용으로 손상된 신경은 복구되지 않고 영구적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잘 약 복용하고 계신분에게 불안감만 심어드린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약 복용하고계신분 뿐 아니리 약을 복용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시는분도 복용하시는 분만큼이나 많을것입니다. 또 복용하시는 분들중 부작용을 겪고 계신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100% 확실하다 할순 없겠지만 반대로 프로페시아의 안정성 역시 100% 확실하지 않습니다. 머리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다란 말이 분명 맞는말이긴 하지만 머리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로 오히려 건강이 훨씬 나빠질수 있기떄문에 둘다 놓칠수 없는것이 우리를 힘들게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안전하고 효과도 좋은 탈모치료제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대다모 검색을 해보니 2001년에 쓰여진 글중 이런글이 있더군요.
프로페시아 10년복용할필요 없습니다 곧있으면 프페 프카보다 더 좋은약나오니까 그때까지만 성욕감퇴같은 부작용 참읍시다~
참 씁쓸합니다;; 제가 모자란 인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런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정말 힘이듭니다...
뭐 어쨋든 저기 나온내용이 확실한지 아닌지 그밖에 여러가지 궁금한점도 많고 한데 이쪽 전문가문들이나 혹은 이쪽 방면에 지식이 많으신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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