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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 복용 4개월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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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프페 복용 4개월째로 머리 감고 그냥 물기만 제거한 상태고요
(복용 전 사진은 없지만 지금과 똑같습니다 -_-;)
빛아래서 찍고 빛 없는곳에서 찍어봤습니다.
전 지루성 피부염이 발전해서 정수리 탈모로 진행됐었는데요,
원체 어린나이에 겪은 일이라 상처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다행이 특별한 치료는 안했는데 군대 전역후 지루성 피부염이 많이
나아져서 지금은 트러블은 없는 지성으로 됐고요, 탈모가 된 뒤
약 6년간 머리가 더 빠지지도 늘지도 않은 상태로 있다가
얼마전부터 프페 복용중입니다.
아직까진 효과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이제 저도 모자에서
탈출하고 싶네요 ㅠㅠ
현재 20대 중반인데 제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 싶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고 있는데 아직 별 차도가 없어 조금 답답하네요.
[이 게시물은 대다모님에 의해 2010-12-27 23:46:28 탈모치료사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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