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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3년복용 그리고 정확하진 않지만 6~8개월 중단후기
가족력
친가: 탈모
외가: 정상
복용시점: 20살가을 23살 여름쯤?
중고등학교때 잦은염색과 파마로 인해 고2때 지루성두피염으로 고생을 하기시작했으며 숱이 줄어든다는걸 느꼈습니다. 고3때 친구가 제머리를 보더니 정수리에 머리숱이없다고 20대 초반되서 대머리될거같다고 말한후에 심각성을 깨닳고 혼자 끙끙앓다가 20살 가을부터 프로페시아 복용을 결심 병원갈 용기는 없어서 해외인터넷사이트에서 프로페시아를 사서 먹기시작했습니다.
결과는 복용하는 2년동안은 탈모가 좋아진건지 나빠진건지 예측을 할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졌던거같습니다. 머리에 확실히 힘이들어갔었고 탈모에관한 생각을 아예 안하고 살았으니깐요 제머리에 불만도 없었고. 그러면서 점점 탈모관리를 게을리하고 집에서 엄마가 자꾸 어디서 동네아줌마들한테 프로페시아 부작용에대한 얘기를 듣고와서는 끊으라고 압박을 주는바람에 머리도 좋아졌겠다 2일에 하나씩 복용하기로 결심하고 한 몇개월 2일에 하나씩 복용하다가 약이 다떨어진이후로 복용안했습니다. 약이 다떨어진게 언제쯤인지 기억이안나지만 대충 6개월동안은 안먹은거같습니다. 6개월동안 탈모생각 안하고살았습니다. 근데 한 몇주전부터 옆머리쪽라인이 연해져서 뭔가 좀 변했다고 생각했지만 대수롭지않게 넘겼습니다. 근데 탈모가 다시 시작된거같습니다. 여자친구의 눈빛도 뭔가 내머리를 쳐다보는게 수상하고.. 샤워할때 양손에 머리가 많이 묻어져 나옵니다. 머리도 얇아진거같고 그리고 머리숱이 줄어들은 느낌이 많이납니다. 그래서 약복용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무서워서...
이러다가 훅훅 초고속으로 지금까지 약빨로 견뎌왔던 머리들 다빠지는거 아닌가 무섭습니다.
프로페시아는 장기복용해야지 효과가 나오는약이라던데..3년복용한거 다 날라간거겠죠..?
프페 복용을 고려하시는분들.. 건강악화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그냥 계속 드세요. 조ㅈ 됩니다.
로게인폼도 사놨는데 쉐딩무서워서 지금 못하고있습니다. 쉐딩이 좋은현상이라는건 알지만 쉐딩기간동안 머리가 너무많이빠져버리면 그기간동안 밖에 어떻게 돌아다녀야되나 걱정되고..
어쨋든 프페랑 미녹이랑 같이 병행하시는분들 효과가 궁금하네요
다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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