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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핀페 67일째... 효과 있습니다
탈모인지 5년 됐고 그동안 약을 세번쯤 시도한적이 있습니다.
프로스카, 프로페시아, 모나드 복용해봤는데요.
쉐딩이 엄청났고 성기능 쪽으로 부작용이 와서 너무 겁나서 2개월 이상 복용을 못해봤어요.
그러면서 머리는 계속 나빠져갔고 이젠 정말 부작용이 오든 어쩌든 더이상 방치할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새가슴인지라 탈모때문에 겪은 마음고생이 상상을 초월해서... 고자가 되더라도 머리는 건져야겠다는 각오로 핀페를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탈모량이 많은 편입니다. 100개는 기본으로 빠지죠. 2주차때부터 쉐딩이 오면서 300개 이상 빠지더군요. 마음이 아팠지만 전에도 겪은일이고 배수의진을 치고 복용을 시작한지라 꾹 참고 계속했습니다.
5주차때부터인가 탈모량도 100개~150개쯤으로 안정화(?)되고 슬슬 머리속에 까슬까슬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땐 이게 좋은현상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되었죠.
그러다가 엊그제 거울을 보다가 이마라인이 3~4밀리 내려온것을 보고 확실히 내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탈모량도 100개 안쪽이고 그 수도 조금씩 줄어가고 있고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약간씩 픙성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성기능쪽도 다행히 현재까진 문제가 크게 오진 않았고요.
머리를 손으로 쓸어볼때 머리가 조금씩 걸리는 이느낌 대체 얼마만인지... ㅎㅎㅎ
요즘 하루하루 살맛납니다. 탈모 인지 후 나빠지는 것만 보다가 처음으로 좋아지는 것을 보니 이렇게 기쁠수가 없군요.
이제 미녹시딜도 병행해 보려 합니다. 파스통에 넣어놓고 발라주려구요.
미녹시딜도 꾸준히 발라보고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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