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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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정] 미녹시딜 정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두타나 프페가 안 듣는다는 것이 확실하여 미녹정 복용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현재 탈모는 박명수 수준이고요(아시겠지만 머리를 짧게 치고, 드라이기로 힘주어 세우고 흑채를 뿌려도 숫이 적은 것이 티나는 정도의 수준이죠).
미녹시딜정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발모(?), 심혈관계질환자 및 저혈압자등에 대한 위험입니다.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한다면 미녹시딜정은 당연히 먹으면 안 되겠지요. 그리고 저혈압자나 심혈관계 질환자에 대한 투여 때문에 미녹시딜정 처방전이 꼭 필요한 것이고 제 생각에는 그 때문에 탈모약으로 승인을 안 받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혈압이 중증 고혈압까지는 아니어도 높은 편이고 심혈관계 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위 약이 위험할까요.
제가 의사 몇 분하고, 약사분들에게 질문을 했는데, 대부분 위험할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추측 말고 정확한 설명은 없으셨습니다. 탈모보다 건강이 중요하지 않느냐고 하시면서요. 다만, 오래 먹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은 보이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반면, 한 두 분 소수의 의사분들은 저혈압이나, 심혈관계 문제가 없다면 큰 부작용은 없을 거라고 합니다. 약 설명서 상의 부작용들은 어떤 약이라도 있을 수 있는 수준이고 부작용발현수준이 그리 높은 약은 아니라는 겁니다. 즉, 저혈압/심혈관 문제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안 좋게 작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는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약들에 비해서 큰 문제는 없을 거라는 겁니다. 물론 프로페시아에 비해서는 부작용이 큰 거라고 하는 것이 마땅하겠죠.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취지는, 제대로 알고 싶어서입니다. 시장에는 미녹정이 공급되기 시작했는데, 저혈압/심혈관질환자가 아니라면 무리해서라도 처방전을 받아 시도를 해 보는 것이 좋으냐(물론 아직까지 동네 병원들에서는 처방을 해 주지 않더군요), 아니면 그마저도 너무 리스크가 큰 것이냐 하는 것이 질문의 요지입니다. 전해듣기에는 일본에서도 탈모용으로 비급여 처방이 된다고 하던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이 있으시거나 전문적인 정보가 있으신 분들은 답을 달아주시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정 정도의 논의가 있으면 자삭할 예정입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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