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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일 전에 절개법으로 모발이식 했는데요
수술하다 진짜 기절하는지 알았습니다.
마취주사 놓을때야 따끔거리고 약간 아픈게 정상이라 그려려니 했는데요
후두부 가운데 부분 절개할때 진짜 죽는지 알았어요.
생살에 붙은 머리카락을 당긴후에 카터칼로 긇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때까지 느껴본 고통중에는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봉합할때도 후부도 왼쪽이랑 오른쪽은 그냥 따끔하고 약간아픈 정도인데 가운데 봉합할때는 고통이 너무 심하더군요..
아무래도 중앙부위는 마취가 잘 안됐었나봐요...
골절도 몇번 당해보고 꼬매도 봤지만 이번에는 진짜 졸라게 아팠는데....
이걸머 수치료 표현할수도 없는문제고..... 저가 이상한건지 가끔 일어나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2차 수술도 생각하고 있는데 절개법으로는 다시 못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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