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모발이식] 저번주 토요일에 ㅁㅈㄹ에 상담 갔다왔습니다
중학생때부터 탈모로 엄청 스트레스를 받다가 올해 9월에 군입대가 잡혔는데 너무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머리를 밀면 분명 탈모 때문에 라인이 보일텐데..이거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나이에 비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수도 꽤나 많은거 같고..하아..
군대가면 이것저것 갈구는 것도 많다고 들었는데...다들 빠박이로 머리를 밀고 다니긴 하겠지만 탈모들은 머리밀면 티가 확나잖아요?? 그래서 그걸 가리고 싶은데 예전에 약을 2년정도 아빠랑 같이 복용해봤는데 별로 효과가 없구...가발은 뭐 택도 없는 얘기고 해서..
저번주 토요일에 아빠랑 같이 ㅁㅈㄹ으로 상담 갔다왔습니다!
병원에 가서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아보니 더 충격이네요ㅠ
사실 그래도 나이가 깡패라고...그래도 아직 어리니 탈모가 진행되봤자 얼마나 진행이 되겠냐 싶었는데 꽤나 많이 진행이 되었나보더라구요~~
원래 이마 자체가 좀 크게 넓은 편은 아닌데 지금은 M자가 위로 올라가서 머리를 들어올려보면 바로 탈모인게 탄로가 날정도입니다ㅠ
그리고 상담 받으며 제일 고민이었던게 과연 절개로 하냐 비절개로 하냐였는데 상담을 들어본 결과 저는 흉터 때문에 비절개를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비절개 전문 원장님 ㅂㅈㅅ원장님께 상담받았구요~~
비용 때문에 좀 눈치 보였는데 아빠도 흔쾌히 군대도 가야하니 당연히 비절개를 해야겠네라고 하셔서 마음의 부담은 조금 덜게 되었어요
그리고 탈모가 꽤나 많이 진행이 되긴 했지만 아직 그래도 위험한 상태는 아니다 보니 이식양이 많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비용면에서도 그렇게 크게까지 차이가 나지는 않아서 수술은 비절개쪽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 그리고 군대 가서도 약은 복용 가능하다고 그러더라구요. 휴가때마다 잘 맞춰서 경과도 볼겸 약 처방 받으러 내원하라고 하셨어요.
아직 약을 하기로 하거나 그렇게 확정지은건 아니지만 어디서 글을 봤는데 약은 거의 필수라는 얘기를 보기도 했고 혹시나 하는 맘에 보조 관리 방법으로 생각중입니다!
수술은 다음달 초에 하기로 했는데 매우 떨리네요...
떨리는 맘도 크고 열심히 관리해서 ㅌㅁ도 벗어나고 싶은 싶정도 매우 큽니다ㅠㅠ
수술 잘 받고 다시 오도록 하겠습니다!!
- 가입과 동시에 특정병원 포토후기를 올리는 사례가 있어 '포토평가게시판' 이외에 병원명이 포함된 사진후기는 병원명이 삭제됩니다.<작성자는패널티부과>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17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