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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캐나다로...
참 요몇개월힘들었던거같습니다.
이마넓고 머리숱없어도 이스탈저스탈... 하면서...
탈모자체를 몰랐던때가 어찌보면그립네요.
요즘은 머리스탈잡아도...머리많이빠지면 이거 스트레스가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지금할애기는이애기가아닌데 ㅡㅡ;; 이상하게흘렀네요.
일단... 저는 다시 캐나다를가고싶네요.
국내서 수술할 용기가 안생깁니다.
한번 더 속는셈치고... 할려구했는데... 정보도없고 그렇다고싼거도
아니고..해서.. 댐잇님께 다시부탁해서 캐나다로 갈려구합니다.
국내로 다시 눈길을 돌린이유는 국내가 믿음직해서?
아님 저희나라라서? 가 아니라 오직 금전문제였습니다.
이제 호적상 27 원나이28인데... 이나이에 학자금대출에... 거기다 은행대출
까지... 나중생각하니... 까마득하더군요...
그래서 국내를생각했지만... 다시 이런생각이들더군요...
수술후에도 머리고민하고... 자신감이없다면... 글쎄요...
이게과연 올바른선택인가하는그런생각이 문득들었습니다.
비록 이번캐나다가게되면 돈은 좀깨지겠지만... 나중생각하면..
이것이 옳은일인거같네요.
다시댐잇님께 부탁드리러 가야겠습니다...
지금하는일 정말 맘에안드는일인데.. 꾹참고 담달까지다녀볼라구요.
집에다가전에 캐나다애기했다가 어머니께 욕 디지게 ㅡㅡ;;먹었는데..
그냥 몰래갔다오려합니다.
어머니께선 국내 해외 이해를못하시는데 돈만많이든다생각하신거같아
마음이 씁쓸하지만... 이해는 갑니다..
그냥 어머니 몰래갔다오고 결과가좋다면 어머니께서도... 싫은소리...
안하실거라 믿습니다. 그래도 제어머닌데... 아들맘을 어느정돈
이해해주시리라 생각두들구요.
이제 맘을 좀굳히고싶네요... 갈대도아니고 더이상왔다갔다하기고그렇고요
여기오시는분들 많은분들이 어디서할가 과연수술을해야할까...
고민정말많이들하시는거같습니다.
저두 지금거진 8~10개월저옫 수술을할까말까하다
캐나다를 갈까말까로 거진 1년을보낸거같습니다...
스트레스 장난이아닌거같네요...
빨리수술을해서...이제 이런고민안하고 그냥 식이요법과 약물치료만
하고싶네요...정말지겹고 힘든고민인듯싶네요.
7월말8월초 자리가없다하시는데 정말 이거또한고민입니다
어찌됐건간에 이번에수술해서 수술후기등등 애기많이나누고싶네요.
요즘 일도그렇고 너무너무 힘든거같아요 우리모두 힘냅시다...
모두 득모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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