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니, H&W, 라할.. 이 세곳을 개척하신 여러 선배님들께 질문입니다

알마니의 댐잇님.. H&W의 화장실때밀이님.. 라할의 인덕님, 이마라도이뻣으면님.. 등등.. 선배님들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사진이 제 지금 상태입니다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그런데 옆머리 뒷머리 숱도 많이 부족하고 머리카락 두께도 많이 얇습니다

밀도가 얼마나 충족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언제나 가슴 졸이며 살아야 하는 가발은 싫고 답답한 모자는 더더욱 벗고 살고 싶습니다

한번에 최대한 많이 뽑아내서 할 생각이라 fuss로 할 생각이구요

정말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숱한 수모를 겪으며 꿋꿋이 참았습니다

오래전 대다모를 만나 여러 정보를 접한뒤, 가난한 죄로 수술은 한 번만 하고 남은 여생 살 생각으로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면서까지 버텼습니다

이젠 거의 말기가 되어서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해야할때가 드디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쪽지로 조언 좀 해주십시오

가격에서부터 생착률, 병원 수속 밟는 법, 출국에서 입국까지 경로 등등..

꼭 좀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알마니 > H&W > 라할 ..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오늘 오랫만에 와서 검색을 좀 해보니 H&W 의 wong 박사? 인가 하는 분이 한국인 10% 할인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선택은 제가 하는 거지만 프론티어님들의 직접적인 조언을 듣고 나야 확실히 마음을 정하게 될거 같습니다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저와 같은 질문 여러번 받으실줄 압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랫만에 왔더니 브로커니 알바니 캐나다빠니 말들이 많은것 같은데, 누가 브로커고 알바인지 가려내는 것도 귀찮고 짜증나니, 그냥 다 선배님들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어차피 서로 이용해서 상부상조하고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캐나다가 어차피 현재로서 최고의 선택이란 건 이의가 없는 만큼, 그냥 그런 곳 알게 해주고 인도해주는 분들 욕하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그저 최대한 효과 보고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끝내고 싶은 마음뿐이죠..

아무튼 선배님들의 노력을 저는 정말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선배님들이 아니었다면 저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돈밖에 모르는 국내 모 유명 병원이나, 얼마전 문제가 되었던 타지의 병원에서 수술 받고 후회 하면서 다시금 수술을 위해 돈을 모으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오랜 눈팅끝에 얻은 결론은 비싸고 번거롭지만 캐나다가 대세고 대안은 아직까지 없다는 사실을 안 이상 조언 받고 준비한 후에 해치우고 새 인생 찾고 싶습니다

기왕이면 가격 싸고 밀도 책임져주는 곳에서 받고 싶은데 지금 그 세 병원의 상황이 어떤지 알고 싶네요

생착률도 가격도..

조언 꼭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분쟁속에 계신 분들 왜 그러는지는 대충 보니까 알겠지만, 남의 마음 아프게 하고 맘 편히 산다는 사람 아직까지 못 봤습니다..

적당히 먹고 살만하면 추하게 싸우지들 마세요..

머리빠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