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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캐나다의 밴쿠버 입니다. H&W 수술예정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수술받기로 마음먹고
이리저리알아보다가 H&W에서 수술받기로 결정하고
이틀전(8월19일)에 밴쿠버에 도착해 수술날자를 기다리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워낙 글 솜씨다 좋지 않은데다가 인터넷 게시판에 글써버릇안해서
대다모 가입 후 눈팅만 하다가
밴쿠버 와서야 첫글을 남기게 되네요.
23일이 수술 날짜이구요. 28일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WONG 박사가 22일까지 휴가라 미리 상담하지 못하고
23일 수술 당일날 새벽같이 가서 상담받고 수술 바로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여유있게 상담받지 못하는 상황에 걱정이 되네요..
헤어 라인 잡는데 제대로 의견을 조율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어제, 오늘 혼자 빡시게 구석구석 구경 하러 다녔더니
수술 겸 쉬러왔다가 피곤만 두배로 불려서 돌아갈꺼 같아서 쉬고 싶은데
비행기표 값이라도 뽑으려는 굳은 의지가 내일은 또 저를
어디로 이끌지 ㄷㄷ
숙소는 병원비에 포함된 호텔비를 공제 해달라고 해서
밴쿠버 버나비의 한인 민박집으로 잡고 지내고 있습니다.
이틀 호텔 비용으로 민박 7일 하고도 남아서 렌트카 비용에
보탰으니 궂이 밴쿠버의 호텔을 꼭 맛봐야겠다!! 이게 아니신 분은
호텔비 공제받아 밴쿠버 현지 생황 비용으로 쓰시는게 좋을꺼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박집도 이틀 지내본 결과 호텔못지않게 매우 편안합니다.
수술 당일날 상담을 받다보니 핵심적인 질문과 의견조율을 짧은 시간에
해야 할 것 같은데, 수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반드시 이것은 짚고 넘어가라!!! <-- 이런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앞서 H&W 수술 선배님들이 관련 후기를 너무 잘써 주셔서
제가 쓰기가 두렵네요..
한국에서 계획 하길 저는 여행정보를 상세히 추가해서 밴쿠버 여행 + 수술 후기를 쓰려 했는데 Oppps!! 카메라를 안가져와서 계획이 완전 안습이 되었습니다 ㅠㅠ 어제 오늘 카메라를 사려고 돌아다녀 봤는데 한국에서보다 더 비싸서 사는게 망설여 지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이메일 견적으로 3000~3500모낭 견적 나왔구요
관자놀이,이마라인,정수리(정수리는 수술 당일 상담해보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할 예정 입니다.
다음 글 쓸때는 좀더 일목요연하게 유익한 정보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만 그렇게 안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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