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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니 (토론토) 후기-1

알마니 (토론토) 후기-1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들,

저는 지금 수술을 마치고 얼굴이 팅팅 부은 상태로 토론토에서의 밤을 이틀 남기고 이렇게 늦은 밤에 지금까지의 일들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회원분들과의 약속이기에 부랴부랴 적으니 약간 문맥이 안맞거나 맞춤법이 이상하셔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굉장히 장문의 글이니 읽다가 싫증나시면 안읽으셔도 됩니다^^

행여나 알마니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늦은 밤에 끄적여 봅니다

그럼.....






1>예약과정


일단 저는 학생 신분등으로 인해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알마니 박사가 아닌 Another doctor(흔히 주니어라고 하죠)인 맥밀란 박사에게 시술을 받기로 예약을 했습니다

알마니에는 4명의 닥터가 있고 알마니, 알마니동생, 맥밀란, 그리고 두바이와 LA에서 근무하는 또다른 닥터 한분이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댐잇님을 통해 예약신청을 하게 되면 300만원을 예약금 명목으로 입금을 하셔야 확정예약이 되셔서 날짜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실수 있습니다

300만원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200만원은 순수 수술 예약금, 그리고 남은 100만원은 현지 경비(숙박비제외)로 사용이 되어집니다

여기서 전자인 수술 예약금은 다시 US달러로 환전되어 현재의 환률적용으로 인해 2200불 정도가 실금액으로 예약금 예치가 됩니다

일단 300만원을 입금하시고 나시면 원하시는 날짜와 닥터에 대해 세부적인 사항이 댐잇님과의 통화로 인해 확정되어지고

날짜가 확정되시면 댐잇님이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구매를 대행해주십니다

여행사에서 연락이 오면 항공권에 대한 금액(이코노믹석 왕복 항공권->약140만원)을 지불하시고 나시면 다시 메일을 통해

E-항공티켓이 발송되고 이 E-항공티켓을 출력하셔서 나중에 출국시에 공항에서 항공티켓으로 교환하실수 있습니다




2>출국준비

이렇게 예약을 잡고 나시면 첫비행이신 분들은 여권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캐나다는 6개월 이하에 대해서는 무비자를 적용하기 때문에 여권만 준비하시면 되는데

일단 여권 사진(여권사진의 규정은 약간 까다롭기 때문에 사진관에 가셔서 꼭 사진사에게 여권사진임을 밝히셔야 합니다)을 사진관에서

만드시고 이 사진과 신분증을 가지고 인터넷 검색등을 통해 여권 발행이 가능한 구청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여권 발급시 몇만원 정도의 인세 비용이 들고 발급이 되기 까지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렇게 여권을 준비하시고 나시면 대다모 모발 이식 게시판 검색을 통해 갔다오신 분들의 후기들을 조금씩 읽으시면

대충 어떤 물품들이 필요한지 아시게 됩니다

여행 물품 준비에 앞서 몇가지 제가 알아본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개인 수화물(BAGGAGE)를 가져가시게 되면 경유지인 벤쿠버 등에서 입국수속과 함께 수화물을 찾는 시간(의외로 좀 시간이 걸리더군요)이

추가로 소요되기 때문에 자칫 경유지에서의 시간이 짧으신 분들은 토론토행 국내선 비행시간을 놓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의 짐으로 최대한 기내용 가방에 모든 짐을 넣을수 있게 준비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기내용 가방 규정 사이즈는 가로 세로 높이 합이 115cm 이하 입니다

출국시 정확히 가방 사이즈를 재거나 하는 등의 절차는 없으니 대충 가방 사이즈를 맞추시면 되고



세부적으로 가방에 넣어 가실 것은


여권, 초대장, 기타 명함, 피검사 증명서는 기본이구요

만약 피검사 증명서를 가지고 오시지 않거나 피검사를 안했을 경우 수술과 동시에 피검사를 무조건 합니다

이때 검사비용으로 캐나다 달러 150불을 추가로 내야합니다 꼭 하고 오세요 저같은 경우는 다행히 삼촌분이 말 잘해주셔서 100불에 했습니다ㅜ.ㅜ)


남방류 / 티는 가져오셔봐야 무용지물입니다 수술부위를 건드리면 안되기 때문에요

칫솔 치약(미니사이즈) / 칫솔 꼭 사들고 오세요 저 캐나다 달러 5불(오천원)주고 칫솔 하나 샀습니다ㅡ,.ㅜ

슬리퍼 / 호텔 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셔야 하기에 슬리퍼 있으면 좋습니다 맨발로 다녀도 상관은 없습니다 대신 불편함을 감수하셔야 하구요

사진기 / 필수겠죠 시내관광과 나이아가라 폭포 등의 약간의 관광이 있으니 지참 하세요

두꺼운 겨울용 코트 / 토론토, 굉장히 춥숩니다 가장 추울때는 영하 20도 이하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기타 양말 및 속옷

목배게 /  이것 역시 필수입니다 비행시간이 약14~5시간 정도이니까 좁은 좌석에서 오래 앉아계시려면 힘드실거에요 또 수술 이후에도
              소파에 기대어 앉아서 주무셔야 하기에 꼭 사오시길 바랍니다

돼지코 / 절대 무겁고 비싼 변압기는 필요없고 한국제품은 대부분 겸용이니 몇백원 하는 돼지코 두어개만 준비해오시면 충전기나 기타 전자기기를 쓰실수 있습니다

이상 적었던 품목은 국내에서 꼭 준비해오시는게 좋아요 캐나다는 물건을 살때 연방세와 주에 내는 세금을 포함해서 약 14%의 세금을 징수하기 때문에 여행경비 중 많은 부분을 잃으실수 있습니다




3> 환전하기



알마니는 수술비를 US달러를 받습니다

즉 수술비는 US달러로 준비하시고 현지에서 사용하실 숙박비와 쇼핑비 등은 캐나다 달러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환전은 외환은행 사이버 환전을 추천합니다

사이버 환전시 환율 우대율 등에서 좋은 혜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미달러의 경우는 60%이상의 환률 우대를 받을수 있고 캐나다 달러의 경우는 보통 40%정도의 환률우대를 받으실 거에요

환률 우대율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환률우대"로 검색해보시면 대충 짐작이 가실겁니다 굉장히 쉬운 내용이니까요^^

환전을 하시게 되면 여행자수표(T/C) 또는 현금 둘 중 하나로 선택하시게 되는데요

수술비 즉, US달러는 여행자수표로 하시고 캐나다 달러로 준비하시는 경비는 현금으로 준비하세요

환전시 만불 이상을 환전하시게 되면 국세청으로 신고가 들어가서 나중에 출국시나 캐나다 입국시에 세관 신고를 하시게 됩니다

신고하시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은 분할해서 환전을 하시되 5000불 이상 환전시 환전 우대율이 추가되니 5천불 단위로 각각 다른 곳에서 환전하세요

여행자 수표같은 경우는 수술 당일 수술비 지급시 수표 하단에 본인 싸인만 하면 되니까 굉장히 간편합니다

여행중 잃어버려도 외환은행에서 자동으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주기 때문에 환전 영수증만 있으시면 보험 적용을 받으실수 있구요

현지 경비는 2인이 같이 쓸시에 숙박비 250불이 들고 기타 선물 쇼핑하는 약간의 금액 등등 해서 캐나다 달라 600~700불 정도면 괜찮으실거에요







3>출국



출국날이 되시면 지방이든 어디든 대부분 지역에서 인천국제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을거에요

저는 서울에 살아서 청량리역 앞에서 출발하는 공항 리무진 버스(9000원)를 탔습니다 공항 게이트 바로 앞에 까지 내려주더군요

동행하시는 전주에 사시는 헌터님도 공항버스를 타고 오셨던걸로 봐서 지방 어디에도 다 공항버스는 있을거에요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에어캐나다 항공을 통해서 가지게 되실겁니다

에어캐나다 비행기는 하루에 딱 한번 있고 시간대는 저녁 6시쯤에 출발하게 됩니다

티켓팅이나 체크인등의 입국수속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약 3시간 정도 일찍 즉, 3시 이전까지 공항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만약 미처 환전을 못하신 분들이나 추가로 환전이 필요하신 분은 공항 지하 1층에 외환은행을 비롯한 많은 은행들이 있으니 이용하시고

출국 준비를 위해 에스켈레이트를 타시고 3층으로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3층에 보시면 유나이티라는 항공사가 있을거에요(에어캐나다라는 문구는 없습니다) 거기로 가서 항공권 예약을 하고 받은 E-항공티켓 출력용지를 직원에게 주면

항공티켓을 주고 혹 기내용 가방 외에 추가로 화물로 보낼 BAGGAGE가 있는 경우 접수원에게 주면 됩니다

항공티켓을 받고 나시면 그 오른쪽 편에 면세점을 나가는 출구가 보입니다

거기에 항공티켓을 보여주시고 가방이나 호주머니 소지품등을 바구니에 담고 몸만 살짝 검색대를 통과하시면 직원이 2차로 다시 몸수색을 하게 됩니다

이상을 없을시 다시 소지품과 기내용 가방을 들고 나오시면 면세점들이 쭈욱 있습니다

혹시나 필요한게 있으시면 잠깐 쇼핑이나 즐기시다가 항공티켓을 적힌 게이트 번호를 보고 그 번호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게이트 앞에는 좌석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앉아서 기다리시다 보면 방송이나 전광판을 통해 비행기의 도착 혹은 연착등에 대한 정보가 뜹니다

저희의 경우는 약 20분 정도가 연착이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비행기 타보신 분들은 물론 아시겠지만 의외로 비행기 안이 굉장히 좁습니다

일단 좌석은 티켓에 예를 들어 32-C라고 적혔다면 32번째 줄 C 좌석이라는 뜻입니다 한라인에 A~K정도의 좌석이 있습니다

타시자마자 바로 허리에 매는 안전벨트 매어주시고 불어와 영어 그리고 한국어로 세번의 방송 후에 비행기가 출발하게 됩니다

이륙을 하거나 착륙시에는 귀에 조금의 고통이 있습니다 기압차등으로 인한거 같은데 저는 약간 곤혹스러웠습니다^^;

전체적인 항공과정은

인천에서 벤쿠버까지 국제선으로 이동(10시간여 소요) -> 벤쿠버에서 입국심사 ->벤쿠버에서 토론토로 가는 국내선 탑승 후 이동(4~5시간소요)->토론토 도착 입니다

벤쿠버로 향하는 국제선을 타시면 일단 세편의 영화와 2번의 기내식이 있습니다

일단 비즈니스석이 아니기에 천장에 달린 모니터를 통해 영화가 상영되고 썩 재미있는 영화가 아니기에 큰 기대는 하시지 마시고

기내식은 저녁식 그리고 아침식 두번이 있습니다

메뉴는 저녁식은 소고기볶음과 샐러드, 빵, 김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조식은 오물렛이라는 메뉴인데 오믈렛에 햄과 빵, 그리고 과일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했지만 좁은 좌석에서 먹을려고 하니 조금은 불편하더라구요

참, 그리고 물이나 쥬스 등의 음료는 승무원들이 수시로 다녀가며 주니까 그때마다 필요하시면 달라고 하세요

에어 캐나다 항공이라 대부분 승무원이 외국인이지만, 물이 필요하시면 "워러 플리즈~" "쥬스 플리즈~" 등등의 간단한 단어로도 충분히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나면 기내에 전체 소등이 되면서 취침 시간이 됩니다 이때 목배게를 살짝 꺼내주셔서 뒤에 배고 푹 주무세요

캄캄한 밤의 태평양을 건너서 벤쿠버에 갈 쯔음에는 해가 뜨고 날이 밝았을겁니다 잠시후 조식이 나오고

조식까지 드시고 나면 잠시후 다시 기장이 불어와 영어(캐나다는 2개국어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어를 통해 벤쿠버 공항에 도착하였음을 알립니다

다시 한번 귀의 통증을 참으며 벤쿠버 공항에 입국을 하였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시고 사람들을 따라 1층으로 내려가시면 줄서는 곳이 있을겁니다

거기가 벤쿠버 입국 심사대 입니다 제일 난코스죠

벤쿠버 공항은 미국내 밀입국자나 기타 불법체류자들의 문제로 인해 굉장히 까다로운 공항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이미 출국 아침에 최근 폴란드인이 벤쿠버 이민국에서 언어소통이 안되어 약간의 몸짓 항의를 하다가 현지 캐나다 경찰들에 의해 전기총에 의해 사살된 장면을 보고온터라

바짝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얘기를 헌터님께 하니 헌터님도 긴장하시더라구요

입국 심사대에서 묻는 질문은 이미 댐잇님이 출국 전 메일을 통해  대략적인 질문과 답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준비를 해 갔습니다

입국 심사하는 곳이 두개의 라인이 있는데 왼쪽라인은 레지던트, 즉 현지인이고 오른쪽은 저희 한국인들을 비롯한 관광을 위해 온 사람들을 위한 곳입니다

그리고 그 두라인 뒤편에는 캐나다인 한분과 통역을 담당하는 한국분이 계신 한국인 전용 입국심사 부스가 있었습니다

알마니의 초대장, 그리고 여권, 기내에서 나눠줬던 기록카드를 가지고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앞서 헌터님이 심사대에 갔었고 헌터님은 영어를 잘 못하시는 관계로 이내 당담 접수자는 뒤쪽을 가리키며 한국인 전용 심사대로 안내했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입국 심사대로 갔고 직원은 예상했듯이 purpose, 여행의 목적을 물었습니다

전 hair tranplant surgery 라 말하였고 직원은 모자를 벗기를 요청했습니다 제가 머리를 꽤나 기른 상태였고 탈모부위가 심하지 않아 캐나다 현지인인 직원이 보기에

몇천불이나 들여서 캐나다까지 와서 머리이식 수술을 한다는 것을 선뜻 이해하기 어려웠나 보더군요

계속 리얼, 헤어? 이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정말 이식수술 때문인지 묻더군요 알마니의 초대장도  이런경우는 효력이 없는듯했습니다ㅜ.ㅡ

결국 직원은 이해할수 없다는 표정으로 뒤쪽의 한국인 전용 심사대로 가라고 안내했고 다시 한국인과 현지직원이 같이 있는 부스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도 초대장과 비행기티켓등을 제시하였지만 현지 직원은 물론이거니와 한국 통역을 담당하시는 한국분마저 모자를 벗어 탈모부위를 보이는 저에게

의심을 했습니다 이식수술 목적이 아니라 다른 의도로 입국을 한것으로 추측을 하더라구요

10 여분이 넘는 시간동안 얘기를 하다가 부스내에 전화가 왔고 한국통역하시는 분이 전화를 받는 사이 현지직원이 눈을 치켜 뜨고 노려보면서

어쩔수 없다는 듯이 통과날인을 해줬습니다 조금은 기분이 상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헌터님은 수화물이 있었기에 수화물을 찾아야 했기에 심사대를 통과하고 쭉 직진을 하다보면 오른편에 수화물이 나오는 벨트가 있더군요 그곳에서 몇분을 기다리니

수화물이 나왔고 저희는 다시 벤쿠버에서 국내선을 갈아타기 위한 곳으로 이동을 해야했습니다

아무래도 첫 비행이다보니 공항내 표지판을 찾지 보냈고 심사대쪽을 두어번 돌다가 할수없이 헌터님이 직원에게 길을 묻자 하셨습니다

근처에는 공항 여직원과 경찰 두어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헌터님이 덩치가 좋은 공항 경찰에게 말을 걸자 공항 경찰은 갑자기 수첩등을 꺼내들고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캐쉬와 짐들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둘 다 만불이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미 기록카드에는 만불이하 항목에 체크를 하였기 때문에 저희가 만불 이상을 소지한 것이 발각될시,

압류나 혹은 그 밖의 불리한 일을 당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일단 저는 지갑에 미달러 800 여불과 가방주머니에 여행자 수표를 포함한 9500여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경찰에게 9500여불을 소지하고 있다 하였고

헌터님은 8000여불이 있다고 제게 전하라고 하셔서 경찰에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경찰의 시선은 이내 저희들의 가방으로 향하더니 짐을 직접 쌌는지 묻더군요 전 yes라고 얘기했습니다

경찰은 곧 따라오라는 의사를 표시했고 저희는 당연히 경찰이 저희가 물어보는 국내선 타는 곳을 안내해주는 알았지만

그곳은 경찰 검사대 였습니다 -_-

신고 금액 이상이 나오거나 이상한 물건이 나올시를 대비해서인지 다시 한번 경찰은 저희에게 직접 가방을 쌌는지 재차 확인했고 저는 yes라 했습니다

덩치가 좋던 경찰은 수색할때 쓰는 장갑을 끼고 눈빛이 달라지더니 본격적으로 저희의 소지품과 물품들을 면밀히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옷가지들이나 주머니, 그리고 심지어 지갑까지 열어보고 그 액수까지 세어보더군요

헌터님은 이미 만불이상을 책갈피와 지갑등에 분산해서 넣어두었지만 굉장히 긴장하시듯 했습니다 경찰은 헌터님의 지갑의 돈만을 면밀히 세고는

책갈피는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이제 저의 소지품을 검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빠르게 뒤져보는 탓에 제 가방 앞의 돈을 미처 찾지 못했고 답답했던지 제게 가지고 있는 캐쉬를 꺼내달라길래 앞주머니의 9500불을 보여줬습니다

여행자수표를 비롯해 현금까지 세세하게 세어본 뒤 그제서야 가도 좋다고 말하며 국내선을 타는 곳을 가리키며 가보라고 했습니다

짧았지만 굉장히 무서운 순간이었습니다 집에까지 비밀로 하고 온 제게는 한편의 스릴러 영화가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ㅜ.ㅜ

만약 신고하지 않고 가져갔던 만불이 발각되었다면 안그래도 까다로운 벤쿠버 공항에서 난처한 일을 당할수가 있었으니까요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입국 심사를 하시자 말자 곧바로 수화물이 있을때는 baggage claim에서 수화물을 찾고 이내 쭉 직진만 하시길 바랍니다

행여나 모르는 일이 발생하시면 유니폼을 입은 여직원에게 문의하시고 절대 공항 경찰에게는 말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검사대까지 가서 철저한 몸수색 검사는 물론이거니와 그런 일을 당하고 나면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쭉 직진으로 오시다 보면 되찾은 수화물을 다시 부치는 곳이 있습니다(한국인 여직원분이 계시니 수화물 부치는거 알려드릴거구요)

그리고 또 쭉 오시면 에스컬레이트가 있고 본격적인 국내선 공항에 도착하시게 됩니다

여기서 비행기 티켓에 적힌 게이트 번호를 찾으셔야 하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지 몰라도 조금 복잡하니까

티켓을 보여주며 "익스큐즈미~ 웨얼 아 위 고잉?" 같은 짧은 문장으로 원하는 게이트 번호를 물어보세요

생각외로 국내선 공항도 규모가 크더라구요

국내선 게이트에 도착하시면 좌석이 있고 거기서 기다리시다 보면 직원들이 탑승하라고 말을 합니다

국내선은 벤쿠버로 오는 국제선을 탔듯이 그렇게 좌석을 찾아 앉으시면 되고

국내선의 기내에서는 식사는 제공되지 않고 음료를 팔거나 그밖의 물같은 정도는 free로 줍니다

국제선의 항공 시간이 길어서였던 탓인지 국내선은 꽤나 짧게 느껴지더군요 한숨 잤더니 이내 도착했습니다

벤쿠버에 낮에 도착했었지만 벤쿠버와 토론토 사이에도 시차가 약 4시간 정도 차이 나기 때문에

어둑해져서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토론토 공항에 도착하실 겁니다

토론토 공항에서는 그냥 가볍게 수화물 벨트에서 수화물을 찾고 별탈 없이 나오시면 됩니다

그러면 속칭 삼촌이라 불리는 로컬 코디네이터분이 계실겁니다

참, 들고계신 푯말에는 수술동행자분 들중 한분의 이름이 있을겁니다







4>현지생활




일단, 현지생활의 대략적인 스케쥴을 가리켜 드리죠



첫날-도착 및 저녁식사, 수술동의서 서명

둘째날 - 수술비 지급 및 수술

셋째날 - 워싱작업(두피세척 작업) 및 온타리오 호수 관광

넷째날 - 시내관광(토론토 주립 행정청과 시청, 토론토 대학 등) 및 필요시 쇼핑

다섯째날 -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마지막 날 아침 - 출국





첫날 저녁 공항에 도착시자 마자 삼촌분이 늦게나마 저녁을 먹자고 하시면 순두부 전문집으로 데려가 주시더군요

굉장히 맛있게 먹고 난후, 저희가 일주일간 묵을 호텔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호텔은 저희가 상상하는 고층의 큰 호텔이 아닌 3층 짜리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희 알마니 원정 멤버들이 주로 사용하는 3층의 호실로 들어서니

제일 처음 노트북이 눈에 띠더군요 인터넷도 한국보다는 느리지만 그러저럭 인터넷 하기에는 괜찮더군요

그리고 수술후 방에서 따분할까봐 하드에는 열 몇편 정도는 되는 영화가 저장 되어있고 언제든 국내로 전화할수 있는 인터넷폰도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국제전화 카드를 사시거나 핸드폰 로밍같은 건 안해오셔도 충분히 국제전화를 하실수 있습니다

참 따뜻한 배려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삼촌분은 몇가지 서류를 주면 수술 동의서라고 하시면서 내일 아침까지 서명을 해놓으라고 하시더군요

어려운건 없지만 서명하고 막 적다가 보시면 30분정도는 걸리실겁니다

첫날은 샤워하시고 서류 서명만 하시면 할일은 다 끝나십니다

다음날 수술을 위해서 맘편히 먹으시고 취침에 들어가시면 되시겠습니다

꼭 푹자두세요 수술과정이 생각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굉장히 힘드실겁니다 정말 각오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이거까지 쓰는데 어느덧 네시간이나 흘렀네요;



자세한 수술과정이 포함된 수술후기 부터는 내일이나 혹은 한국 도착후 신속히 올리겠습니다

쪼록 이제 알마니행을 준비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었으니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다들 득모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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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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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안녕하세요?모먼트의원에서 900모 헤어라인 교정받고벌써 2년이 지났네요.저는 머리숱이 좀 많은 편이라모발이식 한다고 주위 사람들한테 말하면'너가 무슨 모발이식을 하냐' 는 반응이였는데실은 저도 나름의 고민이 있었습니다.바로 '가르마 부분' 이였는데요항상 비슷한 위치에 가르마를 하고 다니다 보니이마 부분의 가르마가 점점 휑해지는 느낌이였어요.그래서 결국 모발이식 받기로 결정했고900모 견적을 받았습니다.저 발품 진짜 많이 팔고 병원 결정했는데요1. 1인 원장님이 계신곳2. 디자인 잘 하는 곳3. 사후 관리도 잘 해주는 곳 위주로 보았어요.그래서 결정한 곳이 '모먼트의원' 이예요.그 결정 너무 잘한것 같습니다.저 이마라인이 너무 자연스러워서제가 먼저 모발이식했다고 말하지 않으면정말 아무도 모르더라구요.특히 비절개 히든컷은 일상생활도 바로 가능하고통증도 별로 없어서 진짜 대박입니다..완전 강추!!!여자 헤어라인 부자연스러우면 너무 이상하잖아요 ㅠㅠ헤어라인 교정으로 고민하시는 여자분들!모먼트의원에 상담 한번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진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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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헤어로의원

이전에는 엠자없이 머리가 어느정도 있었는데 어느새 보니까 다 빠지고 엠자만 남았더라고요..그래서 약도 먹어보고, 관리도 이것저것 배운대로 해봤는데 이러다 다 빠져나갈것같아불안해서 결국 이식을 하고 왔네요ㅠ 안그래도 볼륨감이 완전히 없다시피했던 머리라 되게 우울했는데그래도 이식하고 오니 다 자라나진 않았어도 기분은 거의 풍성한 머리를 가진것마냥 좋더라고요ㅎㅎ그동안 각질이 좀 생겨나기도 했고, 일어날때마다 아직도 침대위에 누워있는 이식모를 봤을 땐정말 마음이 아프긴했지만 그래도 두피를 보니 잘 적응해주는 것같아 고마워지네요이제부턴 고마운 마음으로 영양제 하나라도 더 챙겨먹으면서 관리해줘야겠어요풍성한 머리될때까지 힘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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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수술날도 상담때와 동일하게 디자인 잘 그려주셨고요처음에 디자인 받자마자 단순 호기심으로 디자인을 구불하게 안하시고 일자로 그리는 이유가 있으신지 물어봤는데구불하게 그리는 것과 일자로 그리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원장님마다 스타일 차이라고 하셨습니다 제담당 원장님은 일자로 그린 후 심을 때는 구불하게 심으면 더 자연스럽게 나와서 이렇게 디자인하신다고 합니다 궁금한게 많다보니 질문도 많이드렸는데 미소짓고 대답해주셔서 제쪽에서 부담감이 덜했던거같습니다 원장님도 그렇고 병원 모든 분들이 매우 친절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수술 당일밤에는 당연히 잘 못 잤지만 점점 괜찮아졌습니다 오히려 생착기간 동안 주의해야 하는 것들이 참기 힘들었네요 다만 이시기를 잘 보내야 후회없을거같아서정석으로는 2주 지키면되는데 저는 한달을 참았습니다,,,, 제가 힘들어하니까 친구가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고,,,ㅋㅋ그래도 어떻게 받은 수술인데 이 귀한 모낭들을 날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ㅋㅋ   암흑기는 2-3주 사이에 시작됐는데 제느낌에 아직 진행중이지만 자세히보면 좀 보입니다 올라오는 머리가요 ㅋㅋ 소중하네요다른사람들보니 4개월부터는 올라온다고해서 믿고 기다리는 중이구요 다나에서 하신분들 후기를많이 검색해봤는데암흑기이후 머리가 올라오는 기간은 개인차가 좀 있는거 같았습니다 공통점은 좀 늦더라도 언젠가는 다 올라온다는 특징. 내 머리도 그대로 잘 나오겠지하고 믿고 있습니다ㅋㅋ어느정도 자라려면 최소 10개월까지는 기다려야한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수술 결정한 게 다행인듯합니다 시간상 다음에 하려고했으면 못했을거같아서 후회없고요다음달에 병원 예약이 돼있는데 생착 잘돼서 잘자라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은근 떨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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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모발이식 받은 지 2주가 지났습니다. 지문샴푸를 시작하면서 이식한 모발이 빠져나가고 기존 모발도 조금씩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원장 선생님께서 수술결과에 대해 만족하시는 것을 보며 최종적인 수술 결과가 좋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 선정부터 수술 과정 및 결과까지 솔직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1. 병원 선정부산 서면에 위치한 세 곳의 병원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비용은 5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다양했으며, 대부분 3,000모 내외로 이식을 권장했습니다.그중 맘모스헤어라인의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최소한의 모낭을 이용한 이식 방식이었습니다. 무조건 많은 모낭을 심는 것이 아니라 기존 모발의 밀도를 고려하여 꼭 필요한 만큼만 이식하는 점이 합리적이고 신뢰가 갔습니다.또한, 원장님의 친절하고 세심한 설명 덕분에 다른 병원보다 더욱 믿음이 생겼습니다.2. 수술 과정수술 당일, 병원에 도착해 이식 부위 디자인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이후 수술 시 유의사항을 안내받고 본격적인 시술에 앞서 마취를 시작했습니다.특히, 스마일가스를 사용한 덕분에 마취 주사의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약간 술에 취한 듯한 기분이 들어 긴장이 풀렸습니다.마취 후에는 엎드린 상태에서 후두부 모낭을 채취하고, 잠시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한 뒤 이식이 진행되었습니다.수술 중간중간 원장님께서 “이 수술은 아프면 안 되는 수술”이라며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바로 이야기하라고 하신 덕분에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수술 후에는 결과에 대한 브리핑과 주의사항 안내를 받은 뒤, 붕대를 감고 귀가했습니다.3. 회복 과정(수술 당일)마취가 풀리면서 약간 묵직한 통증이 있었지만,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설명해 준 대로 이마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했습니다.잘 때 피가 묻거나 붕대가 풀릴 수도 있다고 했지만, 다행히 그런 문제 없이 무사히 첫날을 보냈습니다.(수술 다음날)아침에 병원에 방문하여 붕대를 제거하고 거품샴푸 방법을 배우며 샴푸를 받았습니다. 이후 간단한 기계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습니다.(2주차까지)처음에는 거품샴푸가 어색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무리 없이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피딱지나 각질이 많이 생긴다는 후기를 봤지만, 저는 깔끔하게 진행돼서 큰 불편함 없이 지나갔습니다.수술 후 생착 스프레이도 꾸준히 사용하며 신경 써서 관리했습니다.(2주차)수술 13일 차에 병원에 방문해 경과를 확인받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수술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한층 더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이제는 지문샴푸와 운동도 가능하다고 하여 점차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있습니다.특히, 2주 만에 하는 지문샴푸는 그야말로 극락이었지만, 동시에 머리카락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면서 암흑기의 시작을 실감하게 됐습니다.4. 총평상담부터 수술,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근무시간이 아니더라도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빠르게 답변해 주시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수술 부위가 깔끔하게 진행되었고, 특별한 부작용 없이 회복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성공적인 수술이었다고 생각합니다.아직 최종적인 결과를 알 수는 없지만, 원장님과 의료진의 꼼꼼한 시술 덕분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처음 하는 모발이식이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기에 맘모스헤어라인의원을 추천할 만하다고 느꼈습니다.앞으로도 경과를 꾸준히 살펴보면서 관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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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안녕하십니가대구 헤어로의원에서 배민석원장님에게 수술 받은지어느덧 9개월 차 입니다.넓은 이마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탈모가 심해지는것같아서 상담 후 받은 수술이지만 기왕 받는 김에 더 젊어보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마 라인도 내렸고결과가 좋은거 같아 요즘 기분이 좋습니다.9개월 경과라 12개월 차 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하시지만다른 후기들 처럼 저도 모발이식에 성공한거 같으며 처방해주신 약 꾸준히 잘 먹고 있습니다.사람이 많고 잘되는 병원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온것 같고 앞으로 잘 관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다들 건강하시고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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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마가 진짜 넓은 사람인데요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은거라 탈모는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평소에 머리 내리고 다니는데 이마 공개되는 상황에서 진짜 다들 엄청 놀랍니다. 여름에 땀나는거랑 물에 들어가는거 극혐하면서 살았네요 모발이식은 그냥 막연히 생각만 하고 살았는데 정신차려보니 이식 받았네요?ㅋㅋㅋㅋ 농담이고 작년부터 이식 알아보면서 병원써칭했습니다. 사실 서울로도 상담 가봤…. 작년에 친구 만나는 핑계로 서울가서 두곳 상담 받았었구요 올해 대구에서 또 두곳 상담 받았는데 고민 진짜 많이 되긴하더라고요 서울로 가야하나 대구에서 해야하나 근데 상담 받아보니 솔직히 별 차이 못 느꼈고 알아볼 때 서울이 더 싸다고 했는데 상담받아 보니 그렇지도 않고 결국 원장님 경력 좋은 곳에서 하는게 갑인거 같더라고요 모모 강동우 원장님이 서울에서 오신 분이고 후기 찾아보니 서울 계실 때 후기도 많고 결과도 좋아서 병원 다니는 문제도 있고 원장님도 좋아서 모모 대구점에서 수술받았습니다. 제가 이마가 워낙 넓어서….. 최대한 이마 낮추는 걸로 요청드려서 이마 높이 6.5로 맞춰서 수술받았습니다. 비절개하고 싶었으나 모수도 많고 총알 문제로 절개로 했고, 다행히 두피 탄력 좋아서 그런지 수술하고 당기는건 심하지 않네요. 뒷머리 밀도도 좋고 굵기도 좋아서 결과 좋을거라고 하셔서 기대 됩니다. 1년 있다가 결과 나오면 이마 드러내는 스타일해보는게 목표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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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한두달 째엔 다 빠졌다가 정말 올라올까 싶었는데 이삼주 사이에 솜털처럼 올라왔네요 심은거는 거의 다 올라온거 같은데 두꺼워지는데는 시간차가 있는거 같아요 더 빽빽해 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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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자라다 선택 이유] 최근 한 3년 정도 정수리 모발 이식을 고민만하다가 이번 연도에 하기로 마음먹고 여기 저기 알아보던 중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자라다는 다른 곳과 달리 수술 후 과정과 결과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고, 유튜브를 자세히 살펴본 결과 최근 한 5~6년 동안 꾸준히 유튜브 운영과 사례, 원장님 의견 등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력에 신뢰가 많이 갔습니다. 실력 없고 사후관리가 엉망인 곳이라면 이렇게 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여 자라다에서 수술을 받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상담 예약을 잡았습니다.    24년 12월 10일날 상담 예약을 잡고 자라다에 방문했는데, 대로변 큰 빌딩에 위치한 다른 모발 이식 병원들과 달리 한적한 곳에 있는 큰 가정집 같은 건물이어서 들어갈 때부터 사람들과 마주칠 일이 없어서 좋았고, 병원 내부도 집처럼 되어 있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과 1시간정도 상담을 가졌는데 상담을 시작하시면서 ‘궁금한게 없을때까지 물어보세요’ 라는 말에서 굉장히 신뢰가 갔습니다. 환자 머리 상태와 요구 사항등을 자세히 파악하시고 원장님 의견도 제시하면서 최적의 수술 방향을 이끌어내려고 하시는 모습에서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보지 않고 진심으로 대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다시 한 번 믿음이 가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다른 곳을 상담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다른 곳은 현금/카드 결제 금액이 다르고, 수술비 결제 이후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항목이 많았는데, 자라다는 현금/카드 결제 금액 차이가 없고, 현금 영수증도 바로 발급해주고, 수술비 결제 이후 관리에 필요한 추가비용 결제가 거의 없다는 것도 병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수술 과정-상담시 정했던 견적과 디자인으로 원하는 날짜를 예약하고 예약금을 입금하면 예약 확정이 됩니다.[수술 1주일전] : 집에서 찍은 사진 2장수술 1주일전 유의사항과 안내 문자를 받고 ,두피 스케일링 관리 받고 피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수술 당일]  2/17일---------------------------------------------당일 수술 전------------------------------------------------- 09시쯤 도착해서 수술 준비하며 원장님과 최종 디자인 결정. 환복 후 수술 전 촬영을 했습니다. 비삭발이라 채취할 머리 자르는 시간이 좀 오래 걸렸는데 수술팀 분들이 중간마다 힘든 곳 없는지, 아픈 곳 없는지, 자세는 안 불편한지, 의자도 체형에 맞게 고쳐주시고 등등 신경을 잘 써주셔서 긴 시간에도 편안하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 다 자른 후에는 수면 마취하고 한 숨 자고 일어나면 원장님이 수술 하고 계시는데 그 이후로는 하나도 안 아파서 수술 끝날 때까지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반복해서 수술 시간이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원장님이 직접 머리 심으시고 수술팀은 옆에서 보조와 모낭 수 계산을 계속해주셨고, 수술이 끝나고 수술 직후 사진과 모낭과 수율을 알려줘서 총 몇모를 했는지 알 수 있고, 수술실 칠판에 상황이 계속 적혀서 수술 받고 있는 중에도 수술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500모낭 예정이었는데 1604모낭을 심어주셨고 3시간 ~ 3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수술 직후 수술 부위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바로 보여주시면서 수술한 모낭수를 알려주시고 머리에 붕대를 감아줍니다. 붕대까지 다 감고 나오면 아침에 미리 고른 점심 메뉴가 회복실에 준비되어 있어서 밥 먹고 환복 후 수술 당일 주의 사항 안내와 안내문 받고 귀가했습니다. 통증은 개인적으로는 자려고 똑바로 누웠을 때 뒤통수가 베게에 닿아서 아픈거 빼고는, 수술 중에도 없었고 끝난 후에도 없었고 하루 지날 때까지도 별로 없었습니다. 붓기도 전혀 없었고, 잘 때 감아놓은 붕대에 피랑 약물이 세어 나올 수 있다고 수건을 깔고 자라고 하셨는데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당일 수술 직후---------------------------------------------------------------- [수술후 +1일] 2/18----------------------------------------------------------------------------------------------------------------머리 샴푸 후 찍은 사진 머리 붕대를 풀어주고 첫 샴푸를 해주시면서 샴푸 할 때 주의사항과 샴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샴푸 후 머리 말려주신 후에 원장님이 오셔서 수술 결과를 확인하시면서 간단한 상담을 했고, 저는 수술 때 팝핑 현상 없이 잘 됬다고 하셨습니다.그 후에 추가적으로 샴푸와, 생착 스프레이 , 거품용기, 위생모, 주의사항 안내문을 받았고 14일후 딱지제거 일정을 잡고 귀가하였습니다.------------------------------------------샴푸, 생착 스프레이, 거품용기, 안내문 ,위생모--------------------------------------------- - 후기보시고 병원 선택하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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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7개월 경과일때 이미 다 자란줄 알았는데 석지웅 원장님께서 3개월 지나면 지금 상태보다 더 자란다고 하셨었는데 정말 10개월 지나니까 앞에 잔머리들이 더 자라서 놀랐습니다 ㅎㅎㅎ! 앞머리는 더 빼곡해졌고 머리스타일링도 어색함없이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금도 혹시 모발이식 고민 하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적극 추천드려요! 앞으로 탈모약도 꾸준히 먹으면서 남은 머리카락도 잘 보존하겠습니다 맘모스의원 석지웅원장님과 간호사, 안내직원분들 다들 친절하시고 그간 감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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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드디어 모발이식 한지 1년이 지났네요.중간에도 글 올리긴 했었지만 완벽한 모습으로 사진 올릴수 있어서 너무 신납니다!ㅎㅎㅎ1. 상담24년 1월 처음 모다올 방문.총 3군데 상담 예약잡고 모다올의원부터 첫 예약 잡아서 상담받았어요. 실장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원하는 스타일과 평소에 이마가 넓어서 슬픈 저의 이야기를 세심히 들어주시고원장님이 오셔서 라인 잡아주고 진행 사항 설명들어보니 확신이 생겨 그 자리에서 바로 예약 잡고 수술 결정했어요.기왕 수술 하는거 많이 심고 싶어서 원장님이 잡아주신거보다 더 해 달라고 고집했지만전체적인 얼굴 형 생각해서 꼼꼼히 체크 하시곤 너무 많이 심으면 답답해 보일수도 있고 미인형 얼굴을 비율까지 세심하게 얘기해주시며 오랜 상담끝에 3500모(+) 로 결정했어요. 워낙 여성모발이식에 뛰어나신 홍준현 원장님!!!!!예약이 꽉차서 처음엔 4월에나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ㅠㅠ마음먹었는데 3개월을 어떻게 기다리지... 다행히 1명이 예약 변경이 있어 2월 초에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2. 수술병원에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병원 분위기 같지않고 카페 같은 아늑한 모다올긴장되긴 했지만 친절한 간호사님들과 준비하면서 수다떨고 이쁘고 젊어져서 만나자며수면마취후 잠들었어요.깨어나 보니 절개로 채취는 끝났고 간호사님들 부축으로 중간에 화장실도 다녀오고중간중간 아프지 않은지 느낌나는곳은 있는지 체크 하면서 한모 한모 정성스럽게 심어주셨어요. 저는 채취가 끝나고 깨어나서 그런지 지루한 느낌은 별로 없었던거 같고요.똑바로 누워서 한올 한올 심을때 이건 정말 보통의 정성으로 이루어질수 없는 거구나.. 라고 생각했어요.전혀 아프거나 느낌이 나진 않았고 오래 누워있으니 나중에 허리가 조금 아픈정도 였던거 같아요.4시간 정도의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로 들어가 잠깐 쉬고 있으니모다올에서 준비한 죽과 따뜻한 차가 나오더라고요.  하루종일 금식했으니 세상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3. 생착기간절개로 진행해서 붕대로 감고 검정비니쓰고 집에와서 생착 스프레이는 시간마다 뿌려줘야 되니 그게 일이더라고요.다행이 하루만 뿌리면 되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마취가 풀리고 절개를 해서 그런가 뒷통수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고요..통증도 있지만 붕대를 감아놔서 누워서 자는게 불편했어요.이식한 부분은 아프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아무느낌이 없을정도로 아프진 않았어요.절개한 부분만 아파서 진통제 처방해준건 다 먹었어요.다음날 소독과 샴푸하러 다시 병원에 방문했는데 머리 심어진 모습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고요.. 진작할껄~~아직 자라지도 않았는데 예뻐진 이마라인을 보니 만족감 90프로3개월 정도 지날때까지 두피에 각질이 자주 생겨서 각질샴푸를 사용했고요. 주기적으로 가서 두피 스켈링 받고 검진 다녔어요.여자들은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니까 주변해서 말 안하면 수술 한지도 모르더라고요.그냥 뭔가 더 이뻐졌다 달라졌다는 소리를 제일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여자들은 가름마도 라인 잡아서 해주신다더니 정말 자연스럽게 잡했더라고요..홍준현 원장님.. 정말 꼼꼼하심. 앞머리 없이는 6개월정도 지나고 부터 다녔고요. 그때부턴 조금 짧긴했지만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자연스러워 지면서 미용실가서 매직도 하고 염색도 했어요. 그전부터 해도 된다곤 했어요.1년 되는날 오랜만에 모다올 방문~원장님과 정말 크게 웃으며 이렇게 완벽하게 잘 심어질수가 있냐며 원장님도 매우 만족하시면서 기뻐하셨어요.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드리고 나왔네요.지금도 후기와 병원 알아보시면서 고민하시는 이마넓고.. 탈모인 여러분들...하루라도 젊고 회복 빠를때 마음먹으세요!!  저는 새삶을 사는 기분이예요~ 앞머리 고데기 안해도 되지~ 앞머리 없이 자연스럽게 쓸어넘기는 머리결~~ 정말 환상입니다.그리고!! 정말 젊어보여요~ 모발이식 하고 제일 많이 들은소리예요!! 왜케 젊어졌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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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50대의 평범한 주부입니다ㅎ이번에 이식을 받고 19일 경과를 본 김에기록 삼아 후기를 씁니다 ^^저는 6개월전부터 탈모가 느껴지기 시작해서미녹시딜을 먹고 있는데 얼굴이 붓는 느낌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처방을 받을 겸 이식상담도받고 싶어서 헤어로에 방문하게 됐어요부작용 말씀드리고 약 처방을 받고모발이식까지 결정하게 됐습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원하는 부분만 채우자 싶었지만많이 비어진 탓에 1200모낭이나 수술을 받았네요..~제가 아픔을 잘 느끼는 체질이라 수술 전에 걱정이참 많았는데, 수술하는 동안 아픈게 안느껴져서어느순간 긴장 풀리더라구요수술 끝나고 마취가 풀릴 땐 조금 통증이 있었지만다행히 금방 사라져고 19일동안 조심하면서 지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살짝 부은 것 같긴한데각질도 잘 떨어지고 깨끗하게 관리 잘했다고이야기 주시니 그래도 잘 관리했구나 싶어요 ㅎㅎ곧 암흑기가 온다고 들었는데 미녹시딜 바르면머리가 빠지는 것처럼 이식한 머리가 빠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ㅠ..다시 자라긴 한다는데 그 과정이 힘들것 같아서 벌써 걱정이 많아요..ㅎ열심히 관리해야겠어요 다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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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벌써 모발이식 7개월 차예요! 처음에는 시간이 안 갈 것 같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기록하고 있네요 ㅎㅎ얼굴 비율상 이마가 많이 넓은 타입이였고 이마가 넓으니까 몬가 아쉽고.. 전체적으로 이쁜 분위기가 안나는것 같아서 고민하다 수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다양한 헤어스타일은 하고 싶은데 넓은 이마와 M자이마 때문에 항상 앞머리를 내려야 했어서 스트레스도 있었구요!!ㅎㅎ 저는 박종옥원장님에게 비절개로 1300모낭 모발이식수술을 했어요 가장 전문적으로 디테일하게 상담 봐주었었고 수술 당일날도 많이 긴장 했었는데 너무 스윗하셨습니다 ㅎㅎ 박원장님에게 수술받길 진짜 잘한거 같아요!시간이 지날수록 변화가 확실히 느껴지고 이마 높이도 마음에 들고 디자인도 딱 좋네요 ㅎㅎ가장 만족스러운건 헤어라인이 너무 자연스러워요!!! 잔머리처럼 꼭 원래 제 헤어라인 같아요;;전후 확실하고 수술한 티 없이 자연스럽게 나왔다는게 넘 신기하고 저는 더 바랄께 없네용..ㅠㅠ!! 샤워할 때 거울을 봐도 이식한 부분이 따로 떠 보이지도 않고 젖었을 때도 자연스러워서 정말 만족스러워요 덕분에 운동할때나 수영장을 가도 전혀 신경이 안 쓰여요 이름 여름 바캉스에는 포니테일머리를 꼭 해야겠어요 ㅎㅎ  주변에도 난리 났습니다 ㅎㅎ 무조건 박원장님 추천드렸고!! 저는 수술 전에 많이 조사하고 발품팔아서 모원성형외과로 방문했었는데 헤어라인 고민되서 후기 찾아보시는분들도 원장님께 진단?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1년까지는 아직 5개월이 남아서 지금보다 더 풍성해질 거라고 하셨기 때문에 더 좋아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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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상담> 소요시간: 약 30~40분, 상담비 없음원장님께서 듣던대로 굉장히 유쾌하시고, 필요한 걸 정확하게 찝어주시는 편입니다. 디자인은 M자 라인과 옆라인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옆라인 디자인을 잡아줬을때 뭔가 어색하고 과한 듯한 느낌을 받았으나, 계속 고민하다보니 채우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 아래 디자인으로 최종 확정 했습니다.모아트에서 수술 받기 전 부산지역 3군데, 서울지역 3군데를 방문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수술은 서울에서 받는게 맞는거 같아 부산 병원은 제외하게 되었고, 엄청나게 고민이 되었으나 원장님 블로그가 계기가 되어 모아트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진정성, 자부심 등)<수술 당일> 09:30 ~ 15:30-과정: 수술 전 촬영 - 디자인 - 1차채취 - 1차이식 - 점심식사 - 2차채취 - 2차이식 - 결과확인 및 촬영-제공물품: 목베개(에어펌프형), 비니(익일 반납 후 버킷햇 제공) 수술 당일 9시반까지 도착해야 했는데, 지방에 거주하기때문에 5시40분쯤 자차로 출발하여, 미리 예약한 숙소에 8시50분쯤 도착하여 주차했습니다. (평소 2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서울 초입부터 막혀서 3시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자차로 당일에 가실 분은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1)수술 전 촬영: 수술 전 마지막으로 원래 헤어라인을 확인하는 시간(2)디자인: 상담 시 디자인했던 걸 토대로 그려주셨고, 거울로 확인하면서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줄자? 같은걸 대시면서 그려주시는 느낌이 드는데 상담시 그렸던 디자인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마음에 들었습니다.(3)1차채취: 채취 전에 마취를 먼저 하게됩니다. 넷플릭스를 시청하면서 앉은자세로 채취하게 됩니다. 저는 1차 채취 시 드릴이 들어가고 나오는게 느껴질 정도로 아파서 도저히 넷플릭스를 볼 수 없었는데.. 첫 채취부터 그래서 다들 그런가? 하고 그냥 한 20분가량 참았던 것 같습니다. 이게 알고보니 아무 느낌이 안나야 하더라구요.. 제가 마취가 잘 안되는 체질 이었습니다. 이 후 추가 마취를 하면서 진행했고, 편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채취를 관우마냥 참아서 그런지 마취든 다음날 샴푸든 수술 날 이후로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4)1차이식: 1차 채취한 모낭을 이식 하게 됩니다. 이땐 누워서 진행하기때문에 눈을 감고 가만히 있다보면 끝납니다.(5)점심식사: 소고기 죽 + 칫솔/치약 제공 (6)2차채취+2차이식: 오전에 수술 했던걸 반복하고 끝이납니다. 15시 쯤 이었던 것 같습니다.(7)결과확인 및 촬영: 저는 지혈이 잘 안되서 그런지 후두부에 스테이플러를 3-4방정도 박았고, 원장님께서 결과확인을 한번 시켜주신 뒤 촬영을 하고 귀가 하게 됩니다. 비니를 씌워주시는데 다음 날 병원 방문시 까지 벗지 않고 쓰고 있으면 됩니다. 널널한 사이즈 이기도하고, 마취때문인지 전혀 안 불편합니다.수술이 끝나고, 숙소에서 쉬는동안은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목베개는 제공해주시긴 하지만 제가 가져온 걸 사용했습니다. 낮은 베개 위에 대고 자면 됩니다. 평소에 옆으로 눕지않으면 못 자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11시까지 놀다가 바로 잠들었습니다.<수술 2일차> 10시 방문-제공 물품: 처방약(진통제 등등), 생착스프레이(50ml), 거품샴푸(100ml)1일차 방문시 샴푸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샴푸+드라이를 진행하고, 원장님께서 경과 확인을 해주십니다. 저는 수술이 쉬운편에 속한다고 하셨기때문에 별다른 내용없이 금방 끝났습니다. 이식부위 라인 밑에 주사도 놔주시는데.. 뭔지 못 물어봐서 확실하진 않지만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붓기방지 주사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레이저 치료 10분 정도 받고 귀가 하게됩니다. (전날 박았던 후두부 스테이플러는 바로 제거하였고 지혈은 잘 되었음)생착스프레이는 30분~1시간 단위로 뿌려라고 알려주십니다. 저는 하루만에 다 쓰고, 미리 구입한 멸균 생리식염수를 뿌려주고 있습니다. 거품샴푸는 쿨링감이 있어서 그런지 사용감이 매우 좋았습니다.집에 와서 잘 쉬다가 저녁 10시쯤 생착스프레이를 뿌리니 갑자기 피가 묻어났는데, 자세히 보니 50원짜리 동전만한 피가 고여있었습니다. 바로 지혈이 되었는지 그 크기 그대로 피딱지가 형성되긴 했습니다. 이때가 토요일 밤이라.. 월요일 아침에 병원에 문의해보니 괜찮다고 해주셨습니다. 그 외에는 아직 특이사항이 없습니다.<수술 3일차~5일차 후기>개인적인 후기로, 저는 통증도 전혀없고.. 뭐 가렵지도않고 해서 아주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단지 생착스프레이는 뿌리고 나면 촉촉한 느낌이었는데, 멸균생리식염수는 뭔가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라 이식부위가 뻣뻣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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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비절개 모발이식 6개월차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기존에 M자가 많이 깊었는데 현재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 되었습니다~ 머리를 넘길 때마다 깊은 엠자 라인이 너무 고민이었는데.. 모발이식 받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새로운 모발들이 잘 자라서 자리도 잘 잡은 상태입니다 모발이식 받을 당시 직장 출근 때문에 머리를 기른 상태로 진행했는데 이후에 표도 잘 나지 않아 주변에서도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해주었습니다^^6개월차가 된 현재 사실상 말하지 않으면 모를 만큼 자연스럽게 잘 된 것 같아요..정말 희망했던 모습인데 많이 채워져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꼭 득모하세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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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모발이식은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고. 미루다가결국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걱정 반. 기대 반으로 재작년 10월에 수술했었는데. 벌써 이제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네요뉴헤어에서 모발이식 하기를 너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정말 M자 탈모는 모발이식밖에 없다는것을다시 한번 느낍니다.삶의 질이 너무 좋아졌어요 :) 대만족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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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비절개 히든컷 2200모로 김인성 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수술 방법, 과정, 통증, 이마 라인 등 제가 궁금한 내용에 대해 상담 때 잘 설명해주셔서 상담 당일 수술일정 잡았습니다. 3주 정도 지난 현재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수술 당일에는 오전 8시 20분까지 내원해서 수술은 오후 1시반 정도에 끝난 것 같습니다. 수술시간이 길고 출혈이 있다보니 병원에서 안내해주신대로 아침은 꼭 먹고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통증은 마취할 때만 있는데 따끔한 정도고 크게 아프지 않아 충분히 참을만 했습니다. 채취할 때와 이식할 때는 원장님께서 통증 확인하시기 때문에 마취가 잘 안 된 부분들은 다시 마취하며 진행했습니다.수술 후에는 바로 귀가했다가 지혈이 잘 되지 않아 병원에 다시 와서 조치 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가 많지는 않다고 하셨는데 출혈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수술 후에 병원에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톡으로 출혈 사진과 영상 보냈고 내원해서 원장님께서 조치해주셔서 금방 회복했습니다.출혈은 있었지만 수술 당일과 다음 날도 큰 통증은 없었습니다. 2주 후에 이식 부위에 조금씩 자란 머리들과 이마 라인을 보니 수술 잘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 후기들과 사진 보며 고민하시는 것보다 상담 빨리 받아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더 빨리 할 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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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아직 2주차라서 기다 아니다 판가름 하기도 뭣한 시기인 거 알지만 그래도 여기 모발이식 고수님들 많으신 거 아니까 사진 올려서 확인 받고 싶어지는 마음이 자꾸 드네요~~제가 선단 공포증이라고 해야 하나요? 날카로운 걸 유독 무서워하는데 날카로운 게 살에 닿았을 때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진짜.. 졸도 직전까지 갔던 적이 있었어요.비어있는 헤어라인 때문에 모발이식 수술을 하고 싶다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 또 수술하다가 기절하면 어쩌지, 무섭다고 수술실 박차고 나가면 어쩌지 고민도 오랫동안 했었는데 (실제로 네일 받다가 한번, 병원에서 진료 하다가 초짜 간호사가 혈관 못찾아서 몇번씩 찌르는 바람에 졸도할 뻔한 적이 있음)그래도 안 하고 포기하기에는 이마 콤플렉스가 너무 심했었네요. 사실 수술 디자인이나 생착보다 더 걱정됐던 건... 날카로운 거 무서워하는 내가 수술을 과연 잘 받을 수 있을까? 이게 맞는 선택일까ㅜㅜ 그게 제일 큰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병원 상담 다닐 때도 이 부분 강조해서 원장쌤께 말씀 드리니 아예 그럼 수술 진행이 안될 것 같다고 빠꾸 먹은 병원도 있었고 수술하는 동안 무슨 일 생겨도 자기들은 책임 못진다라는 식으로 나몰라라 하려는 병원도 많았고.. 그 병원들 마음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섭섭하고 아 이 병원은 내 병원이 아니구나 싶은 마음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ㅜㅜ그중에서 모디 유화정원장님이 제 사정에 공감도 잘 해주시고 수술 중간중간에 계속 혈압 체크해가면서 신경 써주신다고ㅎㅎ 모발이식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트라우마를 최대한 건들지 않게 세심하게 수술 도와주신다고 해서 그래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주시는데 나도 한번 극뽁을 해보자~하고 바로 예약금 걸고 수술 날짜까지 잡았어요.솔직히 말하면 수술 당일날까지도 나 이거 괜찮은 건가 조금의 반신반의.. 뭐 큰 치료 하는 것도 아니고 꼴랑 젤네일 제거하다가 기절할 뻔한 적도 있는 제가 이런 수술을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정말 걱정이 안 됐다면 거짓말인 것 같아요. 근데 원장님이 미리 말씀해주신대로 수술 중간중간 계속 혈압 체크도 해주시고 제가 날카로운 것을 무서워하니까 조심해달라고~ 직원분들께도 미리 신신당부 해주셨는지 원장님 포함 모든 직원분들이 저를 많이 배려해주신다고 팍팍 느껴졌어요.그 덕분인지 수술하는 동안 정말 다행이도 우려하던 일은 없었고 비대칭이 잘 교정돼서 지금 너무 만족하는 중입니다.ㅎ 아직 2주차라 살짝 부족해보일 수는 있어도 시간 지나면서 더 밀도가 채워지면서 이마도 좁아질 거라고... 저는 무탈하게 수술까지 마치고 평소 고민이었던 비대칭까지 잘 교정돼서 ㅎㅎ 앞으로가 기대 되네요. 만족도가 좋아서 역시 모발이식 하길 잘했다 생각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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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유전 탈모라서 전부터 걱정이 많았는데 머리 숱이 갈수록 많이 줄어서 정수리쪽이 비칩니다.보통 M자 모발이식 후기가 많아서 정수리 모발이식에 고민이 많았습니다.제법 알아보고 몇 곳 가봤는데 어떤곳은 비용이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나더라고요.한동안 포기했다가 다시 알아보고 수술 받았습니다.한나이브는 대표원장님이 직접 상담부터 수술까지 다 해주셔서 좋았고 비용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스럽습니다.고민 많이 한 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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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까진 춥고 내일부턴 날이 풀린다고 하네요 ^^ 그래도 항상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얼마전 모발이식 9개월차가 되어 병원에 다녀왔네요. 잘 관리되고 있고 경과가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일본 거주를 하고 있어 자주 오지 못하다 보니 사후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할까 걱정이었지만 원장님께서 더 신경써주시며 온라인 상담을 꼼꼼히 봐주셔서 걱정없이 잘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경과체크를 하러 오랜만에 한국에 간 김에 방문했었는데 여전히 친절하게 사후관리를 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재 9개월차가 되어 모발들이 많이 자라난 상태입니다. 처음 받았던 디자인처럼 나온 것 같아 굉장히 만족하며 지내고 있는 것 같네요.첨엔 불편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컸지만 받고나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그런 말씀 드리고 싶네요. 며칠간 가려움이 있지만 참을만 하구요. 점점 자라나고 암흑기를 저친 후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는 과정들을 보면 정말 뿌듯하기도 합니다. 모두 미루지 않고 관리할 수 있을 때 빠르게 관리해보시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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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2500모 헤어라인 비절개 수술 받았어요!   수술 계기: 어릴 적부터 남자마냥 m자로 파진 헤어 라인이 불만이었는데요. 앞머리 내리고 숨기고 살아가다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평생 남을 사진에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관리에 신경 쓰게 되었어요. 피부과도 다니면서 모발이식도 함께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병원 선택: 병원이 워낙 많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여성 모발이식 병원 위주로 열심히 고르다가 여성 탈모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었는데, 어려운 수술을 잘 하신다니 쉬운? 헤어 라인도 잘 하시겠지.. 했구요, 개원한지 오래된 병원으로 방문했어요. 세심하고 친절하고 기대 이상으로 전문성이 높았는데요. 같이 의논을 하면서 의견 반영하며 그려주시고, 마음을 움직이는 상담이라 생각했어요.   결과: 꾸준히 관리하고 경과 보니 벌써 10개월 인데요. 사실 병원 다니면서 스스로도 점점 좋아진다 느꼈지만 어제 방문하여 전후 사진을 다시 보니까 완전 다른 사람인 거죠. 모발 이식을 받았던 사람이 왜 계속 추천하고, 어서 받으라 하는지 새삼 알 것 같았어요. 이렇게 좋은데 왜 안 할까 답답한 마음에 계속 그랬던 것이겠죠? 모발이식 고민 중이시면 어서 받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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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어릴 때부터 머리숱이 많지 않아서 늘 신경이 쓰였는데, 최근 들어 더 고민이 깊어졌어요.   특히, 외모가 중요한 직업을 준비하다 보니 머리스타일이 스트레스였고, 결국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대다모에서 여기저기 병원 후기 찾아보고 유튜브 영상도 엄청 봤어요. 병원이 많으니 솔직히 선택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기준을 딱 2개 세웠는데요. 밀도와 디자인이었어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가르마를 타는 깔끔한 헤어인데, 모발이식한 부분과 하지 않은 머리 부분의 연결이 자연스러워야 하고 티가 안나길 바랬어요.   그래서 밀도와 모류를 위주로 봤는데, 모류를 이상하게 심는 병원은 없더라구요.  모류는 됐고 그 다음으로 밀도 쪽을 유심히 봤어요. 다른 병원에 비해 확실히 노블라인이 수술한 부분하고 안한부분하고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럽고 밀도가 높더라구요. 다른 병원도 봤지만, 이 부분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은 노블라인 이었어요.   그 다음으로 이마를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을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헤어라인 디자인을 많이 봤어요. 사실 디자인은 다른 병원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곳이 몇 군데 있었어요. 처음엔 밀도를 잡으려면 디자인은 좀 포기해야 하나... 싶었는데, 유튜브에서 노블라인 후기 영상들을 보다 보니 부드러운 남성 헤어라인 디자인도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상담 갔을 때 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가능하다고 하셔서 고민 더 안하고 노블라인으로 결정했습니다.상담을 가서는 현재 상태 살펴보고 수술 후 어떤식으로 결과가 나올지도 대략적으로 살펴보고 했구요. 그리고 수술 전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을 3개월 복용하다가 한 달 쉬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탈모 진행 중이니 꾸준히 먹는 게 좋다고 하셔서 다시 복용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머리 상태도 바로 봐주시는데, 제가 볼 때는 모발이 가는편이라 뒷머리 상태가 상괜찮을까 걱정했거든요. 근데 뒷머리는 풍성하고 건강해서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현미경? 카메라 같은거로 바로 찍어서 보여주셔서 저도 같이 확인을 했는데, 앞쪽하고는 진짜 다르더라구요. 수술 당일에는 딱히 준비할건 없다고 하셔서 편안하게 갔구요. 수술 전 상담 간단히 하고 원장님이 직접 이발해주시고 수술 받았습니다.수술전에 뒷머리 보기는 했는데 직접 뽑아보니 모낭 내 모발 수도 좋아서 평균 2.8모 나왔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약1500모낭 채취해서 4300모 가량 심었습니다. 병원 알아볼 때 다른 비절개 병원에서는 1500모낭 기준으로 보통 3000모 정도 생각하면 된다고 했었는데, 노블라인에서는 1300모가 더 나와서 4300모 심었어요.나중에 어떻게 그렇게 되냐고 물어보니 3모 짜리를 주력으로 뽑았다고 하더라구요.이 부분에서 진짜 이득을 본 느낌이에요.첫날 욱신거리는 느낌이 있기는 했는데 구멍 많이 뚫고 많이 심은거 치고는 통증은 크지 않은 편이었구요. 조금 아프다 싶을 때는 그냥 진통제 먹어버렸습니다. 알려주신대로 스프레이 잘 뿌리고 손 안대고 생착에 방해되는 술담배 멀리하고 있습니다.오랜만에 건강한 생활하는거 같아요.취업과 득모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를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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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예전부터 모발이식은 하고싶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딱 봐도 엠자가 깊어서 비용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조금 됐습니다.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전주는 정말 헤어로가 부동의 원탑이고딱히 다른곳을 볼 필요도 없었고 심지어 직장도 원래 신시가지여서퇴근하고 바로 가서 상담 받았었습니다.모수는 예상했던 대로 많이 필요하더군요. 4000모 였습니다.그래도 뭐 이왕 결심한거 그대로 밀어부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수술은 제 생각보다 더 오래걸렸었는데 아마 이식모량이 많아서 그런것같습니다.원장님이 고생하셨다고 해주셨는데 수술하신 원장님도 진짜 고생 많이하신것같더라구요.엄청 사근사근한 느낌은 아니신데 살짝 츤데레 같기도하고 속정이 깊어보시는 스타일이시고굉장히 전문적으로 딱딱 설명 잘해주시는 스타일이셨어요.그리고 저는 한 이틀째에 가려움 꽤 심했는데 진짜 꾹 참고 견뎠구요.이제 어느새 2주라 곧 있으면 안내받은대로 심은 머리털 죄 빠지는 암흑기 올텐데 잘 견뎌서극복해보려 합니다!ps. 이식모랑 높이 맞추려면 삭발이 좋긴한데 어떻게 하실거냐 여쭤보셨는데 뭐 그냥 남자가 뭐 있습니까?시원하게 삭발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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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안녕하세요~모플러스 성형외과 8개월차 경과 후기입니다.비절개 4800모 이식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수술 결과가 좋아서 정말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6개월차에 경과보러 못가서 좀 늦게 다녀왔습니다 수술 전에는 옆머리 끌어다 넓은 이마 가렸는데 이젠 머리도 짧게 자를 수 있고 드라이만 대충해도 되니까 넘 편하고 좋아요모발이식하고 인생이 바뀐 느낌입니다.지인들도 여러명 소개했네요~수술 잘해주신 모플러스 성형외과 문민선 원장님 감사합니다.---------------------------------------10곳 상담받고 모플러스로 결정-프로페시아, 미녹시딜 복용중-국소마취 진행-자발적으로 삭발 요청 이식모랑 기존모 같이 길렀음 -전자담배 피움 (가끔 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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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수술 후 14일째 수술 전 라인 견적수술 전 이마 상태리즈모의원에서의 따뜻한 하루탈모는 단순한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자신감과도 연결된 문제였다. 오랫동안 고민만 하다가 리즈모의원을 선택했고, 지금은 이곳에서 수술받은 것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확신한다. 이곳에서 만난 김두솔 원장님, 양유미 상담실장님, 그리고 모든 의료진 덕분에 그동안의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첫 방문 때부터 병원의 분위기가 따뜻했다. 상담실에 들어서자마자 양유미 상담실장님이 편안한 미소로 맞아주셨고, 내 탈모 상태와 생활 습관을 세심하게 분석해 주셨다.“무조건 수술을 권하는 게 아니라, 가장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방법을 찾아드리는 게 중요합니다.”이 한 마디가 깊이 와닿았다. 나를 하나의 환자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 존중하는 태도가 느껴졌다. 막연했던 불안감이 사라지고, 이곳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공개된 수술실 신뢰를 더하다수술 당일 아침  9시, 병원에 도착했다. 리즈모의원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공개된 수술실에서 직접 모낭을 채취하고 심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곳에서는 투명한 의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환자가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수술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신뢰가 쌓였다.리즈모의원에서는 수면 마취 없이, 하루에 오직 한 명만 수술하는 철칙을 지킨다. 김두솔 원장님은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이 원칙을 고수한다고 했다."한 사람을 위한 최상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그 철학이 수술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1모씩 직접 심으며, 한 올 한 올 방향과 밀도를 섬세하게 조절하는 장인 정신이 돋보였다. 예상치 못한 변수, 그리고 끝까지 배려해 준 의료진오전 10 시, 드디어 수술이 시작됐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마취약이 몸에 맞지 않았다.마취 후 모낭을 채취한 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메스꺼워지기 시작했다. 순간 당황했지만  김두솔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은 침착하게 내 상태를 확인하며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괜찮습니다. 마취가 간혹 안 맞는 분들이 계세요. 걱정 마시고 천천히 진행해도 됩니다."그 말 한마디에 마음이 놓였다. 원장님은 다른 마취약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당장 대안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쉬었다가 천천히 진행하죠."라며 끝까지 배려해 주셨다.점심 식사 후 다시 마취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 순간 불안한 마음이 컸지만, 의료진은 끝까지 나를 다독이며 침착하게 대응해 주었다."괜찮으세요? 화장실로 가서 천천히 진정하고 오셔도 됩니다."그렇게 잠시 쉬었다가 다시 수술을 시작했다.하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될수록 수술 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길어졌다. 보통 사람이라면 저녁 7~8 시면 끝났을 수술이, 내 경우에는 밤  12 시가 되어서야 마칠 수 있었다.중간중간 평균  20 분씩 휴식을 해야 했고, 총  6~7 번 정도 마취 거부 반응이 나타났다.의료진들도 지칠 법했지만, 단 한 번도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오히려  "괜찮아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라며 끝까지 내 컨디션을 살피면서 진행해 주셨다.마지막 모발을 심고 드디어 수술이 끝났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며 연신 인사를 했지만, 원장님과 의료진들은 전혀 개의치 않아 하셨다."고객님이 편안해야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괜찮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그 말을 듣는 순간, 이곳에서 수술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후 관리까지 완벽한 배려수술이 끝난 후, 리즈모의원과 연계된 호텔까지 걸어가 바로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점도 감동이었다 .다음 날 아침, 원장님은 직접 상태를 체크하며 추가 안내를 해 주셨다 .리즈모의원은 카카오톡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상담을 제공했고, 사소한 질문에도 빠르게 답변해 주었다.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한 케어를 해주는 이 병원의 시스템이 정말 만족스러웠다 .그동안  M 자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리즈모의원을 선택하고 나서 그 걱정이 사라졌다. 무엇보다 김두솔 원장님의 장인 정신과 세심한 손길, 양유미 상담실장님의 따뜻한 조언, 그리고 끝까지 나를 배려해 준 의료진 덕분에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투블럭삭발 / 수술 전 이식 모발 4000모 예정 / 수술 후 4025모 이식 / 25모 서비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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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