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알마니 (토론토) 후기-1

알마니 (토론토) 후기-1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들,

저는 지금 수술을 마치고 얼굴이 팅팅 부은 상태로 토론토에서의 밤을 이틀 남기고 이렇게 늦은 밤에 지금까지의 일들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회원분들과의 약속이기에 부랴부랴 적으니 약간 문맥이 안맞거나 맞춤법이 이상하셔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굉장히 장문의 글이니 읽다가 싫증나시면 안읽으셔도 됩니다^^

행여나 알마니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늦은 밤에 끄적여 봅니다

그럼.....






1>예약과정


일단 저는 학생 신분등으로 인해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알마니 박사가 아닌 Another doctor(흔히 주니어라고 하죠)인 맥밀란 박사에게 시술을 받기로 예약을 했습니다

알마니에는 4명의 닥터가 있고 알마니, 알마니동생, 맥밀란, 그리고 두바이와 LA에서 근무하는 또다른 닥터 한분이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댐잇님을 통해 예약신청을 하게 되면 300만원을 예약금 명목으로 입금을 하셔야 확정예약이 되셔서 날짜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실수 있습니다

300만원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200만원은 순수 수술 예약금, 그리고 남은 100만원은 현지 경비(숙박비제외)로 사용이 되어집니다

여기서 전자인 수술 예약금은 다시 US달러로 환전되어 현재의 환률적용으로 인해 2200불 정도가 실금액으로 예약금 예치가 됩니다

일단 300만원을 입금하시고 나시면 원하시는 날짜와 닥터에 대해 세부적인 사항이 댐잇님과의 통화로 인해 확정되어지고

날짜가 확정되시면 댐잇님이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구매를 대행해주십니다

여행사에서 연락이 오면 항공권에 대한 금액(이코노믹석 왕복 항공권->약140만원)을 지불하시고 나시면 다시 메일을 통해

E-항공티켓이 발송되고 이 E-항공티켓을 출력하셔서 나중에 출국시에 공항에서 항공티켓으로 교환하실수 있습니다




2>출국준비

이렇게 예약을 잡고 나시면 첫비행이신 분들은 여권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캐나다는 6개월 이하에 대해서는 무비자를 적용하기 때문에 여권만 준비하시면 되는데

일단 여권 사진(여권사진의 규정은 약간 까다롭기 때문에 사진관에 가셔서 꼭 사진사에게 여권사진임을 밝히셔야 합니다)을 사진관에서

만드시고 이 사진과 신분증을 가지고 인터넷 검색등을 통해 여권 발행이 가능한 구청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여권 발급시 몇만원 정도의 인세 비용이 들고 발급이 되기 까지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렇게 여권을 준비하시고 나시면 대다모 모발 이식 게시판 검색을 통해 갔다오신 분들의 후기들을 조금씩 읽으시면

대충 어떤 물품들이 필요한지 아시게 됩니다

여행 물품 준비에 앞서 몇가지 제가 알아본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개인 수화물(BAGGAGE)를 가져가시게 되면 경유지인 벤쿠버 등에서 입국수속과 함께 수화물을 찾는 시간(의외로 좀 시간이 걸리더군요)이

추가로 소요되기 때문에 자칫 경유지에서의 시간이 짧으신 분들은 토론토행 국내선 비행시간을 놓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의 짐으로 최대한 기내용 가방에 모든 짐을 넣을수 있게 준비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기내용 가방 규정 사이즈는 가로 세로 높이 합이 115cm 이하 입니다

출국시 정확히 가방 사이즈를 재거나 하는 등의 절차는 없으니 대충 가방 사이즈를 맞추시면 되고



세부적으로 가방에 넣어 가실 것은


여권, 초대장, 기타 명함, 피검사 증명서는 기본이구요

만약 피검사 증명서를 가지고 오시지 않거나 피검사를 안했을 경우 수술과 동시에 피검사를 무조건 합니다

이때 검사비용으로 캐나다 달러 150불을 추가로 내야합니다 꼭 하고 오세요 저같은 경우는 다행히 삼촌분이 말 잘해주셔서 100불에 했습니다ㅜ.ㅜ)


남방류 / 티는 가져오셔봐야 무용지물입니다 수술부위를 건드리면 안되기 때문에요

칫솔 치약(미니사이즈) / 칫솔 꼭 사들고 오세요 저 캐나다 달러 5불(오천원)주고 칫솔 하나 샀습니다ㅡ,.ㅜ

슬리퍼 / 호텔 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셔야 하기에 슬리퍼 있으면 좋습니다 맨발로 다녀도 상관은 없습니다 대신 불편함을 감수하셔야 하구요

사진기 / 필수겠죠 시내관광과 나이아가라 폭포 등의 약간의 관광이 있으니 지참 하세요

두꺼운 겨울용 코트 / 토론토, 굉장히 춥숩니다 가장 추울때는 영하 20도 이하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기타 양말 및 속옷

목배게 /  이것 역시 필수입니다 비행시간이 약14~5시간 정도이니까 좁은 좌석에서 오래 앉아계시려면 힘드실거에요 또 수술 이후에도
              소파에 기대어 앉아서 주무셔야 하기에 꼭 사오시길 바랍니다

돼지코 / 절대 무겁고 비싼 변압기는 필요없고 한국제품은 대부분 겸용이니 몇백원 하는 돼지코 두어개만 준비해오시면 충전기나 기타 전자기기를 쓰실수 있습니다

이상 적었던 품목은 국내에서 꼭 준비해오시는게 좋아요 캐나다는 물건을 살때 연방세와 주에 내는 세금을 포함해서 약 14%의 세금을 징수하기 때문에 여행경비 중 많은 부분을 잃으실수 있습니다




3> 환전하기



알마니는 수술비를 US달러를 받습니다

즉 수술비는 US달러로 준비하시고 현지에서 사용하실 숙박비와 쇼핑비 등은 캐나다 달러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환전은 외환은행 사이버 환전을 추천합니다

사이버 환전시 환율 우대율 등에서 좋은 혜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미달러의 경우는 60%이상의 환률 우대를 받을수 있고 캐나다 달러의 경우는 보통 40%정도의 환률우대를 받으실 거에요

환률 우대율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환률우대"로 검색해보시면 대충 짐작이 가실겁니다 굉장히 쉬운 내용이니까요^^

환전을 하시게 되면 여행자수표(T/C) 또는 현금 둘 중 하나로 선택하시게 되는데요

수술비 즉, US달러는 여행자수표로 하시고 캐나다 달러로 준비하시는 경비는 현금으로 준비하세요

환전시 만불 이상을 환전하시게 되면 국세청으로 신고가 들어가서 나중에 출국시나 캐나다 입국시에 세관 신고를 하시게 됩니다

신고하시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은 분할해서 환전을 하시되 5000불 이상 환전시 환전 우대율이 추가되니 5천불 단위로 각각 다른 곳에서 환전하세요

여행자 수표같은 경우는 수술 당일 수술비 지급시 수표 하단에 본인 싸인만 하면 되니까 굉장히 간편합니다

여행중 잃어버려도 외환은행에서 자동으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주기 때문에 환전 영수증만 있으시면 보험 적용을 받으실수 있구요

현지 경비는 2인이 같이 쓸시에 숙박비 250불이 들고 기타 선물 쇼핑하는 약간의 금액 등등 해서 캐나다 달라 600~700불 정도면 괜찮으실거에요







3>출국



출국날이 되시면 지방이든 어디든 대부분 지역에서 인천국제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을거에요

저는 서울에 살아서 청량리역 앞에서 출발하는 공항 리무진 버스(9000원)를 탔습니다 공항 게이트 바로 앞에 까지 내려주더군요

동행하시는 전주에 사시는 헌터님도 공항버스를 타고 오셨던걸로 봐서 지방 어디에도 다 공항버스는 있을거에요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에어캐나다 항공을 통해서 가지게 되실겁니다

에어캐나다 비행기는 하루에 딱 한번 있고 시간대는 저녁 6시쯤에 출발하게 됩니다

티켓팅이나 체크인등의 입국수속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약 3시간 정도 일찍 즉, 3시 이전까지 공항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만약 미처 환전을 못하신 분들이나 추가로 환전이 필요하신 분은 공항 지하 1층에 외환은행을 비롯한 많은 은행들이 있으니 이용하시고

출국 준비를 위해 에스켈레이트를 타시고 3층으로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3층에 보시면 유나이티라는 항공사가 있을거에요(에어캐나다라는 문구는 없습니다) 거기로 가서 항공권 예약을 하고 받은 E-항공티켓 출력용지를 직원에게 주면

항공티켓을 주고 혹 기내용 가방 외에 추가로 화물로 보낼 BAGGAGE가 있는 경우 접수원에게 주면 됩니다

항공티켓을 받고 나시면 그 오른쪽 편에 면세점을 나가는 출구가 보입니다

거기에 항공티켓을 보여주시고 가방이나 호주머니 소지품등을 바구니에 담고 몸만 살짝 검색대를 통과하시면 직원이 2차로 다시 몸수색을 하게 됩니다

이상을 없을시 다시 소지품과 기내용 가방을 들고 나오시면 면세점들이 쭈욱 있습니다

혹시나 필요한게 있으시면 잠깐 쇼핑이나 즐기시다가 항공티켓을 적힌 게이트 번호를 보고 그 번호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게이트 앞에는 좌석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앉아서 기다리시다 보면 방송이나 전광판을 통해 비행기의 도착 혹은 연착등에 대한 정보가 뜹니다

저희의 경우는 약 20분 정도가 연착이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비행기 타보신 분들은 물론 아시겠지만 의외로 비행기 안이 굉장히 좁습니다

일단 좌석은 티켓에 예를 들어 32-C라고 적혔다면 32번째 줄 C 좌석이라는 뜻입니다 한라인에 A~K정도의 좌석이 있습니다

타시자마자 바로 허리에 매는 안전벨트 매어주시고 불어와 영어 그리고 한국어로 세번의 방송 후에 비행기가 출발하게 됩니다

이륙을 하거나 착륙시에는 귀에 조금의 고통이 있습니다 기압차등으로 인한거 같은데 저는 약간 곤혹스러웠습니다^^;

전체적인 항공과정은

인천에서 벤쿠버까지 국제선으로 이동(10시간여 소요) -> 벤쿠버에서 입국심사 ->벤쿠버에서 토론토로 가는 국내선 탑승 후 이동(4~5시간소요)->토론토 도착 입니다

벤쿠버로 향하는 국제선을 타시면 일단 세편의 영화와 2번의 기내식이 있습니다

일단 비즈니스석이 아니기에 천장에 달린 모니터를 통해 영화가 상영되고 썩 재미있는 영화가 아니기에 큰 기대는 하시지 마시고

기내식은 저녁식 그리고 아침식 두번이 있습니다

메뉴는 저녁식은 소고기볶음과 샐러드, 빵, 김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조식은 오물렛이라는 메뉴인데 오믈렛에 햄과 빵, 그리고 과일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했지만 좁은 좌석에서 먹을려고 하니 조금은 불편하더라구요

참, 그리고 물이나 쥬스 등의 음료는 승무원들이 수시로 다녀가며 주니까 그때마다 필요하시면 달라고 하세요

에어 캐나다 항공이라 대부분 승무원이 외국인이지만, 물이 필요하시면 "워러 플리즈~" "쥬스 플리즈~" 등등의 간단한 단어로도 충분히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나면 기내에 전체 소등이 되면서 취침 시간이 됩니다 이때 목배게를 살짝 꺼내주셔서 뒤에 배고 푹 주무세요

캄캄한 밤의 태평양을 건너서 벤쿠버에 갈 쯔음에는 해가 뜨고 날이 밝았을겁니다 잠시후 조식이 나오고

조식까지 드시고 나면 잠시후 다시 기장이 불어와 영어(캐나다는 2개국어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어를 통해 벤쿠버 공항에 도착하였음을 알립니다

다시 한번 귀의 통증을 참으며 벤쿠버 공항에 입국을 하였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시고 사람들을 따라 1층으로 내려가시면 줄서는 곳이 있을겁니다

거기가 벤쿠버 입국 심사대 입니다 제일 난코스죠

벤쿠버 공항은 미국내 밀입국자나 기타 불법체류자들의 문제로 인해 굉장히 까다로운 공항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이미 출국 아침에 최근 폴란드인이 벤쿠버 이민국에서 언어소통이 안되어 약간의 몸짓 항의를 하다가 현지 캐나다 경찰들에 의해 전기총에 의해 사살된 장면을 보고온터라

바짝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얘기를 헌터님께 하니 헌터님도 긴장하시더라구요

입국 심사대에서 묻는 질문은 이미 댐잇님이 출국 전 메일을 통해  대략적인 질문과 답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준비를 해 갔습니다

입국 심사하는 곳이 두개의 라인이 있는데 왼쪽라인은 레지던트, 즉 현지인이고 오른쪽은 저희 한국인들을 비롯한 관광을 위해 온 사람들을 위한 곳입니다

그리고 그 두라인 뒤편에는 캐나다인 한분과 통역을 담당하는 한국분이 계신 한국인 전용 입국심사 부스가 있었습니다

알마니의 초대장, 그리고 여권, 기내에서 나눠줬던 기록카드를 가지고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앞서 헌터님이 심사대에 갔었고 헌터님은 영어를 잘 못하시는 관계로 이내 당담 접수자는 뒤쪽을 가리키며 한국인 전용 심사대로 안내했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입국 심사대로 갔고 직원은 예상했듯이 purpose, 여행의 목적을 물었습니다

전 hair tranplant surgery 라 말하였고 직원은 모자를 벗기를 요청했습니다 제가 머리를 꽤나 기른 상태였고 탈모부위가 심하지 않아 캐나다 현지인인 직원이 보기에

몇천불이나 들여서 캐나다까지 와서 머리이식 수술을 한다는 것을 선뜻 이해하기 어려웠나 보더군요

계속 리얼, 헤어? 이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정말 이식수술 때문인지 묻더군요 알마니의 초대장도  이런경우는 효력이 없는듯했습니다ㅜ.ㅡ

결국 직원은 이해할수 없다는 표정으로 뒤쪽의 한국인 전용 심사대로 가라고 안내했고 다시 한국인과 현지직원이 같이 있는 부스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도 초대장과 비행기티켓등을 제시하였지만 현지 직원은 물론이거니와 한국 통역을 담당하시는 한국분마저 모자를 벗어 탈모부위를 보이는 저에게

의심을 했습니다 이식수술 목적이 아니라 다른 의도로 입국을 한것으로 추측을 하더라구요

10 여분이 넘는 시간동안 얘기를 하다가 부스내에 전화가 왔고 한국통역하시는 분이 전화를 받는 사이 현지직원이 눈을 치켜 뜨고 노려보면서

어쩔수 없다는 듯이 통과날인을 해줬습니다 조금은 기분이 상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헌터님은 수화물이 있었기에 수화물을 찾아야 했기에 심사대를 통과하고 쭉 직진을 하다보면 오른편에 수화물이 나오는 벨트가 있더군요 그곳에서 몇분을 기다리니

수화물이 나왔고 저희는 다시 벤쿠버에서 국내선을 갈아타기 위한 곳으로 이동을 해야했습니다

아무래도 첫 비행이다보니 공항내 표지판을 찾지 보냈고 심사대쪽을 두어번 돌다가 할수없이 헌터님이 직원에게 길을 묻자 하셨습니다

근처에는 공항 여직원과 경찰 두어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헌터님이 덩치가 좋은 공항 경찰에게 말을 걸자 공항 경찰은 갑자기 수첩등을 꺼내들고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캐쉬와 짐들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둘 다 만불이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미 기록카드에는 만불이하 항목에 체크를 하였기 때문에 저희가 만불 이상을 소지한 것이 발각될시,

압류나 혹은 그 밖의 불리한 일을 당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일단 저는 지갑에 미달러 800 여불과 가방주머니에 여행자 수표를 포함한 9500여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경찰에게 9500여불을 소지하고 있다 하였고

헌터님은 8000여불이 있다고 제게 전하라고 하셔서 경찰에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경찰의 시선은 이내 저희들의 가방으로 향하더니 짐을 직접 쌌는지 묻더군요 전 yes라고 얘기했습니다

경찰은 곧 따라오라는 의사를 표시했고 저희는 당연히 경찰이 저희가 물어보는 국내선 타는 곳을 안내해주는 알았지만

그곳은 경찰 검사대 였습니다 -_-

신고 금액 이상이 나오거나 이상한 물건이 나올시를 대비해서인지 다시 한번 경찰은 저희에게 직접 가방을 쌌는지 재차 확인했고 저는 yes라 했습니다

덩치가 좋던 경찰은 수색할때 쓰는 장갑을 끼고 눈빛이 달라지더니 본격적으로 저희의 소지품과 물품들을 면밀히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옷가지들이나 주머니, 그리고 심지어 지갑까지 열어보고 그 액수까지 세어보더군요

헌터님은 이미 만불이상을 책갈피와 지갑등에 분산해서 넣어두었지만 굉장히 긴장하시듯 했습니다 경찰은 헌터님의 지갑의 돈만을 면밀히 세고는

책갈피는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이제 저의 소지품을 검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빠르게 뒤져보는 탓에 제 가방 앞의 돈을 미처 찾지 못했고 답답했던지 제게 가지고 있는 캐쉬를 꺼내달라길래 앞주머니의 9500불을 보여줬습니다

여행자수표를 비롯해 현금까지 세세하게 세어본 뒤 그제서야 가도 좋다고 말하며 국내선을 타는 곳을 가리키며 가보라고 했습니다

짧았지만 굉장히 무서운 순간이었습니다 집에까지 비밀로 하고 온 제게는 한편의 스릴러 영화가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ㅜ.ㅜ

만약 신고하지 않고 가져갔던 만불이 발각되었다면 안그래도 까다로운 벤쿠버 공항에서 난처한 일을 당할수가 있었으니까요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입국 심사를 하시자 말자 곧바로 수화물이 있을때는 baggage claim에서 수화물을 찾고 이내 쭉 직진만 하시길 바랍니다

행여나 모르는 일이 발생하시면 유니폼을 입은 여직원에게 문의하시고 절대 공항 경찰에게는 말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검사대까지 가서 철저한 몸수색 검사는 물론이거니와 그런 일을 당하고 나면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쭉 직진으로 오시다 보면 되찾은 수화물을 다시 부치는 곳이 있습니다(한국인 여직원분이 계시니 수화물 부치는거 알려드릴거구요)

그리고 또 쭉 오시면 에스컬레이트가 있고 본격적인 국내선 공항에 도착하시게 됩니다

여기서 비행기 티켓에 적힌 게이트 번호를 찾으셔야 하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지 몰라도 조금 복잡하니까

티켓을 보여주며 "익스큐즈미~ 웨얼 아 위 고잉?" 같은 짧은 문장으로 원하는 게이트 번호를 물어보세요

생각외로 국내선 공항도 규모가 크더라구요

국내선 게이트에 도착하시면 좌석이 있고 거기서 기다리시다 보면 직원들이 탑승하라고 말을 합니다

국내선은 벤쿠버로 오는 국제선을 탔듯이 그렇게 좌석을 찾아 앉으시면 되고

국내선의 기내에서는 식사는 제공되지 않고 음료를 팔거나 그밖의 물같은 정도는 free로 줍니다

국제선의 항공 시간이 길어서였던 탓인지 국내선은 꽤나 짧게 느껴지더군요 한숨 잤더니 이내 도착했습니다

벤쿠버에 낮에 도착했었지만 벤쿠버와 토론토 사이에도 시차가 약 4시간 정도 차이 나기 때문에

어둑해져서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토론토 공항에 도착하실 겁니다

토론토 공항에서는 그냥 가볍게 수화물 벨트에서 수화물을 찾고 별탈 없이 나오시면 됩니다

그러면 속칭 삼촌이라 불리는 로컬 코디네이터분이 계실겁니다

참, 들고계신 푯말에는 수술동행자분 들중 한분의 이름이 있을겁니다







4>현지생활




일단, 현지생활의 대략적인 스케쥴을 가리켜 드리죠



첫날-도착 및 저녁식사, 수술동의서 서명

둘째날 - 수술비 지급 및 수술

셋째날 - 워싱작업(두피세척 작업) 및 온타리오 호수 관광

넷째날 - 시내관광(토론토 주립 행정청과 시청, 토론토 대학 등) 및 필요시 쇼핑

다섯째날 -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마지막 날 아침 - 출국





첫날 저녁 공항에 도착시자 마자 삼촌분이 늦게나마 저녁을 먹자고 하시면 순두부 전문집으로 데려가 주시더군요

굉장히 맛있게 먹고 난후, 저희가 일주일간 묵을 호텔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호텔은 저희가 상상하는 고층의 큰 호텔이 아닌 3층 짜리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희 알마니 원정 멤버들이 주로 사용하는 3층의 호실로 들어서니

제일 처음 노트북이 눈에 띠더군요 인터넷도 한국보다는 느리지만 그러저럭 인터넷 하기에는 괜찮더군요

그리고 수술후 방에서 따분할까봐 하드에는 열 몇편 정도는 되는 영화가 저장 되어있고 언제든 국내로 전화할수 있는 인터넷폰도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국제전화 카드를 사시거나 핸드폰 로밍같은 건 안해오셔도 충분히 국제전화를 하실수 있습니다

참 따뜻한 배려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삼촌분은 몇가지 서류를 주면 수술 동의서라고 하시면서 내일 아침까지 서명을 해놓으라고 하시더군요

어려운건 없지만 서명하고 막 적다가 보시면 30분정도는 걸리실겁니다

첫날은 샤워하시고 서류 서명만 하시면 할일은 다 끝나십니다

다음날 수술을 위해서 맘편히 먹으시고 취침에 들어가시면 되시겠습니다

꼭 푹자두세요 수술과정이 생각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굉장히 힘드실겁니다 정말 각오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이거까지 쓰는데 어느덧 네시간이나 흘렀네요;



자세한 수술과정이 포함된 수술후기 부터는 내일이나 혹은 한국 도착후 신속히 올리겠습니다

쪼록 이제 알마니행을 준비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었으니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다들 득모들 하시길 바랍니다^^

- 가입과 동시에 특정병원 포토후기를 올리는 사례가 있어 '포토평가게시판' 이외에 병원명이 포함된 사진후기는 병원명이 삭제됩니다.<작성자는패널티부과>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블랙포레
광고

댓글3

16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6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6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2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글로웰의원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받고 2주가 지난 현재 상태입니다.처음 이식 후에는 다소 붓기도 있었고, 이식 부위에 작은 딱지가 생기기도 했지만, 지금은 거의 다 떨어지고 깨끗해져가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아직 좀 얇고 부자연스러워 보이긴 하는데 전반적으로 이제는 두피도 안정되어 가는 느낌이에요. 정수리 부분은 두피문신도 같이 받았는데 그래서인지 좀 더 풍성해진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풍성해질 것 같은 기대감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완전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관리를 철저히 해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조회수568
댓글2
모먼트의원

비절개/1800모/9개월/30대중30대인데 아내가 가끔씩정수리 얘길 꺼내더라구요.저에게는 보이지 않는 부위라서별로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아내가 사진을 찍어준걸 보고깜짝 놀랐습니다.정수리가 이정도로 비어보일줄은 몰랐거든요.병원가기가 좀 두렵긴 했는데아내의 계속되는 권유로 함께 모먼트의원에 방문했어요.의사선생님께 진단을 받아서 알게 된 사실은정수리 뿐만이 아니라 M자 형태의 탈모도 진행되는 중이라는 거였습니다.어쩐지 거울을 볼때마다 이마가 좀 넓어진것 같았는데착각이 아니였어요.정수리는 탈모약 처방 받고, 주사치료를 받았습니다.M자 부분은 1800모 견적을 받았습니다.자영업을 하는 중이라서 오래 쉴수가 없었어요.그래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비절개 히든컷으로 수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정말 신기한게 다음날에도 뒷통수에는수술한게 별로 티가 안나더라구요.전 바로 일상생활을 했구요저처럼 오래 못 쉬시는 분들은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꼭 비절개 히든컷 추천드립니다!특히 모먼트의원에 김경복원장님 진짜 실력 좋으신것 같아요.지금은 수술한 지 9개월 정도 됐는데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보통 12개월까지 경과를 지켜본다는데그때 다시 후기 남겨보도록 할게요.

조회수380
댓글3
모아트

모발이식 8개월차 입니다 요즘들어서 삶의질이 올라가고 너무 좋습니다 고민하시는분들 적극 추천입니다 병원에서도 주기적으로 체크해주시고 아주 병원 선택도 잘한거 같습니다 좀 더 좋아진다고 하니 기대중입니다

조회수1039
댓글2
모션

3개월이 넘어버렸습니다.이제 자라는게 느껴집니다이시점을 잘 넘겨서 빨리 득모했으면 좋겠네요ㅎ

조회수4285
댓글39
전주 헤어로의원

현재 수술받은지 3주정도 지난 상태입니다. 지금은 이식받은 모발이 빠지는 시기라고 해서 비어보이는 느낌이 들지만 수술에 데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심하지는 않고 모낭염과 이식부위가 조금 저리는 듯한 느낌 정도만 있습니다. 생활하는데엔 크게 어려운 점이 없구요. 바람이 세게 불때면 앞머리로 가리던게 무의미해진다는 점만 유의하시면 될고 같습니다.

조회수909
댓글16
포헤어

압구정 포헤어에서 모발이식 후 7개월이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이왕하는거 최고급으로 알아봐준 곳 자연스러운 머리보고 지금 매우 흡족한 상태입니다또 머리 숱이 풍성함 이건 사진 말고 손으로 직접 느껴봐야하는데요 앞머리를 뒤로 넘길때 그 빽빽함이 손에 느껴져요수술전에는 스치듯이 가벼웠다면 풍성해진 머리 때문인지 손에 묵직하게 잡히네요  또 무엇보다 자연스러움이 마음에 듭니다자연스럽게 자라난 머리 덕분에 수술 초반 신경 쓴 것들은 잊어버리고일상 생활에 집중했는데요 가끔 기장 정도만 확인했고그 외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문제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그리고 수술 전엔 M자를 가리기 위해 가르마 타서 내리고 다녔다면 이제 올림머리가 가능합니다예전 제 모습으로 돌아가서 너무 기뻐요대학교 동기나 친구들도 올림머리 하니 이제 아저씨 안같다고 해주더라고요그렇게 머리스타일이 중요합니다또 모발이식한 티나지 않을까 우려했던 부분도 이제 걱정하지 않아서 좋네요생착률도 생착률인데 자연스러움 역시 포헤어 인정입니다7개월 경과보는 날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한 상태로 병원에 방문했는데요정대건 원장님께서도 잘 자랐고 경과는 더 보지 않아도 된다고지켜보다가 궁금한 사항 있으면 언제든 연락달라고 해주셔굉장히 마음편히 나오게 되었습니다 ㅎㅎ또 포헤어의 큰 장점 중 하나 경과때 마다 봐주시는 두피관리양주에서 압구정까지 가는게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고급 스파에 온 것 처럼 꼼꼼히 해주는 두피 관리가 정말 일품입니다언제 또 이런걸 받아보겠어란 생각도 들고결과도 잘 나오고 병원 서비스까지 받으면 수술비가 전혀 아깝지 않아요7개월 경과보고 후련한 마음 이제 단풍놀이도 가고 가을을 즐겨봐야겠어요모두 득모 건승하십쇼! 그리고 포헤어 정대건 원장님 감사합니다!

조회수1040
댓글5
모원성형외과의원

시작은 우연이였습니다.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모발이식을 하게 되었고 결과가 상당히 좋은거 같아 정보 공유차 글 남겨 봅니다. 솔직히 모원성형외과에 온건 위에 치과에 들렸다 시간이 비어 평소에 궁금했던 모발이식 수술에 대해 간단하게 들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간거였습니다. 상담을 받고 원장님의 자신있는 상담과 현재 상태 계획까지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당일에 수술 결정 하였습니다. 물론 약도 덕분에 잘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탈모는 언젠가부터 찾아왔습니다.탈모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30대 후반부터 진행됐던 거 같습니다. 어느 순간 엄청난 속도로 진행됐고 모발이식은 커녕 약을 먹어야한다는 생각도 못할정도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치료시기를 많이 놓치고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치과치료 받고 간 우연이 모든걸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모원성형외과에서는 비절개를 추천해주셨고 과연 내 머리도 수술이 될까하는 걱정이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원장님은 충분히 자연스럽게 가능하다면서 자신있게 말씀해주셔서 믿고 수술할 수 있었습니다. 약에대해 강조 해주셨고 먹는 방법, 시간, 효과보는 시기 잘 설명해줬고 부작용도 상세히 알려줬습니다. 겁많은 저의 수술 후기 수술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양의 모발이식임에도 불구하고 모발 채취부터 이식까지 빠르게 진행되었고 마취시간도 짧아 덕분에 빠르게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부터 수술 후 귀가시까지 체계화된 계획을 바탕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일 통증만 제외하고는 정말 큰 불편함 없이 생활했었습니다. 암흑기도 금방 끝난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수술시 삭발로 진행되었던 머리카락들도 어느새 많이 자라 새로 심은 머리카락들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정수리 뒷부분은 약효과가 있을거라 하셨는데 실제로 3개월밖에 안지났지만 많이 자라난거 같아서 전략적으로 잘 치료한거 같습니다. 유튜브 같은데서 보면 6개월정도 지나야 효과를 본다하던데 3개월이니 앞으로 좋아질 일만 남은거 같아 기대됩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민머리였던 몇 달 전을 생각해보면 매우 신기하고 감사할 다름입니다. 일단 저보다 주변 동료들이 난리네요. 다들 득모하시고 좋은 병원 만나서 풍성한 삶 되시길 희망합니다. 

조회수554
댓글1
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3개월차때 후기 남기고나서 벌써 7개월차가 되었네요.. 오랜만에 모앤블레스의원도 다녀왔는데 여전히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사후관리 해주시는 곳!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다니고 있어용 ㅋㅋ제가 지방을 살고 있어서 서울 방문이 언제나 복잡하지만 ㅋㅋ 그래도 모앤블레스의원에서는 항상 모든 방면에서 신경써주시고 수술 받을때도 숙박서비스 해주셨거든요 그만큼 꼼꼼하고 섬세하다는 뜻..요즘에는 헤어라인 덕분에 일할 때도 자신감 떨어지지 않게 일할 수 있게 되었네요 직업 특성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보여지는 모습이 굉장히 중요했었는데 비절개 모발이식 받고서는 자존감이 많이 높아진 것 같아요 라인도 엄청 자연스럽게 잡아주셨구용 너무 일자로 되면 티나고 부자연스럽자나요 ㅎ 저는 오히려 원장님께서 자연스럽게 잡아주셔서 지금 정말 만족하고 있답니다! 암흑기때는 빨리 자라나기만을 기다렸었는데 하던 것처럼 잘 관리했더니 자라는 건 순식간이네용 ㅎㅎ모르는 부분은 톡 상담도 언제든지 답변 해주시고.. 정말 친절하신 것 같아요 ㅎㅎ 주변에서도 제가 헤어라인 모발이식 받았다구 하면 다들 자연스러워서 놀라세요 병원 추천해달라고 하면 바로 모앤블레스의원 말한답니다 ^^ 자연스럽게 성공해서 요즘은 셀카도 자주 찍게 되네요 여자라서 탈모약을 먹기에도 부담스럽고 해서 모발이식 결정하게 됐는데 m자 라인이 채워져서 너무 만족하네요 후기랑 평이 좋아서 상담 받아본 모앤블레스인데.. 상담 받고서 원장님에게 신뢰가 가기도 했고 지방 숙박 서비스도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용 ㅎㅎ

조회수687
댓글5
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모발이식 수술 상담 다녀오고 나서 저에게 가장 크게 작용한건원장님 경력과 디자인에 대한 감, 응급 상황시 대응이 바로 가능할것, 이 두개였습니다상담을 두번세번 간 진상이었는데 잘 응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지금부터 1년... 잘 관리하면 좋아지겠죠? 믿어봅니다

조회수1252
댓글6
모바른의원

안녕하세요. 오늘 모바른의원에서 3000모 시술 받았습니다. 시술 결과가 좋기를 바라면서 후기 남겨 봅니다. 1.시술 부위 m자, 정수리 탈모약을 끊으니 정수리 부분이 휑해지며,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2.병원선택 하루 날 잡고 서울에 있는 병원 3곳을 추려 상담을 받았습니다. 첫번째가 모바른이었는데 한상보 원장님이 경력도 오래되시고 방송을 쭉 보니 과잉진료를 안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상담때 뵈어보니, 정말 다정하시고 얼굴에 맞게, 그리고 후두부 체취 가능 부위를 잘 봐주셨습니다. M자 1000모 정수리 2000모 진단을 받았는데 제가 생각한것보다 작아서 물어보니 후두부 모낭을 아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자연 노화로 10년뒤 또 심어야한다고..ㅋㅋㅋ 그말이 가장 신뢰가 갔고 모발이식에 대해 많이 찾아보니 원장님 말씀이 맞다는 확신이 생겨 선택했습니다. 3.시술후기 1시 예약이었는데 시술이 끝나니 6시정도 되었습니다. M자 1000모 , 정수리 2000모 심었으며 수술실 분위기는 방송에서 보던것과 같이 간호사님들과 호흡이 척척 맞으셨습니다. 마취로인해 아픔은 느껴지지도 않고 큰 어려움 없이 시술을 마쳤습니다. 지방에서 시술을 받으러와서, 주변 호텔을 예약해주셨고 내일 아침에 샴푸 받고 집으로 고고 합니다 ㅎㅎ 머리카락이 무럭무럭 자라고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조회수636
댓글3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바람부는날에도 이감사 입니다.이마축소 수술을 받은지 10개월 17일, 이식을 한지 5개월 8일이 되었습니다.!(10/23 기준) [[ 이마축소 글 링크 ]]https://daedamo.com/photo2/559185 [ 이마축소 그 이후]10개월동안 많은분들을 만나면서, 제 수술경과를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고 그렇게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리면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왔네요! -통증처음 몇일은 머리에 물이 흐르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찌릿 하기도 하고, 신경 돌아오는 느낌이 매우 다양하게 들었어요. 그런데 오래 지속되진 않고, 몇일정도 지나니 그 빈도가 현저히 줄었습니다.이마축소 후기 첫 글을 남겼을떄가 11일차 쯤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통증이라는 표현을 쓸만큼의 상황은 없었어요~! -신경감각감각은 정수리쪽은 거의 다 돌아왔지만, 전두부쪽이 아직 살~짝 남의살 만지는느낌이 있어요. 불편한 정도는 아니고,  ‘아직 감각이 다 돌아오진않았구나~’ 라는 것을 알수는 있는정도~? 입니다.특히! 제가 저를 만질때는 많이돌아온것같은데, 다른사람이 제 전두부나 두피쪽을 만지면 확실히 감각이 덜 돌아온것이 느껴지긴 하더라구요~!하지만 지난달보단 이번달이 낫고, 어제보단 오늘이 좀더 나은, 그런느낌으로 차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흉터보통은 실밥제거 후에 흉터연고를 발라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5~6개월 후에 흉터에 이식을 할 계획이었어서, 흉터연고를 바르지 않으면 어느정도 인지 체크도 해볼겸 해서 시험삼아 흉터연고를 바르지 않았습니다. (귀찮아서… 였을수도……하핫;;.)흉터연고 바르지 않은 케이스로서 흉터후기 말씀드릴게요^^:;굵은 그래프로 본다면, 몇개월에 걸쳐 점차 붉은기가 옅어지고, 하얀선이 되었어요.하지만, 아무래도 상처를 입은 피부이다보니 매우 연해져있어서, 컨디션이 좋지않은날은 좀더 붉고, 예민해진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얼굴 피부도 그렇듯이요~특히 음주를 하면 다음날 붉은기가 유독 심했습니다. 하루하루 좋아졌다가 다시 붉어졌나? 싶기도 하는 나날을 보내다보니, 결국엔 점차 좋아져서 6개월차 정도 되었던 어느날,  “ 엇~? 그러고 보니 요즘 붉은기 체크를 안해봤네~? “ 싶어서 봤더니 하얀실선정도가 남았더라구요~ 싱기방기….저의 수술경과 외에도, 많은분들의 경과를 보고, 정말 매일 보면서도, 매일 싱기방기에요. 정말… 우리 원장님들의 실력은 진짜…bbb 여기서! 이마축소를 하신 분들에게, 꿀팁하나 드리겠습니닷!*****이감사의 꿀팁!!!********이마축소 간지러울때 어디를 긁어도 시원하지않아 죽게따!! 하는 때가 있죠!--1개월차~3개월차 정도 쯤, 정수리인지 전두부인지 정확히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가려운 느낌이 들때가 많았어요. 아.. 어디를 긁어야 후련해지려나… 만져보지만 아직 감각이 다 돌아오지 않은 관계로…. 어디를 긁어도… 속시원하지 않았습니다.방법을 찾지 않으면 잠을 못자는 집념의 이감사… 찾아내고야 말겠어.. !!!어차피 눈썹정도에서 크게 2개의 신경선이있고, 간지러움, 통증 등의 감각은 그 2개의 신경선에서 주로 느껴지는것 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감각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전두부, 정수리가 가려움이 느껴진다는것이 뭔가.. 진실이 아닌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제맘대로 막… 생각해보기^^;;)그래서 전두부가 간지러울때, 이마축소 절개부위중에 2개의 신경선 위치를 짚어서, 무작정 그 절개 라인을 살살살살 문지르면서 약하게 긁어주었어요.아니그랬더니 글쎄!!! 가려움이 해소되는거에요!!!! 와우~ 꺄~그렇게 해결방법을 찾고나니, 가려워지려고 딱 시작할때 그느낌이 있는데 ㅋㅋ 그 느낌이 들어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아하하하 ㅋㅋ이게 뭐 의학적으로 맞는걸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은! 저는 그렇게 아주 편히 지나갔다는것! ^^:;도움될수있기를…바래봅니다… -이마축소 vs 모발이식이마축소는 광활한 이마를 ‘없었던 일로 (나캇타코토니…) ‘ 만들어주는 드라마틱한 수술방법이라는 장점이있지만,이식처럼 헤어라인을 원하는 모양대로 디자인할수는 없어서, 이마높이를 내리는 것과 흉터를 최소화 하는 것에 주력해서 진행되어요~그러다보니 이마축소 후에 바뀐 헤어라인이 그대로 자연스러운 분들도 계시고, 개개인의 기존 헤어라인( ex) 엠각부분이 많이 들어가있는 등) 과 얼굴형(하관의 모양) 등에 따라 조금더 헤어라인을 정리하고 싶어하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케이스 였습니다~!) 모발이식은 라인을 예쁘게 원하는대로 디자인 할수 있지만, 너무 넓은 면적을 이식으로 줄이려하면, 밀도가 떨어져서 부자연 스러울수 있다는점, 후두부의 모발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점 등이 조금 아쉬울수있어요~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이마가 넓다. 이마가 넓은데 볼륨감도 있어서 누운이마 모양이다. 그로인해 사진을 찍으면 실제보다도 더더 이마가 넓고 길어보이게 나온다. 요즘 트랜드처럼 약간 좁은 느낌의 이마를 원한다. 얼굴이 확~ 작아지고 싶다. 등의 니즈를 갖은 분에게는이마축소 +모발이식 강력추천.. 드립니다.정말…. 다른사람 됩니다. 그리고 외모적인 개선이 되는것도 당연히 있지만, 생활하는데 진짜 편해져요. 헤어스타일링 하는것도 손쉬워지고, 앞머리가 바람에 휘날려도 더이상 신경쓰지않고요, 남자친구가 앞머리를 쓸어넘겨주어도 이제 피하지 않습니다. 아하하하당연했던 불편감이 사라진다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인것같아요. 이제 이식 이야기를 해볼게요~-----------------------[5개월차에 이식으로 라인정리 2000모]저는 얼굴이 더더더 작아지고싶고, 이마의 가운데높이보다는 사이드 쪽을 좀더 둥글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사이드 쪽과 옆라인을 정리하는것에 목적을 두었습니다.원래는, 이마 축소뿐 아니라 기타 다른 흉터들도 그 위에 모발 이식을 할경우, 6개월에서 1년정도 텀을 두고 하시도록 권장드려요~그런데 마음이 급한 저는 원장님들께 확인을 받고! 5개월차에 이식을 감행했답니다. -모발이식 통증모발이식은 이식부위에 통증이 없다고 말씀드려요. 하지만 그래도 피부가 바늘로 콕콕 찔려지는 방식으로 시술이 되다보니 아주 약간 얼얼 하거나, 2개의 신경선이 지나는 부위쪽은 아주조금 찌릿…한느낌이 간헐적으로 들기는 합니다.통증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미비해서, 그냥… 감각이 느껴진다~? 정도에요.저는 비절개로 시술을 했기에 후두부에 모낭채취 부위가 작은 구멍들이 상처로 남아있는데, 하루이틀사이 살이 아물기때문에 금방나아지기는 합니다.1~3일차까지는 약간 얼얼한느낌이 들고, 평소에는 통증이 있지는 않지만, 아침에 머리를 감을때, 처음물이 딱! 닿는 순간. “ 하아…..”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치만 물로 충분히 불려주고, 샴푸로 거품을 내어 아주 살살~ 다뤄주며 감아주면, 처음 물이 닿을때보다 더큰 통증이 밀려오지는 않습니다. 처음 물닿을때가 제일 최고점이에요 ㅋㅋ 그 이후 완전 괜찮아집니다^^. 이렇게 한…2~3일 지나면 거의 다 괜찮아졌어요~ -모발이식 관리 1.생착스프레이 뿌려주기이식후 3일차까지는 생착스프레이를 뿌려주는데, 이식부위를 씻어내고, 두피를 건조하지 않게 해주어, 모낭이 두피에 잘 생착할수있는 환경을 유지할수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꼭!꼼꼼히 잘 뿌려주셔야 해요~2.이식모에 충격이 가해질만한 것들 조심하기ex) 부딪힘, 모자쓰고벗을때 쓸림, 안경쓰고벗을때 구렛나루쪽 쓸림, 차타고 내릴때 문틀박치기, 머리감을때 깜빡하고 세게 문지르기 등등~ 이 두가지를 특히 신경쓰면서 10일(모낭생착기간)이 지나면 끝~~**음주,흡연 안하기 추가입니다! -모발이식 효과 언제부터?사실 이부분은 개개인 마다 효과를 다르게 느끼는 것같아요.기존에 가진 모발과 같은 길이와 모질이 되어, 기존모발과 100% 융화되는 시점을 모발이식의 효과 시점으로 본다면, 1년이상 생각해주시는게 맞습니다.그런데,저는 이식모가 이식직후 길이가 짧게 있어도, 메이크업할때 쉐딩한것처럼 일단 그부분에 음영이 들어가있으니, 수술전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직후부터 만족했어요.그리고, 3주~2개월사이쯔음 탈락기가 있어서, 그때 조금 듬성~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것도 (수술전)없었을때 보다는 낫고, 생각보다 이마를 그렇게 올려보는 일이 많지않아서 모든면에서 수술전보다는 직후가 저는 행복했습니다. 만족도 최고! 이식모들은 자라나면서 모낭이심어진대로 방향을 갖고, 얌전해지기 시작해요 ㅋ 처음에는 짧다보니 이 머리가 왜 이리로 내려오려고 하나.. 싶었는데 길어지면서 옆머리들과 융화되니 그 방향으로 흘러가더라구요. 이부분은 원장님이 이식하실때부터 다 플랜이있으신거니까 !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모발이식은 특성상, 자라나야하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보니, 너무 걱정 많이 하지 마시고, 영양 잘 챙겨주면서 기다리다보면 뿌듯~한 결과물이 완성되는것 같습니다~!저도 아직 ! 기다림의 시간… 인고의 시간중~! ^^ 여기까지 이감사의 헤어라인 개선 대장정은 10개월 입니다. 어려서부터 진짜 큰 컴플렉스였는데, 요즘 사실 사는게 편해지기도 하고, 거울보는게 즐거워지기도하고, 정말 행복합니다. 이건 정말이에요.!이제야 비로소, 정상인의 이마가 된 느낌은.. 이 가슴 벅찬 감동을 정말… 텍스트로 전달을 다 할수없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저와 같은 고민을 갖은 분들이, 꼭 저와같은 행복을 느낄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모두들 행복하세요~!

조회수1801
댓글22
부산 헤어로의원

타고나길 m자 모양 이마를 타고 나서 20대때올백 머리는 커녕 앞머리 한 번 제대로 못길러봤네요.남들은 어찌 생각할지 몰라도 저한테는 이게엄청난 스트레스였거든요.항상 이걸 어떻게 해결하나~ 생각만 하고 살았지직장 다니다가 애 키우다가.. 시간이 없어서 잊고 살았는데어느 순간 문득 헤어라인 교정을 꼭 해야겠다 싶더라구요?나이도 내일 모레 40인데 그냥 내비둘까 하다 한 번 사는 인생하고싶은 거 하고 이제라도 이마 까고 다니려고 교정한지1년 지났고 최종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 나왔습니다 ㅎㅎ부산에도 잘하는 병원 많다는 말들 보고 여기저기 상담 받아봤는데이원장님이 경력도 제일 높으시고 수술 케이스도 가장 많으셔서(구 쁨헤어)헤어로의원에서 이식 받았어요~남자들 탈모 온 것처럼 아주 심한 m자였는데 지금은 굉장히둥글둥글 보기 좋은 이마 모양이라 하루하루 만족스럽게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미루고 미루다 늦게나마 교정하길 잘한 것 같고..성공적으로 수술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서후기 작성 겸 들려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조회수2086
댓글26
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현재 5개월 되었는데 우선 10일차 각질제거한 사진까지 먼저 올려봅니다. 아주 만족하면서 잘 지내고 있고요. 저는 수술당일에 어떤식으로 과정이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다른 병원들봐도 후기에 그런게 잘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수술당일에 어떤 과정으로 수술받았는지 써보도록 할께요.1. 병원 도착수면마취를 해야해서 공복상태로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상담날 만났던 실장님이 맞이하여 주셨고요. 공기로 샤워하는거 쏘고 수술대기실로 갔습니다. 대기실에서 옷 갈아입고 수술 동의서 작성했어요.2. 수술전 상담 / 디자인상담실로 갑니다. 지난번 상담왔을 때 그렸던 디자인 중 최종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을 컴퓨터에 띄워놓고 원장님께서 최대한 비슷하게 다시 그려주십니다. 디자인 다 같이 확인하고 혼자서도 몇분간 확인하고 수정하고 싶은 부분 말씀드리면 다시 수정해서 그려주십니다. 디자인할때 굴곡을 줘서 자연스럽게 해주시고 전 M자로 파이는게 싫어서 조금 내려달라고 말씀드렸고요. 이 부분 다 적용하여 그려주셨고, 색열필 선이 두꺼워서 어디까지 심냐고 여쭤봤더니 선까지 다 물려서 심어주신다고 했습니다.디자인 다하고 나와서 유튜브에 보이는 노블라인 파란색 스크린 배경으로 사진찍고 이발하는 방으로 갑니다.3. 이발이때가 1차로 떨렸어요. 이발방에 가서 원장님이 삭발을 해주시는데 다시 군대가는 듯한 떨림이 있는데, 그때와는 당연히 다르게 설렘도 있습니다. 원장님이 왜 직접 머리 밀어주시냐고 물어봤더니 수술할 때 길이를 원장님이 제일 잘 안다고 직접 이발해주신다고 했어요.4. 수술실로 이동간호사분이 오셔서 수술방으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의자에 앉아서 모낭을 채취하는데 모낭 채취전에 팔에 주사바늘을 꽂습니다. 마취하고 해야하니까요. 손가락에 기계도 연결하고요. 이때 2차로 무지막지하게 떨렸어요. 어지간하면 긴장 안하는 편인데, 되게 긴장이 됐습니다.5. 모발이식 수술수면마취로 잠깐 잠들었다가 깨니 모낭을 뽑고 있었고요. 원장님이 계속 간호산분들하고 얘기를 하십니다. 모낭 잘 뽑히고 있냐고요. 저도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잘 나오고 있다고 하면서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수술중에 제 머리에서 나온 모낭을 보다니 신기했어요. 처음에 매우 징그러울것 같았는데 모니터로 제가 제 뒷통수는 안 보고 나온 모낭만 보니 딱히 징그러울 것도 없더라고요. 손상된 모낭하고 손상되지 않은 모낭하고 비교하여 주시는데 환자한테 이렇게 생라이브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모낭 다 뽑고 나서는 심는 시간인데 누워서 심었고 중간에 한자세로 있는게 힘드니 조금씩 움직이게 해주셨습니다. 가만히 있는걸 못하는데 어렵지 않게 수술 마칠 수 있었어요. 수술 끝나고 나서는 거울로도 보여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십니다. 6. 브리핑브리핑이라고 해야 맞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제 머리에서 나온 모낭수하고 심은 모낭수 그리고 잘린 모낭수 등에 대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수술 부위 찍은 사진 보면서 어떻게 심었고 왜 그렇게 심었는지도 말씀해주시고요. 수술 끝나고 바로 수술실에서 나와서 집에 가는게 아니라 원장님이 이렇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니 뭔가 마음이 더 편안하고 VIP 대접을 받는 기분이었어요.7. 귀가수술실 나와서 환자 대기실로 가 있으면 코디선생님이 와서 주의사항 같은걸 설명해줍니다. 설명 써 있는 종이도 받고 생착스프레이도 받았어요. 혹시나 문제 생기거나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원장님에게 연락할 수 있는 원장님 핸드폰 번호를 주셨고 카톡이나 전화로 물어봐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부터는 꼭 사진 찍어서 원장님 카톡으로 전송해서 경과체크 받으라는 이야기 듣고 귀가를 했습니다.8. 다음날부터 10일 동안 경과체크수술 다음날 부터 사진을 찍어서 원장님 카톡으로 보내면 백현욱 원장님이 직접 답변을 주십니다. 경과만이 아니라 궁금한 부분도 톡 보내면 원장님이 직접 답변해주셨어요. 간단한것 같지만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수술해주신 원장님이 환자 상태를 가장 잘 알테니 직접 이렇게 관리해주는 것이 환자에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되니까요. 조만간 현재 모습도 올려보겠습니다.

조회수1064
댓글10
모플러스성형외과

모플러스 성형외과 124일차 모린이입니다!이제 4개월 접어들었고요지난달에 비해서 더 많이 채워지고 모발에도 힘이 생긴 느낌이 듭니다앞머리 까고 다녀도 될 정도로 많이 자랐습니다암흑기 끝나니까 득모 속도 맘에 드네요

조회수691
댓글8
모든모의원

오랜만입니다! 20대 초반이지만 이젠탈출해보자 싶어 모든모의원에서 비절개모발이식 받았고 현재 3개월차가 되었습니다 ^^ 정확히 92일째이네요. 여러 곳 방문하며 고민하다가 마음이 가장 갔던 모든모의원을 결정했었는데 상담부터 정말 꼼꼼하고 섬세하게 봐주시는 원장님입니다 ㅎ~저한테 필요한 만큼 정확하게 또 자연스럽게 디자인이랑 결정해주셔서 가장 마음이 갔던 곳인데 과하지 않게 계획을 짜주셔서 만족했던 기억이 오래 가네요 ㅎ벌써 3개월이 되었다니 믿기지 않을 만큼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ㅎ 현재 암흑기가 찾아와 꽤나 쓸쓸한 날을 보내고 있지만요..암흑기는 다들 찾아오는 것이라고 하니 ㅜㅜ 주의사항 잘 지키며 평범하게 일상 보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흑기 지나고 새로 자라난 머리가 제 머리라고 하네요그래도 라인 자체가 잘 잡혀진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 아마 모든모의원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저는 지금도 고민하면서 쓸쓸하게 보내고 있겠죠 ㅠ암흑기 지나서 잘 자라난다면 올림머리도 걱정없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라인 더 낮추길 참 잘한것같아요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원장님과 실장님 감사합니다 ^^ 

조회수376
댓글1
뉴헤어

1. 수술하기 전에 갖고 있던 고민은?전두부와 정수리 모발이 계속 가늘어지고 빠져서 고민 중에 모발이식 결심!​2. 고민을 해결하려고 했을 때 어떤 부족함이 있었나? 처음에 여성용 미녹시딜이나 로게인폼을 사용해 보았으나 효과가 크게 보이지 않았습니다​3. 모발이식으로 고민을 해결하기로 결심 후.부산에서 많이 가는 유명한 모발이식 병원 5~6군데에서 상담을 받았지만 웬지 병원마다 2프로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예를 들어 -수면마취를 한다든지,-정수리 이식 수술 사진을 거의 보유하고 있지 않다든지(수술을 많이 하지 않았거나, 수술경과가 어떤지 확신이 안 섬), -뭔가 투명한 느낌이 안 든다든지, -공장식 병원 느낌이 든다든지,-정수리는 경과를 보장할 수 없다며 이식을 권유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두피문신만 권한다든지, -이식모량은 적게 하고  두피문신도 함께 권한다든지,-이식비용이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다든지,-절개만 권유한다든지..​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뭐니뭐니해도 신뢰감과 더불어1) 정수리/ 전두부 수술 경험과 결과2) 수면마취 no,  국소마취하는 곳 3) 투명성과 적절한 수술비용이었습니다​제 기준에서 이런 니즈를 다 만족 시켜주는 곳이 없었고, 그렇다고 서울로 가기에는 계속 관리 받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고민하던 찰나에센텀 뉴헤어 부산의원 후기를 읽게 되어검색으로 장태호 원장님이 나오시는 유튜브와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일단, 제일 중요한 여성 정수리 / 전두부 수술경험이 많으신 것 같았고, 블로그도 직접 쓰시며 환자들을 어떻게 대하고 수술에 임하시는지 진정성이 느껴져서 상담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실장님과 원장님 상담후, 다른 곳에서 2프로 확신이 들지 않았던 부분들이 다 해소가 되었고또 제가 원하던 니즈가 모두 딱 맞아서 바로 이곳에서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수술실에 cctv설치 및 투명창으로 다 공개되어 있어서 가족들도 모두 수술을 지켜볼 수 있고모낭도 기계로 카운트한다는 점, 첨단기기가 있다는 점도 더욱 신뢰가 높아졌습니다직원들도 모두 친절한 안내와 응대에 만족스러웠습니다​4. 수술원장님과 상담 후 디자인을 하고 수술에 들어갔습니다저는 국소마취가 좀 많이 아팠습니다만 견딜만 했고 4~5번째 마취부터는 덜 아팠습니다그래도 수면마취는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모낭채취는 앉아서 했고 이식은 누워서 했는데 전과정을 원장님께서 해주시고 간호사님들은 함께 도와주셨습니다수술과정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누워서 이식할 때는 중간중간 깨기는 했지만 아예 편안하게 잠들어 버렸습니다;;​5. 수술후당일 바로 누워서 자도 통증이 없을만큼수술직후부터 4일차까지는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5일차부터 전두부의 모낭을 바늘로 쏙쏙 찌르는 통증과 후두부 채취 부위의 통증이 있었으나 10일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는 통증이 미미할만큼 급감했고원장님이 2주간 통증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시켜 주셨습니다​그리고 이식된 부위가 쪼이는 느낌이나 가려운 느낌이 들때마다 병원에서 주신 생착 미스트를 뿌렸더니 괜찮아졌습니다​6. 이식 10일 후아래 사진에는 아직 변화가 없지만 제가 손으로 머리를 만져보면 까까머리처럼 뾰족뾰족 잘 생착이 되어 있습니다선생님도 생착이 잘 되고 있다고 하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생착 주사도 맞고, 재생 레이저도 서비스로 받고 왔습니다​7. 전반적 서비스모든 직원들께서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해 주시고 천천히 알려 주시며 상담해 주셔서 병원 갈 때마다 기분이 좋고 편안했습니다원장님도 친절하게 잘 알려 주시고 환자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신뢰감이 들었습니다​8.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모발이식하기 전에 검색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하면서 6개월을 미루었는데, 검색만 하면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 사이에 또 탈모가 진행되니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있으면 미루지 말고 먼저 상담 예약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그리고 이식하기 전날은 푹~ 주무세요저는 앉아서 채취할 때 계속 졸아서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이 계속 깨워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수술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그럼 다음 6개월차에도 후기 올리겠습니다​

조회수1365
댓글7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모발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어 하게되었는데 2주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편안하네요  간호사 의사선생님 다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최현용 원장님께 시술받았습니다

조회수1519
댓글10
루트모발이식

암흑기가 오고야 말았고 휑 하네요그래도 잘 지니가리라 생각하고 있어요지난 번에 헤어셀에 두피 관리 받으러 루트 다녀왔을때이미 암흑기 시작이라고 말씀하셔서 그렇구나 했는데막상 사진 찍으니까 확 와닿더라고요암튼 많은 사진은 못 남기겠고 압흑기 어떤지 살짝 남겨봐요

조회수2279
댓글15
모엠의원

수술 당일 1년전수술 1개월,6개월, 12개월 넘어 후기 작성합니다 너무 만족하고 동네 미용사분이 한 번에 이렇게 잘 된 건 처음 본다고 하시네요 ㅋㅋ 행복

조회수6904
댓글68
참닥터모발이식의원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초반에 쫄고 걱정되서 톡으로 엄청 귀찮게 했는데,,,그때마다 답 잘해주셔서 감사했구요!!!2개월 확인때도 문제 없고 상태 좋다 했는데,,, 현재는 제가 봐도 문제 없고 상태 좋아요!!!날이 갈수록 탈모로 받던 스트레스가 사라지니 삶이 다르네요!!!모두 이식 잘 되어서 스트레스에서 해방됩시다!!!다음 후기 또 올리겠습니다.

조회수401
댓글2
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후기 한번 써봐요. 생각해보니 벌써 수술한지 2년이 되가더라고요ㅋㅋ2년 전만 해도 M자 탈모가 심해서 늘 머리를 길게 길러서 이마를 가리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머리 제약없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ㅎㅎ저는 많이들 겪는다는 암흑기도 다행히 없었고 지금까지 크게 머리카락 빠짐없이 심은 소중한 모발들 잘 유지중이어서 너무 만족하네요. 수술하고 나서가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거 같습니다ㅋㅋ예전엔 출근하기 전에 머리 스타일링에 엄청 신경쓰며 이마를 덮곤 했는데, 지금은 출근 30분 전에 일어나서 그냥 머리만 감고 대충 말리기만 해도 되니까 너무 편해서 주변 지인들한테 모발이식 엄청 강추하고 다니네요ㅎ 원장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조회수304
댓글3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