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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란...

  • 19년 전

  • 1,904
0
밑에 붙글 읽고 보니 저두 옜생각나서 글올릴게요...
제가 수술한게1999년 7월인가 8월인가 그럴겁니다...
고등학교졸업후죠...좋게보면 삼자이마 나쁘게보면 엠자이마...
어릴땐 잔머리가 참많았는데 사춘기지나 고등학교졸업하니 잔머리가없어서
머리스탈만지는 시간이 오래걸리더군요 그래서 머리를 마니길르고다녔어요
요즘애들처럼... 당시만해도 요즘처럼 장발이 드물때니까요...
그러다 파마와 잦은염색으로 머리가 짓질할때마다 드드드득 다끊기더군요.
그래서 미용실가서 바리깡으로 밀었는데 어이쿠 ㅡㅡ;; 이마가 참...
거짓말안하고 집에와서 거울보고 눈물이 주르륵 흐를정도였네요...
머리자르기 몇시간 전까지만해도 나는 정말잘난놈이다 그런생각하며
살아왔어요 공부 별로고 학벌별로고 집도 별로못살아도 나이가 어린때라
여자마니만나고 매너좋고 정말 제가 참 잘난놈이라생각했는데 단몇시간만에
그게무너지는 순간이었죠... 그래서 첨으로 집에서 탈모에좋은거많이
찾다가 대다모를 알게되었습니다.
첨에저두 미녹발라보고 발모제두 한두개샀던기억이있는데 생각이안나네요.
그냥 그렇게 모자쓰고 한 두달있다가 모발이식 했습니다.
당시에 300정도 들었는데 몇달일한돈 다날렸죠...
첨에 머리가없던쪽이라 밀도 그런거맘에안들었지만 없던때보다낫더군요.
당시엔... 아... 이게 한계구나... 라는생각에 만족했습니다.
의사한테 여쭤보니 의사두 피부에 무리가가서 더심으면 생착이안되느니
더심으면 기존있던머리도 빠진다느니 다믿었죠...
그러다 군대를갔고 대다모란곳을 가끔 와서 눈팅정도하다가 외국을보고서
아 그의사가..말한게 참 ...웃기더군요...
당시에 한계일수도있지만요...
저두 당시엔 그나마 만족하고살았지만 글쎄요... 지금시점와선
만족이안되네요...거울보면 아.. 지금보다 좀만더있었으면...
이런생각 거의 매일합니다.
외국 의사가 우리나라에 병원차려서 했으면하는생각도 할정도로
그냥 기분이요즘 착찹해요 ㅋㅋ
요즘 머리를 짧게잘라서 스탈잡기 참힘드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국내서 이식하심 짧은머리 스타일 카바힘듭니다...
길어서 카바할정돈됩니다.
수술잘하셔서 득모하세요.
쓰다보니 국내병원 안티수준인데... 굳이 따지자면 안티할렵니다.
머리가짧아서 요즘더그럽니다 거울보다 앞머리 들춰보면
x발 나도모르게 튀어나올데있어요 ㅡㅡ;;
수술후에 만족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니 신중히 판단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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