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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 측으로 부터의 부탁 및 개인적인 부탁
안녕하세요^^
H&W에서 수술 받으시길 원하시는 분들을 도와드리고 있는 머리터라 입니다.
요즘 4일째 병원을 왔다 갔다 하네요^^
어제 출국하신 시끄러워님을 비롯해, 이곳에 지금 계시는 에이스님, 우웅쓰님 그리고 내일 오시는 홧팅님, 다음주 그리고 다다음주에 오시는 너구나님 헨델님 등등 이곳 회원분들 정말 많이 뵙고 있습니다.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요청하셔서 생각보다 힘들고 바쁘지만 막상 만나뵈면 인생 그리고 사회적으로 선배이신 분들로부터 배우는것도 정말 많고 온라인 상으로만 만나뵙던 분들을 뵈니 신기하고 잼있기도 하네요^^
요즘 병원에 자주 가면서 병원측과도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 그리고 병원측에서 몃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길이 매우 길어질듯하지만 H&W에서의 수술을 예약 하신분들 아니면 앞으로 희망하시는 회원분들께서는 꼭 신중히 차근차근 읽어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H&W 측에는 한국인 환자분들이 상당히 많이 오십니다.
예전부터 한국분들이 오셨지만 요즘들어 싸이트를 통해서 혹은 혼자 단독으로 오시는 분들도 상당하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에게 조금만 양해를 구하고 싶은건
1. 이메일
2. 송금
3. 예약
이 세가지 입니다.
첫번째 부터 차근 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메일을 보냈는데 오랜시간이 혹은 1달이 지나도 아무런 답장이 없어 불만이신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2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스팸 메일로 분류가 되서 입니다.
H&W측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H&W측에서 한국 환자분들께 상당수의 메일이 스팸으로 분류되어 메일 자체가 사라져 버리는 경우 혹은 스팸메일함으로 가는 경우가 수두룩 합니다.
어제 같은 경우에도 모 회원님께 중요한 메일을 병원측에서 보냈는데 그분께서 메일을 못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저는 병원측에서 일 처리를 안한건지 아님 잊어버린건지해서 병원가서 확인을 해본 결과 메일은 분명히 보냈고 제가 그쪽 컴퓨터로 메일을 보낸 날짜 시간까지 눈으로 직접 전부 확인을 했습니다. 헌데 한국에서는 메일을 못 받으셨구요 결국은 병원측에서 제 이메일로 보내서 제가 다시 회원분께 메일을 회신해 드렸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답변이 늦은 경우 혹은 메일 자체가 사라지는 경우가 생기는듯 합니다.
저 또한 회원분들이 제게 보내신 메일중에서 스팸메일로 조차 간주가 안되고 그냥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마도 한국이 스팸메일 발송 상위 국가라 외국측에서 한국측 계정을 많이 차단하는 모양입니다)
해결책은 3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메일 계정을 한국측 메일 계정이 아닌 외국 (예, hotmail.com) 을 만드셔서 병원측과 연락을 취하는 방법 입니다.
두번째는, 설정란에서 병원측 메일 (@hassonandwong.com) 을 수신 허용란에 추가를 해두시는 겁니다.
세번째는, 위 2가지 방법을 해보고도 안되면 제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제가 다시 병원측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스팸메일 이외에도 답변이 못오는 경우는 송신자불명 이메일 때문 입니다.
상당수의 한국분들이 메일을 보내실때 자신이 누군가를 안 밝히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예를 들어 처음 이메일은 자신을 "Gil Dong Hong" 으로 밝히시지만 그 후부터 보내는 메일엔 그냥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만 적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보고 그리고 얼마전 이메일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던 사람이니깐 “내가 누군지 기억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러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허나 H&W 측에선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백 수천개의 이메일을 수신 합니다. 하나 하나 누구였는지 기억하기란 정말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되고 병원측에서 하루에 받는 메일 양을 제게 보여줬는데 정말 어마어마 할 정도로 많은 양이 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있어도 그 사람이 누군지 파악하는건 힘들텐데 이름 조차 없으면 정말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거라 생각 합니다.
마치 하루 수십명 수백명의 고객과 통화하는 회사원이 있는데 누군가 전화가 와서 "어제 전화했던 사람인데요...부탁한 일은 해결 되셨나요?" 이런 경우 일겁니다.
물론 병원이 마음만 먹으면 어제 받았던 메일 하나하나를 체크해 그 사람을 찿아낼수도 있고 실질적으로도 그리 하려고 노력하던데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수백개의 메일에서 단 1개의 메일을 찿는건 정말 힘든일일거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부탁드리고 싶은건 메일을 보낼때 자신이 누구인지 꼭 밝히시고 메일 하나를 보내고 잠시 뒤에 또 새로운 메일을 보내더라도 꼭 자신의 이름을 써주시고 누구신지 밝히셔 주셨으면 하는 것 입니다.
2. 송금 문제는 많은 한국분들이 송금액수를 지정된 시간에 혹은 명시되어 있는 금액을 정확히 지불 안하신다는 것 때문입니다. 병원을 예약하면 병원측에서 보내는 메일에는 “송금은 언제까지” 그리고 “금액은 얼마인지 (총 견적 비용의 75%)”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허나 그걸 무시하시는 한국분들이 상당히 많으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한국분들이 그런걸 지불 안하시고 이곳에 오셔서 다 지불하시면 절대로 문제되는건 없을테고 실질적으로도 환자들이 양해를 구하고 부탁시엔 실제로 그렇게 해주었습니다.
허나 이점이 문제가 된건 많은 한국분들께서 그렇게 말을 해놓고 수술 전날 취소를 하신다던지 심한 경우는 아예 수술당일날 나타나시길 않아서 입니다.
수술 전날 수술을 취소하며 병원측에 통보를 하는건 그나마 괜찮은거고 아무런 통보도 없이 무작정 그냥 나타나질 않는다면 병원측은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될겁니다.
병원측에선 그날 수술은 못하는 것이고 그걸로 인해 그 날 수술을 원했던 수많은 환자들이 피해를 보고 또한 병원측도 엄청난 금액의 손해를 보는 것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시기엔 해외에 전화하긴 혹은 통보 메일을 보내긴 귀찮고 어차피 병원에 돈 낸것도 없고 병원측에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아는것도 아니고 이메일이 오면 그냥 무시하면되는거니 매우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병원이 엄청난 돈을 벌면서 하루 1~2만불 손해보는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거라 생각 합니다.
허나 여기 와서 보신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캐나다의 어마어마한 세금률, 병원의 수많은 스태프들의 임금, 렌트비 등등 지출되는 돈도 상당할겁니다.
제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손해보는 금액이 1억이든, 100만원 이든 아니면 10원이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신용 입니다.
그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무시한다는 것은 절대로 올바른 행동 또는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병원 입장에서는 이런 일들이 자꾸 발생하니 예약금은 예약후 1주일 안, 다운페이먼트 송금은 수술 2주전 이라는 규칙이 존재하는 거일 겁니다.
그리고 규칙은 규칙 입니다. 그것이 존재하는데는 이유가 있고 보다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서 만들어진 규칙 일텐데 그걸 쉽게 무시해버린다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1000만원 이상을 내면서 수술을 받는건데 그런거 하나 병원측에서 이해를 못해주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런 분들이 한명 두명이라면 어느정도 괜찮을수도 있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그러니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병원측이 한국인들로부터 자꾸 피해를 입는다면 그 피해는 병원측 운영에 손실이 생길테고 그 손실은 우리 한국인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올거라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습니다.
참고로 제시된 날짜를 못 지키신다면 병원 규칙대로 예약을 취소를 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때는 수술이 취소되도 할말이 없게 됩니다.
만약 정말 위급한 상황이거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엔 병원측 만약 영어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제게 통보를 꼭 해주시면 제가 병원측에 바로 전달을 할것이고 양해를 구해 보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럼 병원측도 분명히 이해를 해줄거라 생각하구요.
허나 아무런 이유없이 단지 바빠서 혹은 귀찮아서 라면 예약에 대한 보증은 없을 듯 보입니다.
결론은 병원측으로 부터의 요구 메일은 조금만 더 중요시 생각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3. 마지막으로 예약에 관한 내용 입니다.
일단 H&W 측이 아닌 제가 부탁 드리고 싶은건 예약을 하실때는 가급적으로 몇 월 몇 일 이렇게 보다는 “12월 첫째주 혹은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아무날이나” 이런식으로 해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H&W측의 수술 가능 날짜가 싸이트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허나 제가 몃번 올려보며 느낀거지만 수술 가능 날짜가 정말 빠른 시간안에 바뀐다는걸 느꼇습니다. 불과 몃시간만에 가능하던 날짜가 없어지고 또 다른 날에 빈자리가 생기기도 하구요. 그 정보가 실시간이 아닌이상 그다지 큰 정보가 되지 못하는 것이 요즘은 제가 수술 가능 날짜를 올리지 않는 이유구요.
보통 처음 많은 분들이 제게 전화를 주시거나 쪽지를 주실 때 수술 가능 날짜를 알려달라고 하십니다. 그럼 저는 병원측에 전화를 해서 수술 가능 날짜를 물어보고 그걸 다시 그 회원분께 보내드리고 그럼 그 회원분이 언제로 해달라 부탁하시면 제가 다시 병원측에 그 날짜로 예약을 합니다.
이 과정이 바로 실시간으로 되면 분명 쉬울테고 가능할테지만 한국과 캐나다에는 시차가 있습니다. 부탁하신 시간이 한국 저녁이면 여긴 새벽일테고 그럼 몃시간을 기다려 병원문이 열면 제가 병원측에 날짜를 물어볼수가 있습니다. 허나 그때는 한국의 새벽시간이라 연락을 바로 못드리고 그곳 아침 혹은 오후에 연락이 취해지고 언제로 해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제가 병원에전화를 할려해도 이곳 병원은 다시 문을 닫고 또 다시 다음날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다음날 막상 예약을 할려면 몃시간만에 바뀌는 스케쥴인데 2틀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으니 당연히 예약이 어려워 집니다.
그렇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위에 말한 방법처럼 혹은 제게 예약을 부탁하길 때 “몇월 몇일에 자리가 있으면 해달라, 그 날이 없으면 그 전날 혹은 다음날, 그 날도 없으면 그주 아무때나, 그래도 없으면 그 달 아무때나”
이런식으로 가장 원하시는 날짜, 다음으로 원하시는 날짜, 그 다음으로 원하시는 날짜” 이렇게 여러 초이스를 말씀해주시면 빠른 예약이 가능해지리라 생각 됩니다.
조금만 도와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다음은 병원측에서 부탁한 예약 관련 내용 입니다.
일단 예약 날짜는 한번 할 때 신중히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예약은 첫째로 그 날에 확실히 시간이 가능한지
둘째로, 그 날에 비행기가 있는지 (항공사 혹은 여행사에 전화 한통화면 알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확인해 본 다음 결정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정작 그 날에 휴가를 얻어 수술을 받을수 있는지 확신도 없고 비행기가 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 예약을 하시고 결국은 지키지 못해 예약 날짜를 바꾸시고 또 같은 상황에 놓여 또 바꾸시고…
날짜가 넉넉하다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수술 몇일 전날 덥석 날짜를 바꾸는거는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벌써 그날에 자리가 없다고 다른 환자들에겐 통보를 다 해놓은 상태인데 정작 그 날에 예약을 잡아놓은 환자가 수술 날짜를 갑작이 바꿔버리면 그 자리는 빈자리가 될테고 위에서 말한것처럼 또 병원측에서는 손해를 보게 된다고 생각 합니다.
예약 날짜는 신중히 선택해 주시고 가능하면 날짜를 너무 쉽게 바꾸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총 정리를 해보자면
1. 메일을 보낼때는 그 메일이 처음 쓰는 메일이든 두번째 세번째로 보내는 메일이든 이름은 (영어로) 꼭 명시해 주실 것
2. @hassonandwong.com 메일 수신허용, 그리고 스팸메일함도 꼭 확인 하실 것
3. 송금 날짜 및 금액을 반드시 지켜주실 것
4. 예약 날짜 신중히 선택해주실 것
이렇게 입니다.
위에 제가 쓴 글은 매우 길지만 그리 큰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메일 보낼 때 이름 적는건 5초도 안걸릴테고 수신 허용 목록에 추가하는 것 그리고 스팸메일함 채크하는건 1분조차 안걸릴테고 송금 문제 및 예약 날짜 문제는 아주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되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병원측에서 말한 내용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도 전혀 몰랐던 문제 입니다. 저도 회원분들의 부탁으로 위와 같은 행동을 몇번 한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병원측에서는 아무런 불평없이 바로바로 요구를 수락해 주었고 별 문제가 없는줄 알았습니다.
헌데 요즘 병원을 자주가게 되어 병원 직원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때 이 문제점에 대해 약간의 언급이 있었으며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는지 더 자세히 물어보았습니다. 닥터웡이나 다른 직원들은 전혀 내색이 없었고 꾸준히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께 항상 웃으며 대해주고 신경써주며 특별 할인 혜택을 주는데 반대쪽에선 오히려 안좋은 모습만 보이고…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상당히 미안한 생각이 들었고 제가 글을 써서 싸이트에 올리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라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쓰다보니 매우 긴 글이 되었는데 이런 긴 글보다 단 하나만 기억하시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건 바로
“자신을 상대방의 입장에 놓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자신이 한 행동을 다른 사람이 똑같이 자신에게 했다면 자신의 기분은 어떨지 느낌은 어떨지… 이렇게 말입니다^^
한분 한분 아주 약간만 신경써 주시고 또 이런 행동이 단순하게 병원-환자 관계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우리들의 행동 하나 하나가 한국인들에 대한 이미지에도 영향이 간다는 생각처럼 넓게 생각하시면 정말 병원측도 우리 한국인들의 이미지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또 베푸는 만큼 돌아오는것도 많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병원측으로 부터의 큰 부탁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미안하고 또 화가나기도 해서 주재넘게 제가 몃몃 사항과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해결책을 더 추가해서 공격적으로 글을 쓴점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너그러히 이해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위와 반대로 H&W측에 대한 컴플레인이 있으시면 그것 역시 제게 말해주시면 제가 병원측에 전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불만을 이곳에서만 이야기하기 보다는 병원측에 말을 하고 개선될 점은 개선되야 앞으로 오실 분들께도 이득이 되리라 생각되기 때문 입니다^^
참고로 저는 H&W측과는 무관한 사람이며 단지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시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무료로 도와드리고 있는 이곳 회원 입니다.
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통역시 병원측에서 제게 통역비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 금액은 한번에 $50 입니다. 돈을 목적으로 하는 일이기보다 많은걸 배우고 경험을 쌓기 위해 자진해서하는 일인 이상 병원측으로 받는 금액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용도로 쓸 계획 입니다 ㅋㅋ
그럼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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