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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H&W 오실분들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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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후기쓰신 웅쓰님이 언급하신 부분에 보충 설명 들어갑니다..
이제 제 생각에는(네이버 H&W카페 쥔장님이신 홧팅세상님도 마찬가지겠지만) 웡박사님께 오실려고 하시는 분들은 스스로 오실 수 있도록 각종 편의가 제공될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H&W카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저는 절대 카페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병원 알바도 아닙니다.. 글을 쓰신 웅쓰님과 홧팅세상님과 계속 이곳 밴쿠버에서 같이 지내면서 (물론 머리터라님도 같이) 우리가 겪었던 불편과 에로사항을 앞으로 오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덜 겪도록 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방법과 대책을 강구했을 뿐입니다.. 사실 그렇게 대단한 작업이 아니었거든요..
저도 처음에 이 낯선 곳에 온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 두려웠지만, 부딪혀보니 별거 없었습니다.. 절대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편의를 제공받을 만큼 힘들거나 어려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상담시 통역은 병원에서 제공해주며, 수술시 통역해줄 간호사 병원측에서 채용했으며, 이 간호사분이 네이버 H&W카페와 연계하여 여러분들의 예약에 관한 모든 것을 도와줄 것이고, 맛있는 식사와 깨끗한 시설, 심지어 빨래까지 해주는 정말 좋은 민박집까지 해결되었습니다.. 민박집은 공항과 병원으로 택시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차운행까지 해주시니 교통걱정도 안하셔도 되구요..
100% 누구나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제가 H&W에서 느낀 점은 모든 것이 매우 선진화 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국내의 상황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H&W에 가서 좋은 서비스를 받는 과정 또한 무리가 없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좀 두렵고 힘들더라도 중간에 수술비 이외에 다른 생돈들여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더 검색하고 노력해서 신중하게 준비하시면, 반드시 힘들지 않게 가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부탁을 드리자면, 수술결정 성급하게 하지 마시고, 오랜 시간 신중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탈모가 심하신 분들, 반드시 프페, 프카 복용하시고, 뒷머리 운동 충분히 하면서 여유있게 날짜 잡으셔서 무리없는 수술, 한번에 만족할 수 있는 수술이 되었으면 합니다.. 필수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전 약 복용안하고 방치했다가 뒤늦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암튼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후기도 자세하게 올리고 여러가지 도와드릴일이 있다면 반드시 도와드리겠습니다.. 모두들 희망을 가지고 득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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