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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수술 2년 정도 되어가네요 2차 생각하고 있습니다.
2년전 대다모에서는 악명높다는 ㅂ**에서 수술 했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대다모도 몰랐고 급한마음에 서둘러 수술 했었죠.
(지금도 그렇지만 그당시에도 ㅂ**는 비용면에서는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다 된 시점에서 솔직히 수술을 했다는 메리트를 전혀
못느끼고 있습니다. 밀도는 듬성듬성하고 외출시에는 M자를 가리기위해
무수히 많은 드라이+빗질과 스프레이를 써야하니까요.
솔직히 이럴거면 수술 하는것과 안하는것의 차이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현재 26세 인데 2차를 생각하게 되네요.
현재 직장때문에 당장은 못하겠지만 마음같아서는 직장을 때려치우고 서라
캐나다로 날라가서 2차를 하고싶은 심정이네요.
2년 전이기도 하고 현재의 국내 모발이식 시술이 더 발전하고 개선 되었는지
는 모르겠지만 1차수술후 너무 실망이 크다보니 2차는 국내에서 하기 꺼려지
네요. 2차 수술을 생각중이고 그렇다보니 혹 2차를 하신 선배님들에게서
무언가 조언을 좀 구하고 싶네요.
1차후 듬성듬성한 밀도에 2차를 하면 기존 이식모가 죽지않고 완벽한
1+1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지.. 그리고 국내에서의 2차도 어느정도의
메리트가 있는지.. 2차를 경험하신 대다모 선배님들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정말 국내 모발이식 실력도 외국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소리가
들리는 시기가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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