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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 모발이식 164일째
작년 12월 15일에 ㅁㅅ에서 했습니다.
문득 궁금해서..
하기 전과 어떻게 달라 졌을까 싶어서
사진 한번 찍어 비교 해 봤습니다.
아흐..
하기전에 비하면 용 됐네요..
아직은 만족이 안되지만
나날이 조금씩 두피가 가려지는 즐거움..
어서 빨리 삼사개월 후딱 지나서
모자 훌러덩 벗어 던져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뭐 지금도 왠만하면
흑채로 살짝 가리거나 해서
외출을 할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만
사실 두피가 햇빛아래서 보면 훤하게 보여서요.
아직 모자 벗고 나가 본적이 없습니다.
하기 전과 하고 난 후
진작 할걸 하는 후회가..
하기 전의 사진..
저 상태로 거의 십여년을 살았으니..
제가 넓은 이마를 선호하는 편이라
이마 아직 많이 넓지만 상관 안하고 오히려 좋은데
밀도 부분... 아직도 아닌 듯 합니다.
아직 올라 오고 있는 있는 것들이 손끝으로 만져지니
몇개월 후엔 좀더 나을 듯 합니다만.
이식 하기 전의 사진..
제가 봐도 끔찍하군요.
저번 달과 비교해도
상당히 좋아져 보이긴 합니다..
느낌도 그런거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달라져보인다..는 느낌.
근데 뭐 이게 자라고 있는지 어떤지
아무리 뒤져봐도 육안으로는 모르겠다는..
대신 손가락으로 살살 느낌 만져보면 까칠한게 제법 느껴지긴 한데....
삼사개월후면 뭐 대충 윤곽 나오리라 믿습니다.
한달 쯤 후에 다시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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