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뉴헤어 절개식 1,500모낭 최종 결과 (16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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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수술경과일
485일
연령대
40대초
수술범위
M1형
<수술전 그리고 수술후 360일정도의 헤어라인 사진입니다.>
<수술후 7개월 조금 못미친 사진입니다. 윗사진은 오른쪽 아래 사진은 왼쪽 m자입니다. >
<수술후 16개월 지난 사진입니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각에 하나는 단순히 전면카메라 플래쉬, 아래 사진은 불켜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최대불만입니다. 사진으로 보실때 정중앙에서 약간 오른쪽 부위 밀도가 현저히 낮습니다. 실제보다 좀 더 과장되어 보이긴 하네요. 플래쉬, 형광등 아래 이렇게 찍었습니다.>
<이렇게 머리 스타일링 하면 또 다릅니다. 그래고 윗쪽 사진 보시면 제가 불만인 오른쪽 부위가 밀도 낮은 것이 보일겁니다. 사진은 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수술후 5개월, 5개월, 16개월뒤 입니다.>
2016년 11월 초에 뉴헤어에서 절개+슬릿 1,500모낭 (최종 1,562모낭)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6개월 조금 못미쳐서 사진을 올렸었고
16개월 최종 결과 사진을 올립니다.
현재까지 제 모발이식 점수를 주자면 100점만점 기준에 85점입니다.
그 이유는 저에게는 왼쪽 (사진을 보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오른쪽이 됩니다.)의 밀도 부족및 높낮이 차이입니다.
모발이식이라는 것이 머리카락이 없는 부위에 머리를 채워 넣는 것이지 정상인과 같은 밀도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이부분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m자 이마라는 것을 인식하고 헤어라인이 엉망인 것을 인지한 것은 2005년 29살때 입니다.
이전에는 헤어라인에 관심이 없었기에 저의 헤어라인 상태가 어떤지는 모르는 상태였고
2016년 수술하기전에 2009년~2012년까지 9곳의 모발이식 병원 그리고 대학병원 한 곳을 가봤습니다.
총 10곳중 대학병원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지켜보자)
6곳은 탈모가 아닌 헤어라인 자체가 안좋다. 3곳은 탈모 같다 이렇게 진단을 받았습니다.
탈모약은 일절 복용하지 않았고 m자를 인식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머리카락이 가늘어 진다거나 m자 부위가 더 넓어지거나 위로
올라간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게 탈모가 m자및 헤어라인까지만 탈모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아니면 아주 미세하고 느리게 진행되는 탈모인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4촌이내 친가 외가 탈모인 분은 없지만 저에게만 발현이 된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조부모, 외조부모까지 탈모 없습니다.)
2016년에 뉴헤어까지 알아보고 식모기, 슬릿, 절개, 비절개등 모두 알게 되었고 슬릿방식과 집도의 선생님이마음에 들어서 이곳에서 했습니다.
뉴헤어 검사에서는 탈모확률이 높으니 약을 먹는 것을 추천했기에 2016년 11월 1일부터 프로페시아 1일1회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같은 시각에 계속 복용중입니다.
사진은 각도나 조명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니 대략 이렇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네번째 사진이 가장 불만입니다. 물론 머리띄를 하고 각도에 따라서 더 비어보이긴 하지만 저정도까지는 아닌데
오른쪽 부위에 비해서 밀도가 낮습니다.
이상한 것이 왼쪽은 모낭염이 딱 한번만 났었고 오히려 오른쪽이 모낭염 발병도 더 많았고 지금도 간헐적으로 하나씩 올라오는데
밀도나 만족도는 훨씬 높습니다.
당연히 머리띄 하지 않고 머리 숙이면 비어보이는 부분이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 불만이네요.
나머지는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m자이마및 헤어라인도 정돈이 되었고요.
마음같아서는 2차밀도 보강을 하고 싶긴 한데, 긁어 부스럼만든다고 이미 한번 수술을 했던 부위인데 밀도보강으로
만약 기존모낭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하는 염려도 있어서 고민이고 또 특정 부위 한 곳만 제외하면 만족하기에
긁어 부스럼만들지 않나란 생각도 있고요. 오른쪽보다 낮은 왼쪽 부위가 아쉽네요.
물론 수술을 하지 않은것 보다는 훨씬 만족하지만 특정부위 밀도가 떨어지니 아쉽네요.
결과적으로는 1차 수술 아주 만족합니다. 그래서 아쉬운 부분이 보입니다.
P.S
그리고 이건 제 추측인데 헤어밴드에 따라서 사진의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병원에서 사용하는 넓고 평평한 헤어밴드와
제가 사용하는 좁고 물결모양의 헤어밴드 착용을 한 사진 비교 하면 후자의 헤어밴드가 더 비어보이는 부위가 도드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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