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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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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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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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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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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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다모를 알게된지 3년 좀 넘어서 드디어 모발이식을 하게 된 사람입니다.

 대다모에 여러가지 리뷰가 있고 정보가 있어 수술 결정에 도움이 될 요소가 많습니다. 다만 수술 이후에 일상 생활 가능한지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가 다소 부족해보였습니다.
 이는 개개인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인데 시선에 둔감하신 분들은 무관하나 외부의 시선 혹은 직장에서의 이미지때문에 수술을 망설이는 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비절개 같은 경우 무삭발과 삭발은 비용차이가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이런 고민은 더 깊어집니다.
 '며칠 뒤면 괜찮아져요', '머리 덮으면 안보여요', '저는 너무 티가 나서 붙임머리를 해야 할 것같아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정보가 파편화 되어 있고 수술 이후 사진 정보가 디테일하게 없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1일차부터 5일차까지 사진을 정리해봤습니다.

 더불어 제가 상담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JP를 결정한 이유와 측면 헤어라인 보강 등 디자인적인 정보도 비교적 적기 때문에 이 부분도 다뤄보며 최종적으로 모발이식 결정하게 된 배경까지 디테일하게 작성 해보려합니다.
 비교적 내용이 길 수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사진을 참고해주시고 고민이 깊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발이식을 고려하시는 분께 모쪼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I.모발 상태 및 모발이식 결정 배경

 저는 어렸을 적부터 아주 안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발모벽이라고도 하는데 (상담 때 처음 알게됨) 머리를 뽑는 현상이자 습관입니다. 초등학교때 왼쪽 머리를 (왼손잡이였음) 뽑고 그 머리카락을 보며 좋아하던 제 모습이 선명히 떠오릅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제 왼손부터 자를겁니다.
 그래서 수술 전 사진에 보시다싶이 좌측면부의 모발이 없고 잔털들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모근이 얇은 악질 곱슬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곱슬기가 완화된 정도가 저 정도입니다. 어렸을 적엔 곱슬로 인해 대인기피증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저를 보며 "너는 왜 이렇게 땅만 보니?"라고 말씀하신게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은 그런 증상은 없습니다. 되려 바람이 불어서 고개를 숙이는 정도..

 이후에 곱슬기가 좀 완화되고 제가 어렸을 적엔 긴 머리가 유행이었기에 머리를 왕창 기른 뒤 매직을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다만 다른 스타일을 하고 싶었어도 곱슬과 넓은 짱구이마로 스타일링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다 군대에 가게되었고 훈련소에서 찍힌 저의 적나라한 사진을 보고 1차 충격을 받습니다.

 전역 이후 트렌드도 바뀌다보니 머리를 기를 수 없고 주변에서도 저의 짧은 머리가 훨씬 낫다며 칭찬이 자자해 짧은 머리를 고수했습니다. 제가 봐도 훨씬 나았습니다. 이 때가 제일 행복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었고 운동을 좋아하는데 머리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었죠.

 다만 짧은 머리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당시엔 몰랐으나 제가 찍힌 사진들을 보니 이마는 넓고 왼쪽의 자의로 뽑아낸 제 헤어라인을 가리기 위해 머리를 꺾어서 스타일링 하다 보니 촌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아주 천천히 밀리기 시작하면서 라운드였던 제 헤어라인이 가운데를 꽁지만을 남긴채 파고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형도 탈모가 있고 아버지도 탈모가 있으며 친할아버지도 탈모, 외할아버지도 탈모가 있는 제게 엄청난 공포감이 찾아왔습니다. 빠른 대처가 머리를 살린다는 것을 안 이후 바로 프로페시아를 1년간 복용합니다.

 그 이후 머리를 기르는데 고난이 많았습니다. 얇은 곱슬모는 스타일링을 더욱 어렵게 했고, 앞머리를 내려도 왼측면은 항상 비어있어 신경을 써야하며 옆머리는 모낭이 적은데 곱슬까지 있으니 헤어라인이 흐릿하고 지저분했습니다. 그렇다고 짧게 밀어버리자니 얼굴과 맞닿아있는 측면 관자놀이부터 옆라인까지 허옇게 떠버리니까 얼굴은 흐리멍텅해지고 더 넓어보입니다. 다시 바람이 불면 고개를 숙여야했습니다.

 저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할 때 별 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부작용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 조금 고민을 하다가 조심스레 약을 끊었습니다. 뽑히는 순간 바로 먹기 위해 이미 총알을 장전해둔 상태로요. 근데 똑같습니다. 간혹 저와 같은 케이스의 젊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약을 끊었습니다. 끊은지 약 2년이 됐습니다. 노화에 따른 탈모인 것 같으나 조금씩 미세하게 밀리고는 있습니다. 어머니가 아직까지도 머리가 건장하셔서 어머니와 많이 닮은 저를 믿고 지금은 약을 멈추고 있습니다. 방심은 금물이겠죠.

 이처럼 약도 효과가 없고, 젊은 날은 계속 가고, 바람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여야하는 상황은 여전했습니다. 모발이식을 고민할 때 주변에서 그런 말을 했습니다. '나중에 머리 밀리면 더듬이만 남아', '나중에 나이 들고 하는게 낫지 않겠냐? 별로 안 심해보이는데' 음..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이 의견도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근데 나이가 들면요. 제가 40대가 되어서 아 이제 탈모가 진행이 많이 됐으니 슬슬해도 되겠다라고 한다면, 그 몇 십년동안 여전히 바람 불면 고개를 숙이고 흐리멍텅한 곱슬 헤어라인 때문에 매일 아침 스트레스 받을 제 모습을 저는 그대로 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만약 관리가 안되서 머리 심고 앞만 남고 밀리나, 머리 다 털려서 정수리 지구 끝까지 밀리나 사실 둘 다 안 좋은 상황인건 매한가지잖아요. 어떤 분이 관련 내용 글에 이런 댓글을 남기셨더라구요 "그건 그 때가서 생각하면 되죠" 전 이 댓글이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모발이식 이후 발생하는 경제적인 비용은 무시하지 못하지만 그만큼 제가 오히려 머리를 더 사수하기 위해서 용쓸 것 같은게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못 막으면 밀고 두피문신하겠다 결심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1년 뒤의 행복을 찾아 모발이식이라는 되돌아올 수없는 강을 건너기로 결정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II.상담투어

병원을 고를 땐 정말 어려웠습니다. 각기 다른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병원들이 많아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어 고민이 더 심화됩니다. 모발이식 결정도 힘들었는데 병원 고르는건 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절개 실력','측면 디자인' 두 가지라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후기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비절개를 선택한 이유는 절개가 요즘 흉터가 작고 잘한다 하더라도 두피 탄력에 따른 절개 흉터 동반탈락에 대한 리스크가 조금이라도 존재하기 때문에 비절개로 했습니다. 옆 뒤를 가끔 많이 올려 자르는 편이라 흉터를 남기고 싶지 않은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주관적인 정보는 배제하고 (예를들어 OO이 헤어라인 유명하죠 등) 포토평가에서 병원들을 추렸습니다. 6곳으로 추렸었는데, 하루 안에 투어를 하기 위해 3곳으로 추려 상담 예약을 했습니다. 참닥터,JP,다나 였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했던 곳은 다나였습니다. 워낙 결과들이 좋고 소문도 좋았으며 유튜브 활동도 꾸준히 해 공신력도 있어 기대했지만 실상은 반대로 가장 별로였습니다. 서론에서 말씀드린 배경을 말하기도 전에 언짢다는 표정으로 "이걸 꼭 해야하는 이유가 있으세요?" 라는 말에 이어 가족력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모발이식관련 상담은 하지도 않고 대충 보더니 '3천모 나오겠네요' 하고 '더 질문있으세요?'라고 했습니다. "측면 헤어라인쪽 밀도가 낮은데 보강할 수 있나요?" 라고 물으니 "안돼요" 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 이유가 있나요?" 하니 "별 효과 없어요" 라고 말하더군요.
 이 병원이 아무리 잘한다 한들 이런 태도로 임하는 곳에서 하고 싶지 않아서 상담 종료했습니다. 상담 실장님께서도 머쓱해하시며 더 질문이 있냐길래 "별로 하고 싶어하시지도 않은데 제가 뭐를 물어보는게 의미가 있나요?" 하며 나왔습니다.
 물론 병원 입장에서 지금은 안해도 된다라는 의견을 말하면 안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그 과정에 있어서 왜 이 수술을 하게 되었는지, 환자가 얼마나 고민을 했고 얼마나 정보를 알고 있지는 확인한 후 안해도 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 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저에겐 나름 신중을 고한 선택이었는데 제 선택이 미적 욕망에 들끓어 객관적 판단도 못하는 치기 어린 애의 객기가 된 것같아 기분이 좀 많이 안좋았습니다.

 제일 기대하던 곳이 이렇게 반대의 결과를 가져오니 머리가 더 아팠습니다. 모발이식 하기 한번 더럽게 힘드네라고 생각이 들었었네요.
 참닥터 같은 경우 원장님이 잘 설명을 해주셨고 했지만 모수가 제 생각보다 높게 나왔고 친절은 한데 조금 무미건조한.. 느낌이 강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디자인도 좋았고 원장 말투에 확신이 배어있었습니다.

 그러다 사실 제일 기대를 안하고있던 JP에서 뜻밖의 상담을 하게됩니다. 데스크 직원분들부터 너무 친절하고 상담실장님도 친절하셨습니다. 더불어 제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셨고, 모발을 확대해서 보는 기기로 제 모근을 촬영해서 보여주시며 모낭당 싱글 더블 트리플 비율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다행히 모낭당 3개짜리 41%까지 있다 하셨습니다.
 이후 최종필 원장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원장님은 '어유 꽃미남이 오셨네~~' 하며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저도 미소를 안 지을 수가 없었습니다. 약간 새로 입학한 유치원생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친절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이유는 커뮤니케이션적인 문제때문입니다. 권위적이고 너무 지조가 확고한 곳은 제가 원하고자 하는 점을 어필하기도 어렵고 의견이 수용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JP에서는 굉장히 제 의견을 많이 들어주었습니다.
 디자인을 해주셨을 때 제 마음에 확 들지는 않아서 어필을 많이했습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관자놀이가 가운데로 모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관자놀이 각이 더 꺾였으면 좋겠다', '옆 얼굴 넓고 옆라인 라인이 비뚤게 나고 곱슬이라 안 이쁘므로 밀도 채우고 조금 좁히면서 떨어지게 하고 싶다' 말하니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며 디자인을 수정해주셨습니다.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제 의견만 반영되는 것이 아닌 그러면 끝에 라인을 이렇게 하는게 어떻겠냐며 제안까지 해주셨습니다. 제가 원하던 이상향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수를 잴 때 부피단위로 자로 재가시며 측정을 해주셨고 기존 모 사이 보충등을 고려해서 헤어라인 약 0.5~1cm (라인마다 다름) 내려서 헤어라인 1500, 헤어라인 안쪽 밀도 300, 측면 좌 500 우300 이렇게 디테일하게 견적을 내주셨습니다.
 제가 우측편 머리에 작은 흉터가 있는데 그건 서비스로 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고, 객관적인 정보(기기를 통한 측정, 부피 면적당 모낭 개수 확인)로 임해주시는 곳에서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었습니다. 대다모에서 상담 다니다보면 나랑 딱 맞는 곳이 하나 있다라는 말이 뭔지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데스크 직원분들과 상담실장님 간호사님 다들 미인이십니다.. 이 점 또한 무의식적(?)으로 선택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절대 한 곳만 딱 정해서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고 한 곳에 마음을 정하셨다 한들 타병원에서의 상담내역을 토대로 본 병원에서 활용할 수도 있으니 여러 곳을 방문하셔서 충분히 상담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혹 보면 14곳을 상담다녀왔다 하시는 분 계시던데.. 정말 대단하시지만 저는 3곳 다니는 것도 체력적,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웹에서 고민을 하신 뒤에 3곳 추려서 하루 안에 상담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III.모발이식 당일

 수술 당일날은 사실 뭘 아셔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하라는대로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최종 디자인때 잘 이야기 나누고 하셔야한다는 점만 인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JP의 환자복은 핑크색이었습니다. 귀여웠습니다.
 
 JP는 처음에는 피를 뽑습니다. 성장인자를 피에서 추출해서 뿌려주면 생착에 도움이 된다하여 뽑는데 꽤나 많이 뽑습니다.
 이후 수술이 너무 빨리 진행되서 처음에 놀랬습니다. 거의 뭐 옷 갈아 입자마자 수술대에 머리를 박는 느낌이었습니다. 최종필 원장님은 여전히 친절하셨고 부분마취가 조금 아프다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진동기? 비슷한 걸 머리에 비비면서 부분 마취를 합니다. 저는 통증을 잘 참는 편이라서 아프지 않았습니다. 가장 아팠던 순간이라면 채취 후 이식을 할 때 마취주사를 이마와 귀 옆등에 놓는데 마취 주사액이 피부 조직내로 들어오며 드드득? 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그 때 조금 아팠습니다. 근데 엄청 큰 여드름 쎄게 짠다라고 생각하니 느낌과 통증이 비슷해 참을만 했습니다. 오히려 여드름이 더 아팠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마취가 빨리 풀리는 패시브가 있습니다. 어지간한 고통을 잘 참는다 해도 마취가 풀려서 아픈건 참긴 힘듭니다.. 중간에 살짝 풀린 것 같아서 객기로 좀 버텨보다가 '원장님 좀 아프네요..' 하니 '아프면 바로바로 얘기해도 되요~'하고 바로 마취주사 더 놓아주셨습니다. 제가 왜 버텨본 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아프면 바로바로 말하는게 좋습니다. 제 취향을 알게된 모발이식이었습니다.

채취때는 원장님께서 채취를 하면 그것을 모낭당 모발 개수 단위로 분리하며 기록합니다. 이쪽 용어로는 싱글 더블 트리플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식할 때도 '싱글로 줘'라는 말을 하시거나 "더블 트리플 섞어서~"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2600모 비절개로 약 5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제가 2시에 시작해 7시넘어서 끝났는데 다들 퇴근한다고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가고 있었습니다. 뭔가 죄송했습니다..
 수술 중엔 앞으로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채취하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이식할 땐 정면 내지 측면으로 누워서 버틸만했습니다. 5천모 이상하신 선배님들이 존경스러운 순간이었네요. 다 끝나면 아까 추출한 성장인자를 머리에 고루 뿌리고 마무리합니다.

 수술이 끝나고 멍해서 간호사님께서 설명해주시는데도 집중이 안됐습니다. "말씀해주시는거 적혀있나요?" 하니 친절하게 적혀진 용지도 같이 주셨습니다.
 JP같은 경우 생착스프레이는 없으며 수술 다음날 병원 내원 후 14일간 자가 샴푸입니다. 14일 후 재방문이구요. 끝나면 검은색 비니를 씌워주십니다. 다행히 디자인이 촌스럽지 않았습니다. 흡사 우원재의 비니같습니다. 근데 머리를 건드릴 수 없어 깊게 쓰지 못하니 보기 좋진 않습니다.
 제가 이것을 고려해서 검은 비니를 쓰고 후드를 쓴 뒤 대중교통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근데 제가 구렛나루를 했기 때문에 비니가 막아주지 못해 후드에 쓸릴 위험이 있어서 후드를 쓸 수 없었습니다.
 제 모양새도 마취주사 때문에 이마는 팅팅불어있고 안색도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퇴근 시간까지 겹쳐 대중교통을 사용하면 사람이 많아 부딫히고 위험할 수 있으니 오늘은 택시를 타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택시가 위험할 것이라는 생각을 일체 하지 못했습니다. 돈좀 아끼려고 '타다'어플을 사용하지 않고 택시를 탄게 화근이었습니다. 택시기사가 급발진 급브레이크를 하며 혼잣말로 욕설을 합니다. 차가 막히는게 화나나봅니다. 저는 급발진과 급브레이크에 의해 머리가 앞뒤로 흔들려서 편히 앉아있지 못했습니다. 정말 불편하게 갔습니다. 한번은 뒤통수를 창문에 살짝 부딫힌 뒤 분노가 치솟았지만 오늘은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괜히 싸움났다가 사고라도 나면 머리도 저도 끝장입니다. 여러분 집에 편하게 가시려면 돈 몇 천원 더 주고 '타다'어플 이용하세요. 문도 자동으로 열리는 카니발이라 문 손잡이 여닫지 않아도 되는 귀족서비스를 받게 되며 말을 걸거나 급발진, 급브레이크, 욕설 일체 없습니다. 기사님들이 JP분들처럼 굉장히 친절합니다. 결제도 자동으로 카드결제. 카카오택시는 가끔 카드결제 자동으로 하면 기사님들이 불만을 토로하시죠. 수술 당일 택시 어지간하면 타지 마세요. 리스크가 생깁니다.


IV. 비절개 수술 후 일상생활 및 주의점

 일단 수술 당일 다음 날 바로 샴푸를 해야하는데, 병원이 운영을 안하는 날이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으면 혼자서 진행을 할 수도 있긴 합니다. 근데 수술 다음 날 정도는 병원 측에 맡기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데 좋습니다.

 수술 다음 날은 다른걸 떠나서 얼굴에 붓기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 또한 이마쪽에 필러를 잘못 맞은 사람처럼 울퉁불퉁했습니다.

 그래도 샴푸는 해야하니 나가야겠죠. 저는 JP에서 준 비니를 쓰고 이동했습니다. 근데 제가 하나 간과했던 사실이 있었습니다. 바로 구렛나루인데.. 비니를 쓰거나 모자를 써서 머리 가리면 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구렛나루를 심으면 가릴 수가 없습니다.. 후드를 쓰는 것도 안되구요. 보기에 썩 좋지 않고 주변에서 충분히 인지할만 합니다. 왜냐면 비니를 쓰면 두툼한 구렛나루와 피딱지만 튀어나와있어서 시선이 갈 수밖에 없거든요.. 제가 첨부한 수술 다음 날 옆헤어라인 사진에 머리통 손으로 가리고 구렛나루만 보시면 이해가실겁니다.

 병원을 가기 전에 그냥 타다를 탈까.. 고민을 하다가 왕복만 돈 4만원은 되기 때문에 전철을 탔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대다모의 명언은 맞았습니다. '세상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자가용이 없으시거나 거리가 멀어 택시비가 아까우신 분들은 그냥 조금 부끄럽다 하시더라도 대중교통 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택시기사마저 마주치고 싶지도 않다하시면 '쏘카', '그린카' 같은 카쉐어링 서비스로 후다닥 다녀오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차 막히는 시간대는 오히려 택시랑 비슷합니다. 기름값을 거리당 환산으로 받고 쿠폰 받으면 싸거든요. 다만 주차문제도 있으니 그냥 타다 쓰세요..

 수술 2일~3일차까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붓기가 살짝 남아있습니다. 붉은 기도 심해 이 시기에 나가게 되시면 수술 흔적이 티가 많이 납니다.

 확실히 5일차가 넘어가면 딱지나 이런 것들이 가라 앉기 시작합니다. 이식부도 머리가 조금 자라 경계가 흐려집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타 리뷰들을 보아도 대부분 이 시기에 많이 가라앉습니다. 측면, 구렛나루도 두껍고 인위적이지만 초반보다 확실히 덜 티가 납니다. 정말 나가셔야하고 직장이 아니시라면 비니+후드 조합으로 해볼 수 있습니다. 캡모자는 절대 안됩니다! 자극이 너무 강합니다.

 측면을 모발이식 하셨을 경우에 아무 것도 착용하지 않을 경우 5일차 정도로는 무조건 티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측면을 길러서 덮으실 수 있는 기장은 요즘 트렌드엔 없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외출을 하신다면 사진을 참고하시고 감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엠자만 이식하신다면 며칠만 되도 충분히 가리실 수 있을거라 판단됩니다. 앞머리만 있다면 안보입니다.
다만.. 제가 방심하고 뒷머리 기장을 제대로 기르지 않은 상태에서 상고머리로 높게 쳐버리니까 채취부를 다 가릴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을 참조하시어 모발이식 계획을 투블럭 삭발로 잡으신다면 기장감을 확실히 만드시고 미용실에서 투블럭 3mm로 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전 비니를 쓰고 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옆머리는 5일차에 봐줄만 해도 이식부 보이는건 심미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본인은 티가 나는게 상관없고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싶으시다 하시면 저처럼 높게 상고로 친 투블럭을 추천드립니다. 애매하게 옆 뒤 기장 길러도 어차피 채취부랑 밸런스 맞춰야하고 부분 가발을 할 게 아니시라면 심미성이 나쁘지 않아 추천드립니다. 싸잖아요. 대다모에서 은근히 투블럭 삭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생각 외로 볼만합니다.
 라인 컷(머리 사이사이 부분삭발) 같은 경우 채취부가 밀집되어서 나중에 투블럭할 때 티가 많이납니다. 절대 비추천 드리고 넓게 랜덤하게 뽑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티나면 절대 안된다, 그래도 비절개로 싸게 하고 싶다하면 차라리 부분가발을 사용하세요. 무삭발보다 싸게 먹힙니다.


 V. 모발이식 평가
 
 일단 JP에서 밀도를 높게 심어주었고 다나에서 안된다던 옆머리 기존모 사이에도 이식을 잘 해주셨습니다. 발모벽으로 헤어라인 밀도가 현저히 낮은 곳도 들춰보면 중간중간에 심어주신게 눈에 띄네요. 그리고 모방향을 잘 잡아주신게 벌써 보입니다. 제가 곱슬이라 헤어라인 모방향이 난이도가 어려운 편인데도 불구하고 자세히보면 다 맞춰주셨습니다. 수술 마치시면서 구렛나루 부근은 모 방향에 맞게 한거니까 길이가 다를 수 있다며 말씀해주셨습니다.
 그저 모낭이 박힌 흉터와 작은 모발들로 검은 점이 공간을 채웠을 뿐인데도 벌써 만족스럽네요.. 제 머리가 쉽게 손질이 되는 편이라 머리를 넘기고 내리고 하는데 확실히 검은점들이 있다보니 채워졌을 때의 모습이 예상이 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밀도가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대로 옆라인이 섹시하게 떨어져서 너무 좋네요. 사실 헤어라인보다 옆라인이 더 기대됩니다. 디자인을 어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헤어라인 부분이 제가 짱구 머리인지라 M자로 깊게 들어가야하는데 M자로 디자인이 약하게 들어가니 정면에서 보면 U자 형태로 라운드하게 떨어지네요. 강한 인상을 만들고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수술 전 측면에 너무 집중하느라 정면을 유심히 못보고 컨펌을 한 제 과오네요.
 하지만 한편으로 이해가는 점은, 제가 헤어라인을 많이 내리는 것은 저도 원하지 않아 6.5cm로 합의보고 이 기준으로 기존 헤어라인을 봤을 때 원래 U자 형태며 측면부에 잔머리가 워낙 많아서 이걸 무시하고 6.5cm M자로 디자인하면 되도 않는 디자인이 나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많이 내렸으면 밀도도 약간 포기해야하고 가격도 더 들었을테니.. 일단 결과를 지켜보려합니다! 지금 디자인도 나쁘지 않네요. 여러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VI. 마치며

 일단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발이식 관련 이슈로 공감대를 가질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말을 안하다보니 글을 길게 쓰게 됐습니다.
 벌써 결과라도 나온 것처럼 길게 주구장창 썼는데.. 조금 부끄럽네요.. 아직 5일차 아가인데.. 그래도 이렇게 신경써서 글을 작성한 이유는 제가 대다모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저 또한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5일차, 1개월차, 3개월차, 6개월차, 9개월차, 1년차 리뷰를 잊지 않고 남겨보겠습니다. 사실 물건 하나 사도 리뷰 한번 안 쓰는 사람인데, 쓰다보니 재밌네요. 피드백들 남겨주시면 더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저에게 많은 분들이 겪으시는 암흑기가 찾아온다면 그것도 열심히 기록해 놓을게요. 생각 외로 암흑기가 온 뒤 회복했다라는 멘트는 많이 봤지만 전 후 사진은 많이 보진 못했거든요. 아무래도 커뮤니티 특성상 불안한게 있으면 더 찾게 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이로운 현상은 비교적 사례가 적은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암흑기, 동반탈락에 불안해하시는 감정이 더 크신 것 같아 저한테도 암흑기나 동반탈락이 쎄게 왔다가 살아나서 좋은 표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후에도 일상 스타일링 사진이라던지, 모질 변화나 여러가지 사항들을 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모발이식 너무 겁먹지 마시고, 충분히 고민해서 실행해보세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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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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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수술후 6개월 지났습니다 ! 그동안 느낀점은 탈모엔 역시 모발이식이 정답인거 같아요 저는 모두모의원 대구점 이수익 원장님께 비절개 수술 받았는데 합리적인 비용에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나와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방치하지 말고 상담이라도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조회수494
댓글5
뉴헤어

비절개 1200모낭 9개월 후기입니다. 6개월차보다 모발이 더 굵어져서 밀도가 더 채워진거 같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기는 하지만 좀 더 욕심이 생겨서 2차보강도 고민이 되네요! 1년 경과 후 병원 내원하여 고용욱원장님과 상담예정입니다 고민할 시간에 뉴헤어에서 상담받아보세요!! 1년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조회수520
댓글1
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이식받은지 어언 6개월차가 되었네요 처음에 대다모에서 견적 받고 나서~~ 여러 병원 둘러보고 정한게 바로 모디헤어플란트였어요! 다른 곳도 진짜 괜찮았는데 제가 여길 택한 건 사후관리랑 병원시설 원장님의 자신감등을 고려했어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일단 사진을 첨부해보면 저는 M자이마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래서 4천모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엄청나게 넓긴했구나... 거기다 탈모가 조금씩 오고 있대서 얼른 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 지나 확인하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_^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를 써서 그런지 문의도 많이 오고 기록도 많이 남겨졌네요 여튼 다들 득모하시고 이제 6개월차 됐으니~~ 조금 더 경과 지켜보면서 1년이 되는 그날까지 풍성해지길 바랄뿐입니다

조회수589
댓글6
모든모의원

안녕하세요~ 올해초에 모든모 원장님께 모발이식 받았었습니다~ 비절개만 생각했었고 수술결과도 너무 만족하고있습니다~ 흉터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아무런 문제없이 모발도 잘 자라고있네요~ 2주차땐 엠자 부분만 채워진 느낌이였는데 지금 3개월차에는 확실히 모발 길이도 많이 길었고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은 어떻게 한거냐며 묻게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큰 변화가 있었다는 이야기죠~ 수술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엠자였던 모습은 완전 사라졌습니다~ 헤어라인도 제가 원했던 스타일로 나와서 좋네요~ 금연해가며 열심히 관리하려고 노력했는데 그에 따른 뿌듯함을 느끼고있는 요즘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갖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조회수333
댓글1
부산 쁨헤어의원

안녕하세요. 건강한 30대 남성 이지만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번에 6800모 비절개 삭발로 부산 쁨헤어에서 이식 받았습니다. 기존 6000모 견적이었는데 원장님께서 보시고 800모는 서비스로 추가해주셨습니다. 현재는 수술 받은지 8일차 이며 사진은 수술 당일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전체에 탈모가 심하게 왔고 이러다가 나중에 애 입학식이나 졸업식때는 삭발 아니면 모자쓰고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모발이식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집은 울산쪽이지만 대다모활동하면서 집근처 잘하는곳 찾아봤는데 마땅치 않아 부산에서 발품팔며 상담을 받았고 그중에서도 쁨헤어 이대희 원장님이 가장 괜찮다 느꼈습니다. 원장님께서 상담하시는 동안 보여주신 실력에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안되는건 딱잘라서 안된다고 말씀해주시는걸 보고 신뢰감이 생겨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수술 당일에도 컨디션 체크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말씀 하시라고 시간 늦어지는거 상관없이 컨디션 조절해가며 하시자고 해서 배려 받는 마음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은 모수가 많아서 그런가 아침 9시40분에 시작해서 밤 9시40분에 끝났고 오래걸린만큼 꼼꼼하게 한올한올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추후 경과로 돌아올텐데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모 회원님들도 모두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1218
댓글30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조회수862
댓글9
모아만의원

모아만 김대영 원장님께 3500모 모발이식 받은지 3개월이 지나가고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통증도 좀 있었고 이식부위가 빨개졌던 부분도 있어서 적응이 좀 어려웠는데 역시 시간이 약인지 3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때 통증이 있었는지 불편했던게 있었는지 슬슬 까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3개월 정도 지났고 암흑기도 또 주의해야하는 시기도 지나가고 있는 시점이라 지금 자라나고 있는 모발들만 꾸준히 관리해주면 저도 곧 머리가 빼곡한 시점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를 뺴먹지 않고 꼬박꼬박 다니는 중인데요 물론 제가 원해서 더 하는 것도 있고, 실제로 도움이 되기도 해서 꾸준히 다닙니다 그래서 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들을 뽕뽑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 절개로 한 만큼 흉터도 꽤 신경쓰이는 편이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원장님이 잘꼬매주셔서 지금은 자세히 보지않으면 흉이 잘안보이는 편입니다 아물때도 크게 불편한건 없었고 잘 못하면 절개한 부위 주변으로 머리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던데 여기는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여기까지 3개월차 후기였습니다 머리도 조금씩 자라나고있고 6개월쯤 지나면 이제 잔디같은 느낌도 없이 잘 자라있겠죠?

조회수496
댓글5
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조회수2866
댓글29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조회수970
댓글8
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조회수376
댓글6
디에이성형외과

오랜만에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 이제 모발이식 수술 6개월 돼 갑니다. M자 탈모가 심하게 와서 모발이식 수술 처음 알아 봤는데 병원 결정하는 일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고, 재수술 하기 싫어서 꼭 한번에 성공 시키고 싶어서 신중하게 알아봤습니다. 이동욱원장님이 과잉진료 느낌이 없으시고, 상담을 꼼꼼하게 해주셨는데 수술비용도 생각보다 합리적여서 디에이로 결정했습니다. 모낭분리사 상주 부분도 좋고, 사후관리도 잘 돼 있는 느낌였습니다. 이제 이식모가 자라서 원래 머리와 길이가 맞아졌습니다. M자 탈모가 워낙 심한 한 상태였는데 모발이식 하고 나서 고민이 말끔하게 해결됐습니다. 이동욱원장님이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주시고, 머리 방향이나 밀도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결과가 이렇게 잘 나왔습니다. 암흑기를 피해가지를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자라줬네요. MTS도 받아보고 나름대로 수술 결과를 잘 유지하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조회수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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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20대 후반 부터 탈모약을 먹기 시작하고 탈모가 점점 올라가고 바람 불면 날리고 앞 머리가 점점 얇아지고 빈 부분이 보이는거 같아서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생각하게 되었다가 작년 말 모다올 의원을 가서 모영희 실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친절하게 잘 상담 해주시고 편안하게 잘 알려주셔서 4월 5일에 예약을 하고 수술 했습니다. 모수는  2600모+@ , 비용은 인비저블컷으로  600만원 후반 에 했는데 아프지 않고 수술 첫날에만 조금 불편했으나 인비저블컷으로 하니 수술한 티도 안나고 해서 만족 중입니다. 이제 암흑기가 온다고 하는데 6개월 후 에 기대가 됩니다.

조회수1054
댓글17
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 4개월차 변화입니다 수술방법 → 포헤어슬릿 실시간 채취-이식 이식모수 → 총 2482모낭 병원 → 대구 범어동 포헤어의원 원장님 → 장성호 원장님 암흑기가 끝나고 전체 삭발의 흔적은 사라지고 머리가 잘자라고 있습니다 회사나 사회적 시선 등으로 삭발이 나는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은 전체삭발도 괜찮은거 같아요 비용부담적인 부분도 괜찮구요~ 지금 두피가 하얗게 보였던 머리 윗부분은 풍성해져서 두피가 안보이기 시작했고 뒤로 벗겨질듯 넓었던 이마는 각진 헤어라인 모양이 생겼네요 머리숱 차오르니까 자신감도 차오릅니다 아직 4개월차지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머리 윗부분도 물론이지만 앞 이마가 넓어서 정말 나이들어 보이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아직 머리가 짧긴 하지만 이마라인 잡힌것만으로도 인상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소리도 듣고 머리만 쭉쭉 이대로만 자라면 너무 좋을거 같네요 여름쯤되면 아마 더 많이 자라있을거같은데 그때 또 찾아봐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조회수890
댓글2
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조회수1451
댓글9
모앤블레스

수술하고 찿아온 암흑기로 내심 걱정많이했는데 슬슬 잔머리 올라오네요 6개월차에 다시올리겠습니다

조회수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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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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