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헤어]

[포헤어] 비절개, 약 2천모낭 1년 경과

<수술전_1>
<수술전_2>
<3개월차>
<6개월차>
<9개월차>
<12개월_1>
<12개월_2>
안녕하세요 20년 4월 말에 대구 포헤어에서 비절개로 약 2000모낭 수술 받았던 사람입니다.

수술 당시는 이수익 원장님께서 수술을 해주셨는데, 그 이후 3개월 경과보고 땐 계셨었는데 그 이후로 딴 병원 가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당황했었는데.. 그래서 대다모에도 물어보고 했는데 그런 케이스가 거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무튼 9개월 때 경과 보러 갔는데 제 스스로도 느꼈었습니다. 밀도가 부족하고 생착률이 높지 않다는 걸..

그래서 a/s를 이야기 했는데 (그떄는 이미 이수익 원장님에서 장성호원장님으로 바뀌셨습니다.) 장원장님꼐서 말씀하시길 아직 1년이 덜 지났고, 1년 지나고도 계속 자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자셨고 3개월을 더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4월 말이 됐고 원장님과 대면 후 a/s 일정을 잡았습니다.
5월달에는 일정이 꽉 찼고, 6~-8월은 제가 더위도 많이 타고 땀도 많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거르고 9월로 일정을 잡고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묻지 않았던 것도 있습니다. 놓친 부분이기도 하고 생각을 못 하고 갔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1년 경과에 대해 저 스스로 생각하기를 생착이 잘 안됐다, 또 밀도가 부족하다 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서 그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a/s 이야기만 했는데 솔직히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에 대한 대응이 조금 아쉬운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물론 환자가 이야기하는 부분에 맞춰 원장님이 이야기해주신 거긴 하지만 환자의 요구를 파악해서 좀 더 상세히 설명해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런 부분은 아쉬웠다는 느낌입니다.

당시 2000모낭 수술을 했는데 여기에 몇 퍼센트 정도 생착이 이루어졌고 안 됐다면 왜 안됐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없어서 그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이 부분은  a/s 수술 이후 한번 자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무튼 제 모발이 얇아서, 힘이 없어서, 제 두피가 약해서, 제 혈관이 좁고 약해서 등의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첫 수술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예전보다는 좋아졌긴 한데 들인 돈과 시간에 비하면 오히려 부족하다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완전히 큰 기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조그마한 기대는 했는데 그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많이 아쉽고 속상합니다..ㅜㅜ

우선 다른 부분 배제하고 1년 간의 경과를 보여드립니다.
대다모 분들의 의견도 궁금하니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