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압구정 맘모스 헤어라인교정 2주차 (까지의 여의사의 솔직후기)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2주일이 되어 병원에 내원하여 시원하게 지문샴푸를 받고 왔어요. (마지막 사진은 샴푸직전 각질이 잔뜩 일어난 모습)
수술직후부터 2주차가 되기까지의 솔직한 후기를 남겨서 수술여부와 병원선택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싶어요.
<저의 개인적인 특성>
* 40대 중반의 여성, 선천적으로 넓은 (높이도 그렇지만 양옆으로도) 이마
: 이게 참....20~30대 시절에는 대개의 여성분들이 그렇겠지만 옷, 화장품, 신발, 가방 등으로도 외모를 볼품있게(?) 할수가 있는데, 40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헤어" 와 "피부"더라구요.
이마는 원래도 넓었지만, 젊었을 때는 헤어스타일을 신경써서 하면 그래도 예쁜 넓은 이마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뭔가 이마선이 더 뒤로 후퇴하는 느낌이였어요. 아침에 아이들 학교보내랴, 출근하랴 바빠서 헤어스타일링할 시간도 없었구요. 이런 생각으로 헤어라인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원장님께 첫 상담때 "저는 탈모인가요" 라고 여쭈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셨고, 나이듦에 따라 모발도 얇아지고 밀도가 떨어져서 이마가 점점 더 넓어지는 것처럼 보일거라 하셨네요.
이전글에서도 썼지만, 저는 "숱이 적어서 공여부에서 부담이 되지않을것+ 과하게 이마를 좁히고 싶지 않다" 의 저만의 니즈를 가지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가려운곳을 딱 긁어주시는...디자인으로 잡아주셨구요.
사진을 보시면 여전히 좁은 이마는 아니지만, M자와 (높이보다는) 옆쪽을 빼곡히 심어서 자연스럽게 예뻐진 모습이라 저는 너무 만족합니다!! 참 그리고 1년후 머리가 많이 자라면 지금 모습보다는 이마 면적은 더 좁아질거라 하셨어요.
* 직장인(의사)
: 수술전 가장 걱정했던 점 중 하나가 출근! 이었습니다. 수술당일과 다음날까지 쉬었고, 수술2일차에 출근했어요. 원장님과 실장님의 조언으로 앞머리를 뱅으로 내렸어요. 근무중 중간중간 앞머리 살짝 들어올려 생착 스프레이 열심히 뿌렸구요 (귀여운 잔디들에게 물주듯...)
근데 저의 우려와는 다르게 거참....아아아~무도 모르네요. 저희집 애들도 몰라요. 참 수술한날 비니씌워주시는데 그날은 엄마 머리 미장원 다녀와서 그래...했더니 그런줄로만....ㅎㅎ
의사인지라 많은 내원객들을 대면하지만, 그분들도 심지어 같이 일하는 직원, 동료분들도 몰라요.
저 혼자만 알아요....^^
저처럼 출근 걱정이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아래사진은 수술2일차 출근시 모습입니다.
휴가 길게 내실수 없으신 여성분들께 비절개 이식수술은 별로 부담이 되지않을것 같아요~
직업마인드로 선택하게 된 "비침습적" 비절개술은 잘한 선택인것 같아요. 일상으로의 빠른복귀가 되네요!
<2주차 진료>
오늘도 여전히 다른 환자분들 누구와도 마주치지 않고 아주 편안하게 진료를 받고 왔어요.
두피관리사님께 지문샴푸 받는데 좋은 음악, 좋은 향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시원한 두피 스케일링과 샴푸까지 고급헤어샵을 다녀온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곳은 병원인가, 럭셔리스파인가...사실 수술하던 날도 그런생각을 했었더랬죠.. 이곳은 병원인가, 호텔인가..) 암튼 2주차 지문샴푸...천국이네요
직원분들, 실장님 역시 너무 친절하시구요.
샴푸후 원장님께서 심어주신 머리를 보니, 비어있는 부분도 하나도 없고 (원장님의 실력이신거겠죠) 이대로 경과가 무탈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4개월차까지는 모갈이가 되겠죠. 지금 예쁘게 자란 잔디들과 헤어져야하겠지만 시간은 또 빨리 지나가니까요~
맘모스 뿐 아니라 다른곳에서 이식하신 분들 모두 경과가 좋으시기를 바라고, 혹시 수술 여부를 고민하시는 저와 비슷한 40대 여성분들께도 이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2주일이 되어 병원에 내원하여 시원하게 지문샴푸를 받고 왔어요. (마지막 사진은 샴푸직전 각질이 잔뜩 일어난 모습)
수술직후부터 2주차가 되기까지의 솔직한 후기를 남겨서 수술여부와 병원선택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싶어요.
<저의 개인적인 특성>
* 40대 중반의 여성, 선천적으로 넓은 (높이도 그렇지만 양옆으로도) 이마
: 이게 참....20~30대 시절에는 대개의 여성분들이 그렇겠지만 옷, 화장품, 신발, 가방 등으로도 외모를 볼품있게(?) 할수가 있는데, 40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헤어" 와 "피부"더라구요.
이마는 원래도 넓었지만, 젊었을 때는 헤어스타일을 신경써서 하면 그래도 예쁜 넓은 이마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뭔가 이마선이 더 뒤로 후퇴하는 느낌이였어요. 아침에 아이들 학교보내랴, 출근하랴 바빠서 헤어스타일링할 시간도 없었구요. 이런 생각으로 헤어라인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원장님께 첫 상담때 "저는 탈모인가요" 라고 여쭈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셨고, 나이듦에 따라 모발도 얇아지고 밀도가 떨어져서 이마가 점점 더 넓어지는 것처럼 보일거라 하셨네요.
이전글에서도 썼지만, 저는 "숱이 적어서 공여부에서 부담이 되지않을것+ 과하게 이마를 좁히고 싶지 않다" 의 저만의 니즈를 가지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가려운곳을 딱 긁어주시는...디자인으로 잡아주셨구요.
사진을 보시면 여전히 좁은 이마는 아니지만, M자와 (높이보다는) 옆쪽을 빼곡히 심어서 자연스럽게 예뻐진 모습이라 저는 너무 만족합니다!! 참 그리고 1년후 머리가 많이 자라면 지금 모습보다는 이마 면적은 더 좁아질거라 하셨어요.
* 직장인(의사)
: 수술전 가장 걱정했던 점 중 하나가 출근! 이었습니다. 수술당일과 다음날까지 쉬었고, 수술2일차에 출근했어요. 원장님과 실장님의 조언으로 앞머리를 뱅으로 내렸어요. 근무중 중간중간 앞머리 살짝 들어올려 생착 스프레이 열심히 뿌렸구요 (귀여운 잔디들에게 물주듯...)
근데 저의 우려와는 다르게 거참....아아아~무도 모르네요. 저희집 애들도 몰라요. 참 수술한날 비니씌워주시는데 그날은 엄마 머리 미장원 다녀와서 그래...했더니 그런줄로만....ㅎㅎ
의사인지라 많은 내원객들을 대면하지만, 그분들도 심지어 같이 일하는 직원, 동료분들도 몰라요.
저 혼자만 알아요....^^
저처럼 출근 걱정이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아래사진은 수술2일차 출근시 모습입니다.
휴가 길게 내실수 없으신 여성분들께 비절개 이식수술은 별로 부담이 되지않을것 같아요~
직업마인드로 선택하게 된 "비침습적" 비절개술은 잘한 선택인것 같아요. 일상으로의 빠른복귀가 되네요!
<2주차 진료>
오늘도 여전히 다른 환자분들 누구와도 마주치지 않고 아주 편안하게 진료를 받고 왔어요.
두피관리사님께 지문샴푸 받는데 좋은 음악, 좋은 향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시원한 두피 스케일링과 샴푸까지 고급헤어샵을 다녀온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곳은 병원인가, 럭셔리스파인가...사실 수술하던 날도 그런생각을 했었더랬죠.. 이곳은 병원인가, 호텔인가..) 암튼 2주차 지문샴푸...천국이네요
직원분들, 실장님 역시 너무 친절하시구요.
샴푸후 원장님께서 심어주신 머리를 보니, 비어있는 부분도 하나도 없고 (원장님의 실력이신거겠죠) 이대로 경과가 무탈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4개월차까지는 모갈이가 되겠죠. 지금 예쁘게 자란 잔디들과 헤어져야하겠지만 시간은 또 빨리 지나가니까요~
맘모스 뿐 아니라 다른곳에서 이식하신 분들 모두 경과가 좋으시기를 바라고, 혹시 수술 여부를 고민하시는 저와 비슷한 40대 여성분들께도 이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