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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제 복용하면 성욕 떨어질까
머리카락이 빠져 탈모치료제를 복용하려고 하는데, 성욕을 떨어뜨리고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먹지 말아야 할까요? 김혁수(경기도 안산시)
탈모 치료에 주로 쓰이는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은 두피 모낭에 영양소가 가는 것을 방해하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이 생기는 걸 줄인다. DHT는 성욕과 발기에 필요한 화학물질을 조절하고, 사정과 관련된 전립선에도 작용한다.
따라서 성욕이 줄어들거나 발기부전, 사정액 감소 등 성기능과 관련된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탈모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 중 약 2% 미만에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정도로 매우 미미하다. 병원에서는 탈모를 치료할 때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최소 용량만 처방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도움말 : 이병주(플라워부부성클리닉 원장),월간헬스조선 7월호(46페이지)에 실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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