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꽉찬 4개월후기 4200~4400모 정도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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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4400모
(2200모낭)
수술경과일
120일
연령대
20대후
수술범위
D형
<수술전(정면)>
<4개월(정면)>
<수술전(위)>
<4개월(위)>
M자 이식했습니다. 정확하게는 모수가 기억이 안나지만 4200~4400모 사이였습니다.
저는 수술후 첫날~3일까지는 무통이라는데 너무 아팠고 실밥뽑기 전까지는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불편함이 전혀 없지만요.. 간지러운 것 빼고는요..
저는 앞머리가 많이 탈락해 앞머리 숱이 없는 M자형 탈모였습니다.
다른분들을 보면 가운데 부분이 살아있고 양 옆에가 파이는 형태라 머리를 내리면 크게 티가 나지 않는다면
저는 가운데부분도 많이 탈락되어 전체적으로 앞머리 숱이 없어 머리를 내리면 탈모인이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었습니다.
약 먹은지는 5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꾸준히 먹으려 노력했습니다.
머리에 미녹시딜 바른지는 3개월 조금 넘었네요.. 바르는건 하루 2회는 머리가 떡져서 아침에는 무리라 판단되어 저녁에 1회 꾸준히 바르려 노력했습니다.
술, 담배 안하고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 꾸준히 운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탈락되는 시기인 1개월즈음부터 2~3개월까지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앞머리가 휑한데 이때는 동반탈락도 있었는지 더 휑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침마다 머리를 감은 후 수건으로 털면 바닥에 적게는 20~30개, 많게는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는걸 보면서 멘탈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았죠.. 생각해보면 4400모가 다 빠져야 새로운 모발이 자란다는데, 하루에 100개씩 빠져도 44일이나 걸리니 자연스러운 현상인거죠.. 하지만 저는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머리가 자라나고 있는 시기입니다.
사진에서도 보면 아시겠지만 오른쪽은 많이 채워졌습니다.
하지만 왼쪽이 좀 빈약하군요.. 왼쪽에 모낭염이 자주 났었습니다.
이브에서 주기적으로 모낭염관리 및 두피관리를 받으며 관리해도 기름이 많은 편이라 자꾸 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자라는걸 방해했는지..ㅠ
담당 의사가 좀 더 지켜보고 잘 자랄거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어야죠.
심을 때는 왼쪽에 더 많이 심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도 더 채워질것이라 예상합니다.
6개월즈음해서 추가적인 후기 올릴게요.
여러분들의 의견 또한 듣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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