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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절개식 2500모 수술후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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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2500모
(1250모낭)
수술경과일
7일
연령대
20대후
수술범위
M1형
<수술전 정면>
<수술전 측면>
<수술전 디자인>
<수술후 측면>
<수술후 측면2>
<수술후 >
외가 친가쪽 전부 탈모가 있었지만 저한테도 이 시련이 다가올꺼라고는 상상도못했습니다
아마 20대초반부터 m자탈모가 진행되었던것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탈모라는걸 인지했던 시기가 군전역후 였습니다
한창 멋내는걸 좋아할 나이고 (사실 지금도 좋아합니다) 외모에도 신경 엄청 쓰는 성격이라
헤어스타일에 유별나게 신경을 많이쓰는 편이였는데 전역후 뭔가 머리가 잘안만져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까지도 m자 탈모라는걸 인지못하다가 1년정도 지나고 진행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고 드디어
나도 탈모가 시작되었구나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피부과로 가서 진단받았는데
엠자탈모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단계라고 진단받았습니다
그때가 벌써 5년전이네요 그후로 피니스테리드1mg을 지금까지 거의 꾸준히 복용했고
상당한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더빠지면 모발이식해야지 더빠지면 해야지 하다가
더이상 진행도 안되는것같고
너무 신경쓰여서 결국 수술을 마음먹고 대다모에 가입해서 이곳저곳 고민하다
한나이브를 선택했습니다.
김용길 원장님께 수술받았습니다
원장님과 상담실장님과 모든직원여러분도 정말 친절하시고 정말 병원에서의 모든시간
기분좋게 수술잘받았습니다.
처음 상담받을때는 3000모로 예약했지만 김원장님께서 2500모면 충분하다
사실 안해도 되는데 꼭해야겠냐고 계속 물어보셨습니다 ㅎㅎ
저는 하기로 맘먹으면 꼭해야되는성격이라 끝까지 수술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김원장님이 저한테 게임하시냐고
지금 xx씨가 모발이식을 하는건 xx씨 체력이 1000인데 지금 100이 달아서
900인데 체력이 300이상 회복되지만 평생 3번에서4번밖에 못쓰는 레어물약을
미리 사용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하시면서 ㅋㅋ
재밌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래도 하겠다고 우기고 결국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수술 당시에는
솔직히 후두부 절개하는게 가장무서웠는데 정말 걱정했던게 우스울만큼 너무 편하게 지내가서
그이후로 내내웃으면서 김원장님과 이런저런대화를 나누며 편안하게 수술받았습니다.
조금만 아파도 계속 신경써주시고 걱정해주시면서 마취를 몇번이나 더했는지 모릅니다.
통증은 개안차가 심하다고하던데 전 진짜 하나도 안아팠습니다. 오늘 후두부에 의료용 스템플러
제거를 받고왔는데 스템플러 제거가 훨씬 아팠습니다 ㅎㅎ 이것도 남자면 참을만한 고통이긴하지만요
굳이 비교하자면 오늘이 조금더아팠네요
제가 말이 너무많았던건 아닌지 걱정될정도였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출혈도 별로없었고
다음날 통증도 거의없었습니다. 무통주사도 전 다음날 그냥 때어버렸습니다.
첫날은 그냥 이런저런 생각과 잘때 머리 건들면 큰일나겠지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숙이면 큰일나겠지하는
심리적 압박감때문에 비교적 좀 잠을 못잤지만 그래도 5시간이상은 푹잔것같습니다.
이틀째부터 정말 잘자고 잘먹고 아무문제없이 잘지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과가 좋은것같지만 모발이식의 결과는 최소 8개월이후에나 알수있을것이니
그냥 마음 편하게 먹고 항상 조심하고 잘관리해보려고합니다.
아참 그리고 수술받으실분들 헐렁한 모자나 후드티 입고 오라고 하시잖아요
무조건 후드티입고 가세요 전 평소에 후드티 패션을 별로 안좋아해서 후드티가 거의없고
모자도 잘안써서 모자도없는데 수술때문에 일부러 빅사이즈 모자를 주문했습니다.
모자는 아무리 헐렁해도 수술부위에 약간이라도 압박이 가해질수도있는일이고
우선 수술후에 수술모를 쓰는데 수술모가 삐져나와 보일수가있습니다.
후드티를 입고 후드모자를 덮어스면 수술모도 안보이고 이식부위에 자극이나 압력도 덜하고
후드티가 최곤것같습니다.
아 빨리 득모해서 강한 바람앞에서도 자신있는 남자가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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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아 디자인같은경우는 전 기존 헤어라인 유지하고 m자부분과 그주위 밀도보강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제후기 한번 다시 점검삼아 읽어보는데
사진상으론 정말 m자탈모 안심한것같은데 바람불면 m자부분 정말 많이 갈라지고
스프레이 없으면 외출도 불가능할정도였습니다.
머리때문에 힘들었네요 전여자친구도 머리조금만 잘못만지면 오빠 대머리같다고 그랬었어요
사진만 보면 이놈은 도대체 왜 모발이식한거야 이러시는분들 많을것같아서요
전 피니스테리드 효과를 정말 많이 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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