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참닥터에서 비절개 3500모 수술받은지 2주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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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500모
(1750모낭)
수술경과일
14일
연령대
40대초
수술범위
M2형
참닥터에서 비절개 3500모 수술받은지 2주일됐습니다
수술받고 정신이 없어서 그후 대다모도 잘 못들어와봤네요
모발이식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휴가가 땋 시작해서야 급 모발이식 결정했습니다
먼저 견적게시판에 사진올려 병원마다 비용체크하고 사진게시판 포럼게시판에서 병원 평판보면서 상담 예약을 했구요
마음에 드는 병원있어서 바로 수술 결정을 했습니다
참닥터가 그주에 수술이 다 차서 못할뻔 했는데 목요일 환자가 사정으로 8월로 수술 미루는 바람에 그날에 수술 받았습니다
m자 깊은 편이어서 견적은 3500모 나왔고 수술티나는거 신경 안써서 비용 할인받을겸 뒷머리 시원하게 밀었는데
막상 밀고 나니까 시원하긴 해도 눈은 좀 신경쓰였습니다
수술날이 급 잡힌거라 긴장할것도 없이 수술 받았는데 수술대에 누우니 떨리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코를골며 잤다는 이야기를 간호사 선생님한테 들었습니다
분명히 정신 말짱해서 라디오 같이 들었는데 언제 잤는지 기억이 ㅠㅜ
단잠은 잤긴한 모양이에요 수술후에 생각보다 피곤하지 않더라고요
막상 밤이 되니 잠이 안와서 피곤해 죽는줄
고개 돌릴수도 없고 뒷머리를 베개에 정확히 대고 있는게 힘들어서 누웠다 앉았다를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하루밤이 지나가고
다음날 머리에 피 묻은게 찜찜했는데 병원가서 머리감고 살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집에서 은둔생활을 ㅠㅜ
휴가를 그렇게 다쓰고 회사 생활 다시 하니 2주일이 그냥 지나갔네요.
요즘 폭염인데 회사는 에어컨 빵빵하니 땀같은건 괜찮고 오히려 후두부 머리 밀어놓은데가 추웠습니다
웃긴게 밀어놓은 머리카락이 조금씩 자랄때마다 덜 춥네요 신기하더라고요
여튼 살만해져서 대다모 다시 들어와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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