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재성]

모재성 수술후 6일차 후기입니다.

월요일날 수술받고 6일되었네요.
태생적으로 넓은 이마를 갖고있었고 군대 가기전 헤어스타일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정확히 몰랐고 머리를 밀고 m자인걸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로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머리를 길르면서 최대한 커버를 했었습니다. 한참 미루다가 이번에 부모님이 해주신다고 하셔서 이 사이트를 통하여 병원을 알아보았습니다.
견적을 문의 받고 이 병원들중에서 3곳이상을 예약했었습니다. 처음 모재성에서 상담을 받고 어머니께서 다른곳 말고 여기서 하시자 하셔서 다른곳 예약은 취소했습니다.


상담후기
처음 이병원의 후기를 보고 가서 그런지 모재성원장님 봤을때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남에게 처음 이마를 까보는게 쑥스러웠는데 원장님께서 진지하게 얘기해주시고 조곤조곤하게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 후에 실장님이랑 비용 상담하고 케어 받고 끝냈습니다. 처방전도 매달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좋았습니다. 처음에 비용적인 문제땨문에 절개를 생각하고 갔었으나 절개보다는 비절개가 굵은 모낭을 채취하여 결과가 더 좋을것이라고 하고 가격도 부모님께서 생각하셧던 범위로 나와서 비절개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날짜는 부모님이 상의하신다고 하여 예약금 내고 나왔습니다.

수술당일
수술당일 원래 시간이 10시였는데 10시반에 도착하였습니다. ㅜㅜ  집에서 일찍 출발했는데도 양재역 부근에서 부터 막혀서 너무 늦었습니다.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였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무척 떨렷지만 옷을 갈아입고 샴푸후 원장님께서 디자인 해주시고 뒷머리를 가차없이 밀으셨습니다. 훈련소 생각이 나더군요 ㅜㅜ . 그 후에 수술실에 들어가서 수면마취를 하고 국소마취를 하였습니다. 수그닥 안아팠습니다. 잠들었던 기억은 없는데 국소마취한 기억도 없습니다 ㅎㅎ. 그 후에 이마를 어디에 대고 뒷머리에서 원장선생님께서 모낭을 채취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10분~20분후 이식실 가서 왼쪽 이식하고 다시 채취하고 오른쪽 이식하고 끝이 났습니다. 제가 원래 말이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보니 시간이 3시20분정도 되었었습니다.  그 후에 어머니께서 처방받아주신 약을 받고 주의사항과 입원실 이용방법등 친절하게 안내받았습니다.
수술후에 10시쯤 잠들려고 했지만 뒷머리가 익숙치 않아 새벽3시에 잠들었습니다 ㅜㅜ. 다음날 일어나서 샴푸 받고 비니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수술후 하루~2일뒤 붓기가 없어서 나는 붓기가 없구나 했는데 아니였습니다. 3일뒤부터 장난아니게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얼음찜질 열심히하고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아 통증은 약을 꾸준히 먹어서 그런지 거의 없었습니다. 꾸준히 드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마지막 2사진이 하기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