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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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6개월 솔직하고 상세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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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600모
(1800모낭)
수술경과일
180일
연령대
30대초
담당의
김진오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범위
M1형
<젖은 왼쪽>
<젖은 오른쪽>
<앞머리 내린컷>
<회사>
<들춰서 찍음>
안녕하세요.
요즘 대다모에 좀 뜸하네요.. 사실 4개월차부터 마음을 놓고 있어서 그런가.
어느덧 프페를 먹은지도 11개월이나 지났고, 정수리쪽은 크게 뭐 발모는 없지만 현상유지는 해주고 있으며
탈모인으로는 안보일정도로 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12월에 절개방식으로 1800모낭을 이식했으며, 선천적 m자 플러스 남성형 탈모로 이마라인이
조금씩 후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식을 하게 된 계기는 어릴때부터 버킷리스트였으며 ㅎㅎㅎ 중학생때부터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전 엠자만 밀리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앞머리 숯이 굉장히 많이 감소된 상태였습니다.
병원 관계자분들이 보시면 웃으시겠지만 뭐 나름 못생기지 않은 얼굴로 긍정적으로 잘 살아 왔구요.
여자친구들에게도 항상 오픈했습니다. 머리 많이 빠진다고.
취업을 하자마자 전액대출 받아서 당당하게 했구요. 병원 선택 기준은 제일 비싼곳 중 맘에드는곳에서 했습니다.
전 싼게 비지떡이라는걸 좀 믿는편이라...
뭐 더이상 자세한 얘기는 제 이전 게시물을 보면 될것같구요.
저는 26세부터 (군전역 후) 대다모에서 활동했으며, 29세 7월에 아... 잣됫구나 하는 생각으로 약을 시작.
12월에 이식을 감행했습니다.
벌써 6개월이 지나 후기를 올리려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다모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진짜진짜 귀찮지만 꼭 후기를 써서 나도 도움을 줘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후기를 작성합니다.
최대한 솔직하고 거짓없이 작성하겠습니다.
먼저 솔직히 6개월차 치고는 만족합니다.
앞머리 내리고 다니는데 전혀 지장없고. 저는 모자를 굉장히 사랑합니다. 머리 숯도 없고
앞머리 갈라지는것때문에 거의 항상 모자를 썼는데, 이제는 스트레스 없이 모자를 벗고 다니긴 합니다.
그래도 사랑해서 자주 씀 ㅎㅎㅎ
심은대로 비교적 잘 나온케이스라서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만족은 아니네요
오른쪽 왼쪽 편차가 있습니다.
왼쪽은 거의 80%이상 만족합니다. 물론 기존모보다는 밀도가 떨어지지만 미용사들도 잘 눈치못채더라구요.
그런데 오른쪽이 밀도가 아직 좀 덜나왔습니다. 제 기준으로 만족도는 60% 정도 되겠네요.
저는 포마드를 하고싶어서 이식을 했는데 머리 방향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다보니, 아직 포마드를
하면 빈곳도 좀 보이고 해서 머리를 올리지는 못하고 다닙니다 ㅠㅠ
원장님께서는 1년차까지 있어보고 맘에 안들면 보강해주신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6개월차 치고는 굉장히 선방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식을 하고 느끼는건, 절대 1차수술로는 기존모밀도는 안나옵니다. 그래서 저도 보강이 생각이 나긴 한다만
아직 1년까지는 기다려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많은 포토 후기가 올라와서 매번 보고 느끼지만 올빽을 해서
사진을 찍으면 절대 밀도가 괜찮은지 알 수 없어요. 들춰내서 두피가 보이게 찍어야 보이지만
여태 그렇게 사진찍어주신분은 거의 본적이 없네요 전.
사진은 총5장미녀 올빽 왼쪽 오른쪽 2장, 앞머리 내린컷1장, 회사에서 머리 넘기고 찍은사진1장
그리고 마지막 문제의 오른쪽 들춰서 찍은것 한장입니다.
이식을하고 가장 큰 장점은 스트레스를 덜받는다는것이고, 남의 시선에 자유로워 진다는게 참
장점인것같아요.
엠자는 답이 없습니다. 꼭 이식 하세요. 두번하세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주시면 답 달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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