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수술당시 24살의 M자 탈모 치료기

<졸업 후 사진>
<이때가 견적을 받고 찍기 당시 입니다.>
<수술찍은 당시 모자를 맨날 쓰고 다녀 여드름이 폭발하였습니ㅏㄷ.>
<이건 지금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방금 찍은 사진입니다!. 뒤에 적고 싶었는데 처음부터 수정하기가 너무 빡세서! 지금 내리고 다녔을 때! >
<수술하고 1일 후 사진입니다.>
<그당시 뒷머리 사진입니다 이때만 생각하면 아파..>
<이때가 14일 차였습니다. 딱지를 떼고 이렇게만 자라다오 기도를 엄청했지만 결국 탈락했죠>
<14일차 뒷머리입니다. 이사진 보고 나서부턴 뒷머리 걱정이 없었어요 그냥 아플뿐 ㅠㅠㅠ >
<이때가 마의 3개월차 머리가 후두두둑 빠지면서 암흑기가 왔었죠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모자 눌러쓰고 살았습니다. 이땐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인거 같아요>
<10장 밖에 못올린다고 해서.. 바로 1년차 경과 사진입니다. 엄청 수술이 잘됐습니다. 현재 머리를 내리고 다니기도 하고 스타일링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같이 살아서 행복합니다. 현재>
본인은 스무살까지 외모에 전혀 관리를 신경쓰지 않은 남성이였습니다.
스물한살부터 외모에 관리 신경 쓰기 시작하면서 옷차림과 머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때부터 머리를 밀고 생활하였기 때문에 제 머리가 이렇게 문제가 많은지 몰랐습니다.
20살 때부터 앞머리로 이마를 가린다는 생각을 하지도 못하였을 뿐더러, 가린다고 하더라도 윗머리를 길러
가르마로 이마를 가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싶어, 알바를 뛰어 한두푼 모아 24살에 500만원을 모아
이곳 저곳 알아봤습니다. 유튜브로도 알아보고 여러병원을 알아봤고, 자라다 의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어서 오고가고 하는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엄청 많은 후기의 영상들과
좋은 성과 때문에 믿고 자라다 의원으로 향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가길 잘했습니다,. 머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생각하면.. 어우야..

1. 서비스
병원 내의 원장님과 선생님들은 진짜 친절 그 자체 였습니다.
저가 부유하게 자란 사람은 아니여서 그런가 . 이런게 대접받는구나를 처음 느꼈습니다. 성공해야곘구나를 느끼긴 했습니다. 동기부여까지 완벽 그자체.. 깔게 하나도 없는 서비스 그자체였습니다. 인테리어하며 고객응대까지 완벽 그자체. 제가 환자가 아니라 대단한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선생님들, 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별점 10/10

2. 사생활
병원내부는 지나가다가 사람과 마주치지 않도록 동선을 치밀하게 계산한거 같습니다. 수술실과 시술실을 분리하고 예약제로 운영하여,
동선이 겹칠일도 없었을 뿐더러 사람이 들어오더라도 최대한 마주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던거 같습니다.
수술하고 병원 내원하면서 1년 동안 사람한분을 마주친 적이 없었습니다. 부끄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별점 10/10


3. 상담
병원 상담 같은 경우는 원장님이 직접해주셨습니다. 저같은 경우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토요일밖에 시간이 안나 토요일마다 내원해서 상담을 하고 수술을 받고 시술을 받았는데 귀찮은 내색 하나 없이 진지하게 상담에 응해주셨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머리스타일과 제 이마에 있는 가마까지
이야기 하며 추천을 해주며 직접 수술한 비슷한 사례를 나열해주셔서 쉽게 쉽게 결정하였습니다.

4.수술
비절개 수술로 수면마취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수면마취가 껄끄럽긴 했지만, 긴 시간을 맨정신으로 사각사각 소리를 들을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병원처럼 자고 일어나면 수술이 끝나있겠지.. 생각했지만 생각과는 수술방식이 달랐습니다. 몽롱한 상태로 수술이 진행되어 후두부에 있는 모낭을 채취하고 심는 과정을 반복하였습니다. 후두부 모낭을 채취할 떄, 원장선생님 께서 채취할 모낭 부분을 펀칭 해주시면, 간호사분들이 채취하는 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모낭이 공기에 닿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일부 모낭을 채취하고 심고 모낭을 채취하고 심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모낭을 얼마나 채취하는지도 수술실에 있는 카운팅 해주는것(?) 전광판에 떠서 얼마나 채취하였구나 보였습니다. 그당시 기억은 안나는데 100모 안넘겍 채취하고 심는 과정을 반복하셨습니다. 몽롱해서 기억이 잘 안났지만 아프지 않게 해주셔서 별점 만점

별점 10/10


5. 수술 후 처리
전 멀리서 와서 숙박을 해야했었는데 일단 수술 하고 나서 묶을 호텔을 잡아주시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친절히 설명해주십니다.
또한 1개월 동안 집중 관리로 병원에 자주 들러 케어 해주시고, 불편한 점이나 이상한 점등을 꼼꼼히 물어보셔서 믿고 따랐습니다. 두피 케어와 생착이 잘되도록 시술도 해주셨는데 그것 떄문에 지금 생착이 잘된 것 같네요.

별점 10/10


6. 수술 후 만족도

말해서 뭐한가요. 가리기 급급했던 제 머리..
이제 그냥 까고 다닙니다. 머리 스타일링 할수 있다는 사실 그자체가 지금 많이 행복해요. 많이 아팠지만 돌아가서 다시 한다면 해?
한다면 바로 합니다.

별점 10000/10

7. 가격

저같은 경우 학생이였습니다. 돈이 없는 학생이라 ,이마만 공개하는 조건으로 할인이 들어가서 600만원 중반대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원래 이식 예정 모낭 수보다 수술 할떄 더 많이 이식을 하였지만, 추가요금이 없었습니다. 많이 추가되었는 데, 돈보다는 머리가 자연스러운게
더 중요하다는 원장님 짱
별점 10/10




사람 답게 살게 해주신 원장님과 사람 대접 해주신 선생님들한테 감사드리며,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 공부하다가 주저리주저리 써서 앞뒤맥락이 없지만,
요약하자면 수술 했고, 잘 생착했으며, 대접받았다는 것 이 세개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자라다 의원 번창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