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재성모발이식센터

[모재성모발이식센터]

2100모낭 2주차 / 2개월 차 / 3개월 차 [사진추가]

  • 4년 전

  • 15,301
1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4200모 (2100모낭)
  • 수술경과 14일
  • 연령대 30대중
  • 수술범위
    • M2 M2형
14.jpg

<2주 후>

2달.JPG

<2개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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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후>

2주차 후기입니다.
수술 후 2주가 되기전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것은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누워서 자기만 하면 후두부에서 피가 묻어나왔습니다. 침구에 묻어나기도 하고, 누워있으면 피가 더 나오는 것 같아 그냥 숙면을 포기하고 소파에서 자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병원에서 챙겨준 부직포? 같은거 목에 감고 잤습니다. 피는 이틀이면 막 나오는건 없는데, 누워서 자면 눌려서 피가 묻어나와 그냥 앉아서 잤습니다.)

두번 째로 신경이 쓰였던 것은 머리감기였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이식부위는 거의 손대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후두부 소독 및 이식부위 관리(미스트 뿌리기)에 최선을 다한 2주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 혼자 머리 감는 것이 힘들어서, 와이프의 도움을 받았고, 며칠 후에는 혼자서 살살 감았습니다. 자는 것과 씻는 것이 자유롭지 않으니 정말 힘들더군요- 재택이 아니었다면 정말 쉽지 않았을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후두부 채취부위가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소독약같은거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바르고 계속 환풍? 시켜주고 했더니 생각보다 빨리 아무는거 같았습니다. 붙임머리를 해놔서 내려놓으면 티는 안나서 일상생활에 문제는 없었는데 이 붙임머리가 생각보다 말리고, 관리하는게 쉽지 않네요. 저는 머리를 원래 많이 기르고 있어서 붙임머리를 해야했지만 짧은머리 어울리시는 분들은 그냥 짧게 하는것도 방법일꺼같아요...

그렇게 2주가 되던 날 병원을 방문하였고, 머리를 감겨 주셨습니다. 저 혼자 할 때는 왠지 살살 감게 되어 개운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머리가 시원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 이식부위 및 두피상태가 괜찮으니 잘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원장선생님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되었네요ㅎㅎ 제일 힘든 2주가 지나간 느낌이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열심히 빠지고 난뒤에 사진입니다.. 두달정도 지나고 나니 열심히 빠지네요
다시 생겼네? 했다가 없어지니 그 고통도 보통이 아니네요. 매일은 아니어도 2~3일에 한번씩 사진 남겨서 가지고 있는데 조금씩 나는게 보여서 기분은 좋습니다.


세번째는 가장 최근인 3개월차 모습입니다... 두달 정도부터는 뒷머리도 다 복구되고.. 그냥 정말 전과 같은 생활이네요
한가지 좀 그랬던거는 심은 부분 붉은 기운이 아직 가시질않네요 ㅎㅎ
그래도 지금은 전달대비 급격히? 많이 올라오고있는거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관리하여 좋은 후기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모두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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